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꿈에서 깰 시간입니다 - 김불꽃의 현실자각 인생책략
김불꽃 지음 / 봄름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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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꿈에서 깰 시간입니다.

 

 

김불꽃 작가의 글을 만난 것은 그녀의 블로그의 예절 시리즈 글들이었다. 평소에 예절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글이었는데, 지켜야 할 예절이란 무엇인지 관해 명쾌한, 통쾌한, 깔끔한 정리를 해준 글이 너무나도 맘이 들었었다. 그녀의 결혼식, 명절, 돌잔치 등에 대한 글은 읽을 때 속이 시원했고, 또한 명쾌한 지침이 잘 담겨 있어서 나 또한 예절을 좀 더 잘 지켜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그녀의 글들은 예의 없는 새끼들 때문에 열받아서 쓴 생활 예절이라는 책으로 출간되었고 너무나도 잘 읽었다.

 

이번에 나온 그녀의 책은 20가지 삶의 태도에 대한 글이다. 이전의 책이 불같은 매운 맛으로 정신이 바짝 들게 하는 맛이라면, 이번 책은 은은하게 매운 맛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조용조용하게 삶의 태도에 대해 언급하는 글들에 담긴 내용은 처음엔 순한 맛 같으나 뒤에 은은하게 매운 맛이 올라왔다. 글의 작가의 말투는 순해졌지만, 내용은 맵다. 아래는 참는 것에 관해 이야기한 부분을 일부 발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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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착각하고 있습니다.

'참을 인'을 세 번 새기라는 옛말은 그 시간 동안 선생님께서 무한히 받으실 고통을 참아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순간의 감정을 조절하여 이성적으로 사고하라는 말입니다.

 

참을 인'을 떠올리며 상대방의 개소리를 한 번 참고, 두 번 참고, 세 번째 되던 차에 따져 묻거나 손절하면 선생님만 바보 되는 겁니다.

선생님께서 그 한 번, 두 번을 참아주셨기 때문에 상대방이 마음 편히 개소리를 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그 한 번을 참지 마세요.

절대 상대방이 개소리할 시간을 내줘서는 안 됩니다.

 

하물며 개소리라도 논리적, 이성적인 척해대면 그럴듯해 보이는데 아주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우리가 논리적, 이성적으로 대처하고 사고한다면 얼마나 큰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까요.

상대방의 입을 즉각 다물게 하는 데에는 그리 많은 시간이 소모되지 않습니다.

 

상대가 개소리하고 있다고 판단되면 말을 대단히 조리 있게 한다든지, 열과 성을 다해 싸울 기세를 편다든지 할 것 없이 그저 싸늘한 눈빛과 품격 있는 말 한마디면 족합니다.

 

참는다고 능사도 아니고, 참는다고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아무리 이미지 메이킹이 중요하다지만,

한 번, 두 번 개소리하는 새끼가 연주하면 연주하는 대로 길들여지는 악기가 되어선 안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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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김불꽃의 현실자각 인생책략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그가 말하고자 하는 삶의 태도가 담긴 이 책 이제 꿈에서 깰 시간입니다를 다 읽고 난 후의 느낌이라고 하면, 뭐랄까 마치 김불꽃 식의 데일 카네기의 인관관계론은 읽은 것 같은 느낌이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이 이 책의 가르침을 따라본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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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찌의 드로잉 아트북 (도서 한정판 12달 월페이퍼 증정)
설찌 지음 / 길벗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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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설찌의 드로잉 아트북


'색연필로 쓱쓱 그리면 작품이 완성되는 설찌의 드로잉 아트북'은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어 알차다.

한 권은 설찌의 드로잉 아트북 '튜토리얼북'이고 다른 한 권은 '컬러링북'이다. 튜토리얼북과 컬러링북의 두 권 구성이 맘에 들었다.

튜토리얼북에선 먼저 일러스트레이터 설찌가 사용하는 그림 도구들, 컬러리스트, 색연필 사용 팁들이 소개된다. 특히 색연필 사용 팁을 실제 색연필로 컬러링을 할 때 자신만의 색연필 기울기 찾는 법, 덧대어 칠하는 법, 그라데이션 표현하는 법, 면 색칠하는 법 등 세세한 컬러링 팁이 담겨 있어서 좋았다. 면 색칠하는 법에선 심의 두께를 활용하는 것에 따라 질감이 달라지는 법도 잘 설명해주었다.

