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 : 지금 이 순간 무슨 일이? 풀빛 지식 아이
솔레다드 로메로 마리뇨 지음, 카롤리나 몬테루비오 그림, 김미경 옮김 / 풀빛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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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 #풀빛출판사 #어린이과학



<1초 지금 이 순간 무슨 일이?>

솔레다드 로메로 마리뇨 (지은이)

카롤리나 몬테루비오 (그림)

김미경 (옮긴이)

풀빛



어떤 날은 느리게 가는 시간이 답답하다가 

또 어떤 날은 나도 모르게 후딱 가버린 

시간이 야속합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똑같은 하루 24시간이 

주어지고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알차게 

보낼 수도, 그냥 흘려버릴 수도 있는 시간입니다.


화려한 색감이, 다양한 이야기가 

눈길을 머물게 하는데 

1초도 안되는 찰나의 순간부터 

수백만 년까지 시간 동안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알려주는 이야기들이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눈 깜빡할 사이에~라는 말을 종종 합니다.

순식간에 지나간 시간에 대해 말하는데

1초도 안되는 찰나의 순간이라고 합니다. 

옥수수에서 팝콘이 터지는 것도, 

표범 개구리가 혀로 먹이를 낚아채는 것도,

찰나의 순간이었습니다.

그중 아마존에서 열여덟 그루의 나무가 

베인다는 이야기에 놀랐습니다. 

찰나의 순간에 베어지는 나무들, 

지구의 허파라는 아마존의 난개발은 이제

우리 모두의 문제가 아닌가란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1초 만에, 1분 만에, 한 시간 동안 

수백만 년 동안에 일어나는 일 들 중에는 

수천 개의 별이 탄생하거나 일벌이 태어나 살다 

죽거나 생일이 돌아오거나 지구에 수많은 종류의

다양한 생명체가 살게 되었지만 

남극에서는 40만 톤의 얼음이 녹아내리고

세상 사람들이 570만 톤의 쓰레기를 버리고 

수백 종에 이르는 생물이 지구에서 멸종되는 

일들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은 사람만을 위한 곳이 

아니기에 지금도 계속 일어나고 있는 

환경오염 과 파괴에 대한 심각성도 

아이와 함께 이야기 해봅니다.


책을 통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세상에는 어떤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살펴보고 

시간에 담긴 의미도 생각해봅니다.

유한한 시간, 모두에게 공평한 시간입니다.


지금 이 순간 무슨 일이?



해당도서는 @pulbitkids 에서 제공되어 

개인의 주관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1초의신비 #지구과학 #생명과학 #과학상식

#어린이그림책 #유아과학도서 #초등과학도서 

#그림책추천 #시간에대하여 #찰나의순간 

#벌어지는일들 #과학상식 #지구과학상식 

#생물과학상식이야기 #우주여행 #북 

#북스타그램 #책 #책스타그램#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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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 쿼카 도란도란 우리 그림책
수수아 지음 / 어린이작가정신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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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신 #웃는얼굴쿼카 #수수아 




<웃는 얼굴 쿼카>

수수아 글, 그림

작가정신



쿼카를 아시나요?


저는 처음에 웜뱃과 헷갈렸습니다.

쿼카는 동글동글 귀여운 얼굴에 특히

웃는 얼굴이 아주 매력적인 캥거루과에 

속하는 소형 포유류라고 합니다. 

캥거루 과에 속해서인지 새끼를 

작은 몸에 넣고 키운다고 합니다. 


책 표지에 웃는 얼굴이 

실제 쿼카의 모습이었습니다.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많은 분들이 쿼카의 매력에 

빠지셨는데 저도 반했습니다.


싸울 때조차 웃고 있는 쿼카는

항상 행복해 보입니다.

그런데 표지의 쿼카를 다시 봐주세요

이상하지 않나요?


어디선가 나타난 빨간 나비

쿼카는 나비와 놀고 싶어 쫓아갑니다. 

빨간 나비는 어느새 날아가 버리고

멀리서 보이는 숲에 가득 모여든 

빨간 나비들이 숲을 휩쓸고 다닙니다. 


바닥엔 기다란 빨간 뱀이 기어가는 거처럼

점점 퍼져 나가다 쿼카의 꼬리가 살짝 닿는 순간

쿼카는 너무 아팠습니다.

바로 쿼카의 꼬리가 붕대에 감긴 이유입니다.


항상 웃고 있는 모습 뒤에 혹시 

우리가 모르는 슬픔이 있지 않을까요?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성격이 

쿼카의 생존에 위협이 되진 않을지 걱정입니다.


쿼카뿐 아니라 우리 곁에 있다가 

사라진 동물들도 이야기해 봅니다.

