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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을 그린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제인 로고이스카.패트릭 베이드 지음, 오승희 옮김 / 한경arte / 2024년 10월
평점 :


글 : 제인 로고이스카, 패트릭 베이드
번역 : 오승희
출판사 : 한경arte
발행일 : 2024년 10월 15일
11월 30일부터 시작하는 특별한 전시소식이 있습니다.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로 레오폴트미술관 소장품 전시인데 구스타프 클림트부터 에곤실레의 작품들을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얼마나 설레던지 이미 얼리버드 티켓이 나왔지만 예매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경 arte에서 전시 기념으로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실레의 생애와 작품을 담은 책이 출간되어 먼저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전시를 보기 전 혹은 전시를 관람한 후에라도 이 책들은 꼭 봐야 할 것입니다. 먼저 구스타프 클림트 책을 읽게 되었는데 그의 생애 전반에 걸친 작품들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기회라 특별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빼곡히 담아낸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들
목차는 심플합니다. 클림트의 이야기, 클림트의 작품, 클림트의 생애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 그동안 많이 봐왔던 클림트의 작품들 뿐 아니라 드로잉 작품이나 포스터, 천장화, 남성초상화등은 책을 통해 접하게 되었습니다. 황금빛의 화가로 널리 알려진 클림트이지만 잘 알려진 작품외 그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클림트의 세계
구스타프 클림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키스>는 두 연인의 모습이 성적으로 표현된 에로틱함을 담고 있지만 금빛의 화려한 표현은 에로틱함이 노골적으로 표현되지 않고 아름다움이 더 부각된 그림이라는 이야기는 이 작품을 다시 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나 자신이 아닌 타인, 특히 여성을 그리는 것에 흥미를 느낀다고 했던 것만큼 여인들을 그린 그림들이 많기도 하지만 무척 아름답게 표현했습니다. 다양한 문화를 폭넓게 아우르는 그의 작품은 이집트문화에서 일본문화까지 그의 작품에서는 다양한 아름다움을 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이 그의 작품을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황금빛을 그린 화가답게 그의 작품은 화려하고 최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합니다. 거기에 생애 전반에 걸친 작품들의 이야기가 상세하게 안내되고 있어 클림트의 세계를 제대로 알고 싶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