그리고 후반부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 설찌가 자신의 그림 노하우들을 공개한다. 정해져 있는 색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것에 대한 팁과 다양한 패턴을 그려볼 것을 말하는 부분은 컬러링에 도움이 되었다. 튜토리얼 북의 마지막 부분에선 자신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도 소개한다.

튜토리얼 북의 뒤에는 '설찌의 색연필 드로잉 클래스를 오픈합니다'라고 적혀있는데, 이 책으로 인하여 색연필 드로잉에 관심이 더 생기게 된다면, 작가가 실제로 온라인에서 운영하는 클래스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https://class101.net/products/YnE7LV3QMuqTjrEgjNDM

컬러링북에서 가장 맘에 든 점은 바로 단면 구성이었다. 집에 있는 다른 컬러링북에서 아쉬웠던 점이 양면 구성이었다. 양면이기 때문에, 아무리 열심히 컬러링을 해 놓아도 결국 맘에 드는 페이지를 벽에 붙여 놓으려면 다른 한 면을 포기해야 한다. 그러나 이 책은 단면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맘에 드는 그림을 낱장으로 떼어내서 컬러링을 한 후 붙여놓을 수가 있어서 좋았다. 각각의 컬러링 작품 뒷면에, 작품명과 작품 크기, 그리고 컬러링 완성날짜를 쓸 수 있는 곳을 인쇄해 둔 것도 맘에 드는 점이었다.

마음이 답답한 상태에서 자유롭게 다니지 못하는 요즈음 아무 생각 없이 그림을 조금씩 채워나가다 보면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면서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 힐링용으로 좋았다. 힐링과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설찌의드로잉아트북 #설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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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사장 난생처음 세무서 가다 - 창업부터 각종 세금신고, 절세까지 한 권으로 끝
문상원 지음 / 제우미디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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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사장 난생처음 세무서 가다 (최신 개정판)

 

 

창업의 길로 들어 선 사람에겐 해야 할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먼저 자신이 어떤 분야에서 무엇을 가지고 사업을 해야 할지를 정해야 한다. 창업분야가 정해졌다면 이제 어디서 창업을 할 것인지를 정해야 한다. 어디서 창업을 할 것인지를 정하려면, 온라인상에서 할 것인지 오프라인 상에서 할 것인지를 정해야 한다. 만약 실제로 자신이 가게를 빌리든지 구입하여 오프라인 점포를 열 것이라면, 상권 분석도 해야 하고, 막상 점포를 정한다 해도 이후에 인테리어, 시설, 구인, 광고, 영업 등의 험난한 길이 열려있다. 그리고 모든 것들이 다 정해지고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사업자가 되려면 결국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한다. 그리고 사업자 등록을 하기 위해 난생처음 세무서라는 곳을 가서(전에 창업이 경험이 있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복잡한 서류들을 작성한 후에 사업자 등록증이라는 것을 발급받고, 사업자 등록 번호도 갖게 된다. 이제 막 사장이라는 것을 하게 된 것이다.

 

이 책은 이제 막 초보사장이 되거나 또는 막 초보사장이 되려는 사람들이 반드시 거쳐야할 할 세무라는 업무를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는 새내기 창업인을 위한 세무 지침서이다. 책을 펴보니 목차가 잘 구성되어 있을뿐더러 사업자라면 정말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들이 가득하다. 책에서 세무업무에 대해서 딱딱하게만 접근하는 방식이 아니어서 좋았다. 사업자가 꼭 알아야할 82가지 분야에 대하여 Q&A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책꽂이에 꽂아두고 필요할 때마다 참고해야할 부분들을 마치 사전처럼 볼 수 있는 구성이어서 더 맘에 들었다. 책의 ‘SECTION 01 창업의 시작, 사업자등록의 기초 세무 업무부터 시작하여 절세 업무를 다루는 SECTION 05’까지의 내용만해도 좋지만, 이후 SECTION 06에선 사업자라면 알아야 할 법률상식(임대차 보호법, 불리한 계약서, 내용증명 등)을 알려주는 것은 더 좋았다.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SECTION 01 창업의 시작, 사업자등록