무분별한 개발 아래 환경은 

오염되고 파괴되었고

개중에는 개체 수가 줄다가 

멸종이 된 동물들도 있습니다.

환경파괴는 현재도 진행 중입니다.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자연을 보호하는 일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쿼카의 이야기는 모든 동물들의 이야기이고 

사람과 동물의 공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자라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꼭 필요한 이야기입니다.


쿼카의 이야기가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쿼카가 웃는 얼굴처럼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해당도서는 @jakkajungsin 에서 제공되어 

개인의 주관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그림책 #일러스트 #일러스트레이션 

#동화 #동화책 #그림책 #그림책추천

#쿼카 #귀여운쿼카 #쿼카그림책

#추천신간 #추천동화 #유아 #아동 

#아동도서 #학습 #초등 #초등학생 

#이벤트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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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락 탕 웅진 모두의 그림책 48
이영림 지음 / 웅진주니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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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락탕 #이영림작가 #웅진주니어




<달그락 탕>

이영림 그림책

웅진주니어 



아저씨,

곶자왈 가요?


곶자왈은 제주도에 있는 지명입니다.

책 면지를 가득 메운 마을의 모습이 제주도가 

배경이구나 싶었습니다. 

구불구불한 길을 달리고 있는 버스가 보입니다.


쿵! 덕 쿵! 

달그락 탕!

둘은 다른 말이지만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마다 

어머니가, 할아버지가

딸과 손녀에게 외치던 소리였다고 

작가님은 말합니다.


버스의 맨 뒷자리에 타면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 엉덩이가 들썩이는데 

버스가 달리는 속도에 따라 

과속방지턱을 넘는 엉덩이 점프의 높이가 달라집니다.  

놀이 기구 타듯이, 잠깐의 스릴이지만 

재밌는지 버스 뒷자리에 앉고 싶어

달려가는 아이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 달그락 탕! 소리에 엉덩이가 한껏 

올라가며 깔깔 웃는 아이의 모습도요.


책 속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버스에 탑니다.

학생도 아가씨도 할머니들도 아저씨도 

과속방지턱을 넘어

달그락 탕! 

마법의 주문 같은 소리가 나면

멋진 모습으로 변신을 하는데

책을 가득 메우는 그림들의 색이 다채롭고

무엇보다 작가님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림들에

시선이 머무릅니다.


'달달달달' 거리며 달리는 버스 와 달그락 탕! 

어느새 나도 모르게 따라 하게 되는 주문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변신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점점 더 재미있는 상황으로 만들어지는 

상상의 세계가 무척 재밌습니다.


아이도 어른도 달그락 탕!이라는 

주문의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들 그림책입니다.


해당도서는 @woongjin_junior 에서 제공되어 

개인의 주관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웅진주니어그림책 #웅진모두의그림책 

#모두의그림책 #새책 #새그림책 

#그림책추천 #재미있는그림책 #도서협찬

#과속방지턱 #엉덩이점프 #제주도사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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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등어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78
이주희 지음 / 시공주니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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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고등어 #이주희 #그림책전시 

#시공주니어 #시공주니어그림책 



<나는 고등어>

이주희 글, 그림

시공주니어



짭조름한 간이 배어 있는 고등어를

바짝 구워 밥상에 올려놓습니다.

DHA 풍부한 고등어 먹고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지만

비린내가 싫다고 먹지 않는 아이에게

(핑계인 걸 아는 엄마입니다.)

엄마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고등어 그림책을 함께 봅니다. 

.

.

.


몸에 좋은 고등어 먹으라고 

엄마는 말하지만

아이의 표정은 어쩐지 좋지 않습니다.

밥상에서 자주 만났는지 아니면 

비린내 때문인지

먹기를 주저하는데.....


문득 아이 머릿속에 드는 생각

고등어야 넌 어디서 왔니?


마트? 택배아저씨? 길 건너 식당에서 탈출?

혹시 어항 속? 모두 아니랍니다.


바로 바다라고 합니다. 

넓고 넓고 또 넓은 바다를 헤엄치고 다녀

단단한 살을 만든다고 합니다.

서로 뭉쳐서 큰 고기처럼 보여 적을 

무찌르기도 하고요.

근데 맨 처음 고등어는 정말 어디서 왔을까요?

.

.

.


단순한 질문에 이어지는 대답은 이야기에 이야기가

더해져 풍부해집니다.

정답이 아닌 아이의 멋진 상상력의 세계를

보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고등어에 대한 넓고 깊은 이야기입니다. 

아이는 고등어도 먹고 멋진 이야기도 담았습니다.

