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책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초등학생이라면 궁금해할 25가지 예술이야기를 담은 『초등학생을 위한 박학다식 이야기 예술』입니다. 초박이 시리즈로 예술 분야뿐 아니라 경제, 사회, 역사, 과학 분야도 있어서 함께 읽으면 골고루 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됩니다.
엄마의 예술에 대한 사랑을 아이에게도 그대로 전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예술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친근하게 다가가길 원하는데 초박이 예술은 그런 취지에 딱 맞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박학다식 이야기 예술』은 예술을 접하는 아이가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첫 장에 케이팝과 틱톡으로 하는 질문이 춤으로 연결되어 우리나라 궁중 무용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하고 읽기의 힘과 탐구의 힘으로 이어져 생각의 범위를 넓히고 지식을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그림이나 음악분약의 유명한 예술가뿐 아니라 조경이나 저작권 같은 내용까지 담아 다양한 예술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교과서의 음악, 미술의 개념과 연결되어 수업시간에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초등학생이 읽고 이해하기 어럽지 않은 수준으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매력은 예술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배우는 재미도 있지만 생각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는 점입니다. 아이 스스로 궁금한 점을 찾아보는데 도움이 되고 삽화는 글을 집중해서 읽는데 방해되지 않게 과하지 않습니다.
예술을 좋아하는 아이에게도 좋지만 그동안 관심이 적었던 아이에게도 가볍게 권하고 싶은 구성입니다. 예술의 첫 문을 열기에 딱 좋은 책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