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3.0 혁명이 온다 - 패러다임의 대전환과 새로운 기회
김재필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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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고 싶었던 이유'

이런쪽에 관심도 없었던 사람인데 <웹 3.0 혁명이 온다> 라는 제목을 보는 순간 '맞다 요즘 뭔가 변하고 있긴하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원래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질 못하는데 그래도 이제는 용어라도 좀 알고 흐름이라도 알고 있으면 변화하는 세상에 좀 더 적응을 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이런것을 들어보긴 했지만 해본적도없고 그냥 아이들 게임이 아닌가 싶었고 나와는 먼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을 수록 알고 있어야하긴 하겠다 싶었어요.


'웹 1.0 PC통신의 시대'

웹1.0, 웹2.0도 잘몰랐는데 웹3.0이 온다네요. 정말 궁금했는데 잘 설명이 되어있어서 이해하기가 쉬웠어요. 국내와 해외의 구분이 조금 다를수 있다는 것도 설명이 나왔고, 왜 1.0에서 2.0, 3.0으로 변화가 되고 있는지도 설명이되어 흐름을 읽을 수 있었어요. 추억이 새록새록 하면서 책을 읽었는데 웹1.0은 읽기를 기반으로 한 웹으로 천리안, 나우누리같은 곳에서 퇴마록이 쓰여져 인기를 얻고 이런것을 이야기할수 있어요. 전 PC통신을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퇴마록은 친구들이 많이 읽어서 기억이 나는데 PC통신에서 온건지는 몰랐어요.


'웹 2.0 블로그, 인스타, 메타 시대'

웹1.0에서 제공자가 제공하는 것만 사용자가 읽다보니 뭔가 더 필요했는데 그것이 소통이였어요. 그리고 이때 모바일이 활성화 되면서 누구나 어디서든 소통할수 있는 기반의 플랫폼들을 사람들이 좋아하기 시작했어요. 저부터도 블로그나 인스타같은 것을 통해 개인적인 이야기도 쓰고 다른사람들 글도 보고 핸드폰이 손에서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거든요.


'웹 3.0 탈중앙화 시대'

웹 2.0은 소통은 되지만 개인의 정보들을 시스템제공자가 마음껏 이용하여 수익창출을 하는 현상이 생기면서 정보의 소유를 개인으로 하자는 탈중앙화 시대가 오며 웹 3.0이 오게 되었데요. 하지만 아직 웹3.0의 본질은 없고 이럴것이다 예상을 하며 사람들이 점차 실체를 만들어내는 시기인듯해요. 책을 읽으면서 다른것 보다도 게임이나 투기정도로만 생각했는데 금융까지 이미 실현됐다는 것이 너무 놀라웠어요. 정말 생각도 못해봤거든요. 금융까지 나섰다면 정말 확실히 관리가 되어야하는데 책임자가 없다는 것이 아직은 좀 더 극복해야할문제같고 게임, 투기로만 바라보지 말고 트렌드를 알고라도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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