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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처럼 흐르고 싶다
이만수 지음 / 카리스 / 2023년 1월
평점 :

이만수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을 먼저 읽었습니다. 순서에 상관없이 제목에서 끌림이 있었기에 먼저 손에 닿았습니다. 어딘가 막힌 거 같은 답답함에 불편했던 마음이 '강물처럼 흐르고 싶다'라는 말에 끌린 거 같습니다.
강물이 흐르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인생이길 바라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것 또한 인생인 듯합니다.
특히 요즘은 여러 가지 골치 아픈 일이 한 번에 생기다 보니 답답한 마음이 쉬이 가라앉지 않는데 시를 읽으며 한숨 돌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습니다.
결코 시인이 아니라고 이야기하며 자신의 일기 같은 이야기라고 이야기하지만 시에서 받는 느낌은 분명 마음에 울림을 주고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침필사를 할 때 하나씩 필사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70 평생을 살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모두 경험하셨을 작가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시집에서 마음에 드는 시를 골라 한 소절, 한 소절 따라 쓰다 보면 시에 담겨있는 의미들이 마음에 와닿기를 기대하며 필사해봅니다.



같은 제목으로 두 개의 시가 있습니다. 각각의 시가 전하는 의미는 다른 느낌입니다. '생의 의미'라는 시는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주기도 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담기도 했습니다. 시를 읽으며 공감할 수 있는 따스한 언어로 마음에 울림을 주는 시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많은 분들이 읽어보기를 권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