SECTION 02 창업자금

SECTION 03 창업 세금 상식

SECTION 04 부가가치세와 소득세

SECTION 05 핵심 절세 포인트

SECTION 06 꼭 알아야 할 법률 상식

 

이 책은 올해 새로 나온 책이 아니다. 이 책이 처음 출간된 것은 2004년 이었고 이후 계속해서 판올림을 하여 202113(최신 개정판)까지 판올림이 되었다. 처음 출간된 2004년부터 16년간 계속해서 꾸준히 팔려온 스테디셀러라는 것은 이 책의 정보가 꾸준히 업데이트되었고, 실제로 많은 초보사장님들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제 막 초보사장이 된 사람이라면, 기본 세법과 사업자가 꼭 알아야하는 법률 상식을 알려주는 이 책을 추천한다.

 

 

#초보사장난생처음세무서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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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와 소음 - 불확실성 시대, 미래를 포착하는 예측의 비밀, 개정판
네이트 실버 지음, 이경식 옮김 / 더퀘스트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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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와 소음 (개정판)

 

현재 지금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홍수 때에 가장 귀한 자원이 아이러니하게도 물이다. 홍수 때에 물이 풍족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하늘에서 퍼부은 비와 온갖 것들과 쓰레기들로 오염되어 있는 흙탕물이 많을 뿐이다. 그래서 홍수가 났을 때 주위를 둘러보면 온통 물 뿐이지만 마실 수 있는 물은 지극히 적은 것이다. 주위에 물이 많다고 해서 무턱대고 퍼서 마실 수가 없다. 홍수 때에 마실 물이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처럼,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한다.

 

예전에는 개인이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창구가 지극히 적었다. , 라디오, TV와 신문 정도였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고 인터넷이 등장했고, 이후 시간이 지나 지금 나의 손에는 책, 라디오, TV, 신문 그리고 인터넷까지의 모든 미디어를 포함한 휴대폰까지 들려있다. 이제 나라는 한 개인이 하루에 접근하는 정보의 양은 어마어마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수많은 정보의 입력 속에서 어떠한 정보가 유의미하고 무의미한지를 구분할 수 있을까? 이 책 신호와 소음이 바로 그 물음에 대한 대답을 제공한다. 내가 하루에 접하는 수많은 정보 속에서, 라디오가 딱 필요한 주파수를 맞추어 유의미한 신호를 잡아내듯 소음을 제거하고 정확한 정보 골라내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정보 데이터 수신자의 이해범위를 넘도록 입력되는 수많은 정보 데이터 가운데서 소음을 구분해내고 유의미한 의미를 골라내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잘해낸 사람이 바로 이 책의 저자 네이트 실버였다. 그는 2008년 대선에서 미국의 50개 주중 49개 주의 결과를 정확히 예측했고, 총선에서도 상원 당선자 35명 전원의 당선 결과를 맞혔다. 그리고 4년 뒤의 2012년 대선에서도 그는 오바마의 승리를 점쳤고, 50개 주의 결과를 모두 맞혔다. 그는 2012년 자신의 대선 직전에 자신의 통계학과 예측 철학이 담긴 신호와 소음을 출간했고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리고 8년의 시간이 지난 2020년 개정판 원서를 출간했다. 내가 이번에 읽은 책은 바로 2020년에 개정판을 번역하여 2021년에 출간한 개정판 신호와 소음이다.

 

네이트 실버는 이 책의 들어가며에서 신호와 소음에 대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을 다룬다. 저자는 신호는 진리이며, 소음은 사람들이 진리에 다가서지 못하도록 사람들의 정신을 산만하게 한다고 말한다.

 

이후 이어지는 13개의 챕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예측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들

1. 금융위기경제 붕괴를 둘러싼 예측의 대실패

2. 정치내가 선거 결과를 맞힌 비법

3. 야구야구 경기는 왜 모든 예측의 모델이 되는가

 

. 움직이는 과녁을 맞혀라!

