부동산, 부채, 버블의 경제학 - 대한민국 부동산, 지나온 20년 다가올 20년
박덕배 지음 / 또다른우주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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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성장과정'

MZ세대는 베이비부머 세대에서 태어나 편안하게 살았다고해요.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사실 그러질 못해서 항상 왜 우리집은 가난할까에 대해서 고민을 했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부모님께서 배움이 없었기에 올바른 선택을 못하셨던것같아요. 흔히 말하는 흑수저에서 태어나 흑수저의 삶을 살다보니 누구보다 잘살고 싶은 마음이였고 그래서 제가 할수 있었던건 공부라는 사다리를 통해 한단계 올라가고 싶은 마음뿐이였어요.


'집이 주는 안정감'

결혼전까지 그래도 돈을 꾀모았는데 배우자될사람이 돈이 없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돈때문에 헤어질수 없어 아주 작은 전세집을 대출받아 시작했어요. 그런데 신혼집에 사연이 많았고 다시 이사 후도 사연이 많고 전세는 정말 상당한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야하더라고요. 아이들도 크면서 이사가는 것이 더 부담스러워졌고요. 하필 집값이 많이 오르던 시기에 돈이 부족해서 상당히 마음고생을 많이 했어요. 다행히 지금은 분양을 받아 그런마음이 사라졌지만 너무 힘든시기였어요.


'부동산, 부채 알아야한다!'

최근 대출금리가 오르고, 물가가 너무 오르면서 위기감도 위기감이지만 이런 시기에 대처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국내의 과거 부동산 상황과 시기별 정부정책 등을 누군가에게 설명을 듣고 싶었는데 <부동산, 부채, 버블의 경제학> 책을 보니 누군가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는 것 같았어요. 사실 아직 다 이해가 되는건 아닌데 각종 지표와 그래프로 설명이 나와서 그래도 이해가 되는 것들이 많았어요.


'위기가 기회'

또 하나의 욕심은 위기를 기회로 잡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세계경제 뿐 아니라 이런 저런 트렌드가 바뀌는 요즘인데 뭔가 기회를 잡고싶어요. 아직은 정확하게 볼줄아는 눈을 가진건 아니지만 관심을 가지고 책을 읽고 공부를 하다보면 때가 되었을 때 손을 내밀수 있을것같아서 <부동산, 부채, 버블의 경제학> 책을 보자마자 읽고 싶었어요. 처음 읽는 부동산 책이라 낯설지만 새로운 세상이라는 매력이 푹 빠졌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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