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마인크래프트 최강 몹·아이템 백과 창의사고력 게임대도감 2
송지현 옮김, 다쓰나미 슈이치 감수, 포플라사 원작 / 서울문화사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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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는 아이가 좋아하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집에서 하루 한 시간 게임을 할 수 있는데 그 시간에는 늘 마인크래프트를 즐깁니다. 『처음 만나는 마인크래프트 최강 몹·아이템 백과』를 읽게 된 아이는 무척 좋아했습니다.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이 게임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도 유용한 입문 백과입니다.

게임 속에서 만나는 몹과 꼭 알아야 할 아이템을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도 보자마자 자신이 알고 있는 몹과 아이템에 대해 줄줄이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최근 들어 반짝이는 눈빛으로 책을 읽는 모습을 보니 엄마는 살짝 씁쓸하기도 했지만 기왕이면 한 시간의 게임 시간을 더욱 즐겁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책에는 총 70 총의 몹과 70종의 아이템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부록에는 미로 찾기, 다른 그림 찾기 등을 하면서 몹과 아이템을 재밌게 익일 수 있습니다. 또 가나다순 찾아보기가 있어 궁금한 몹과 아이템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네모난 블록으로 이루어진 세계를 돌아다니며 집을 짓고 아이템을 모으고 동물도 기르고 탐험하는 점이 아이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오는 듯합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아이가 즐기는 게임에 대해 저도 조금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게임의 어떤 점이 좋은지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점은 무엇인지 아이에게 물어봤습니다.

아이는 마인크래프트가 재미있는 이유는 직접 건축물을 만들 수 있고 플레이할 때마다 장소가 달라져 매번 새로운 모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직접 해보지는 않았지만 초등학생뿐 아니라 고등학생인 딸도 잘 알고 있는 것을 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는 게임 속 몹의 특징과 역할을 자세히 알게 되면 게임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책을 통해 필요한 아이템을 익히고 획득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집에서 게임하는 시간은 정해져 있지만 이 책과 함께라면 그 시간들을 조금 더 알차고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게임을 무조건 막기보다 왜 좋아하는지 함께 이해해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와 같은 관심사를 이야기하며 대화도 나누고 게임 속 세계를 조금은 함께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책으로 만나며 즐거움과 배움을 함께 얻을 수 있는 백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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