4. 기상예측의 성공 스토리, 기상 예보의 진전

5. 지진필사적으로, 신호를 찾아서

6. 경제 예측불확실성, 변동성, 편향에 대처하는 법

7. 전염병모든 모델은 빗나가지만 몇몇 모델은 유용하다

 

. 예측의 질을 높여 미래를 포착하는 법

8. 베이즈 정리조금씩 조금씩 덜 틀리는 법

9. 체스컴퓨터가 인간처럼 미래를 내다볼 수 있을까

10. 포커상대의 허풍을 간파하는 법

 

. 보이지 않는 손이 세상을 움직인다.

11. 주식개인이 결코 시장을 이길 수 없다면

12. 지구온난화건강한 회의론의 풍토가 필요하다

13. 테러진주만 공습과 9·11테러의 공통점

 

그리고 책의 나가며에서 예측은 어떻게 가능한가를 이야기하며 책은 끝이 난다. 책에 담겨진 내용이 방대해서 읽는 것은 쉽지 않은 책이지만, 그만큼 얻어지는 것도 많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미래를 포착하는 예측의 비밀을 알게 해준다는 점에서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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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마케팅 - 대학 4년간 배우는 내용을 한권에 담았다! 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시리즈
조사연 옮김, 히라노 아쓰시 칼 감수 / 더퀘스천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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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마케팅


이 책의 포인트는 바로 일러스트이다. 일러스트를 통해서 독자가 마케팅에 대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렇다고 해서 책의 내용이 가볍지만은 않다. 표지에 적혀있는 것처럼 이 책에는 대학 4년간 배우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의 목적은 마케팅을 전혀 배우지 않은 사람이라도 이 책의 일러스트와 대화를 통해 마케팅이란 것이 어떤 것이고, 마케팅의  전반에 대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에 있다. 


이 책은 먼저 마케팅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보통 사람들은 마케팅이라면 ‘판매’라고 단순히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명확히 한다. 마케팅이란 사람들이 원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이며, 판매는 마케팅의 한 영역에 불과한 것을 알려준다. 이렇게 Chapter 1의 첫 번째 글에서 마케팅에 대한 정의로 시작한 책은 Chapter 9까지 마케팅 전영역을 다룬다.


Chapter 1 마케팅, 왜 필요할까?

Chapter 2 마케팅의 기본 / 기본적인 용어 및 마케팅 분석 방법을 소개한다.

Chapter 3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사고법

Chapter 4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케팅 이론

Chapter 5 최신 마케팅 이론

Chapter 6 잘 나가는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①

Chapter 7 IT/소셜미디어 마케팅

Chapter 8 잘 나가는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②

Chapter 9 서비스 마케팅과 다이렉트 마케팅


다양한 마케팅 개념과 수많은 용어들이 등장하지만 책 한 권을 읽는 것에는 두 시간 정도가 걸렸다. 

다루어지는 용어들은 보기만 해도 머리가 아프다. 몇 개만 아래에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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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P, 4P(MM) 프레임워크SWOT 분석, 3C 분석, 코틀러의 시장지위에 따른 마케팅 전략, DAGMAR 이론, 홀리스틱 마케팅, 하워드-세스 모델, 트리플 미디어, AIDMA/AISAS, SEO/SEM, 애드 네트워크, DSP, 플래시 마케팅, 서브퀄 모델, 다이렉트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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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글만 있었다면 위에 있는 수많은 용어들은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았을 것이다. 아래 사진처럼 책에 가득 담겨있는 일러스트로 인해서 마케팅에 대해 좀 더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 일러스트로 인해 저자가 전하고자하는 마케팅 이론을 잘 이해 할 수 있었다. 마케팅이란 무엇인지 그 전반에 대한 개괄적인 이해가 필요한 사람은 이 책을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추가로 이 책의 자매도서인 ‘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경영학’도 있다하니, 경영학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은 자매도서를 함께 읽으면 마케팅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일러스트로바로이해하는가장쉬운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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