먹기 싫다고 핑계 대던 아이는 고등어 이야기로 

시작해 양배추 버섯 콩까지 

식탁에서 보이는 먹거리들에 대한 이야기로 

풍성하고 즐거운 식사시간을 만들어 봅니다. 




해당도서는 @sigongjr 에서 제공되어 

개인의 주관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도서협찬 #나는고등어 #이주희 

#그림책전시 #책방사춘기 #시공주니어 

#시공주니어그림책 #3월전시 #3월전시회 

#전시추천 #그림책추천 #작가인터뷰 

#그림책작가 #어린이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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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영국 여인의 일기, 1930 어느 영국 여인의 일기
E. M. 델라필드 지음, 박아람 옮김 / 이터널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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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영국여인의일기
#EM델라필드 #이터널북스

< 어느 영국 여인의 일기, 1930 >
E. M. 델라필드 저
박아람 역
이터널북스
원제 Dairy of a Provincial Lady

2023년 3월의 어느 날에 어느 영국 여인이
93년 전에 쓴 일기를 읽었습니다.
소설이지만 책을 펼치면 한 권의 일기입니다.
거의 100년 전의 이야기이고 다른 나라의 여인의
삶에 얼마나 공감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책을 읽는 내내 소설이 아닌 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책은 저자의 자전적 이야기로 알려져 있고
이 작품의 모델이 된 실제 인물들이 있으니 이야기가
더욱 실감 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기는 그날의 있었던 내용이 상세하게 적혀 있는데
일기 중간에 넣는 메모를 통해 그녀의 진짜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남편과 집에 하인들과 그리고 이웃들과
큰 마찰 없이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는 이유는 이 여인이
자신의 속내를 잘 감추기 때문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녀의 평화(?)를 위한 거짓말도 한몫하고요.
글을 쓰고 문학작품을 좋아하지만 막상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작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까 봐 전전긍긍하는
모습 등 겉과 속이 다른 모습들이 독자에게 재미를 주지만
공감하는 내 모습을 보며 나 또한 다르지 않구나란
생각을 합니다.

주변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는 그녀의 일기에서 핵심입니다.
그녀가 그들을 대하는 이중적인 모습들은 재미를 주면서도
그럴 수밖에 없는 현실에 공감을 하게 합니다.
그중 여인이 신랄한 비판을 하는 레이디 복스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여인을 비롯한 주변에 주요 인물들이 꺼리지만 겉으로는
모두 그녀의 장단을 다 맞춰줍니다.
레이디 복스가 가진 부와 사회적 위치 때문입니다.

(p77)
(여인의 속내)
-->정당방위의 살인이라고 해도 자식들의 앞길에 큰 걸림돌이 될까?

(p95)
어차피 이따 점심시간에 듀크 오브 콘월 호텔에서
다시 만나겠네. 이 근처에서 제대로 된 식사를 할
만한 곳은 거기밖에 없잖아요. 나는 다정하고 상냥하게
그러겠네요, 하고 대꾸한 뒤 작고 허름한 카페에서
평소처럼 물 한 잔과 삶은 콩으로 점심을 때운다.

살인의 충동이 느껴질 만큼 싫은 사람의 비위를
맞추며 언젠가는 그녀의 코를 납작하게 해줄 날을
기다리는 여인의 모습이 종종 등장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레이디 복스가 점심 식사 초대를
했다면 응낙했어야 하는 생각을 합니다.
삶은 콩과 물 한 잔으로 끼니를 때우는 여인은
한편으론 레이디 복스와 점심을 하면 바닥으로
떨어질 자신의 자존감을 생각하며 이렇다 할
결론을 내리지 못합니다.

일기를 쓰는 그녀를 보며 그녀의 남편 로버트는
말합니다. 일기를 쓰는 건 시간 낭비라고 하지만
그녀는 궁금해집니다.
정말 그럴까?
그건 후대만이 답할 수 있을 거라 말하는 그녀에게
저도 답해봅니다.

일기를 써줘서 고맙다고요.
당신의 삶의 이야기가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는
나의 삶의 이야기이기도 하다구요.
레이디 복스와 같은 이웃이 있고 현실적인
문제들에 골머리가 아프기도 하지만
당신의 이야기가 여러 생각들을 잠시 내려놓게
하는 쉼을 주는 시간이 되었다고요.

영국여인의 일기는 런던에 가게되는
두번째 일기로 이어집니다.
다음 두번째 일기가 기대됩니다.

해당도서는 @eternalbooks.seoul 에서
제공되어 개인의 주관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도서협찬 #어느영국여인의일기1930
#어느영국여인의일기두번째런던에가다
#EM델라필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이터널북스 #박아람옮김 #고전소설
#20세기문학 #여성주의문학 #시리즈소설
#일기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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