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나 필요한 과학의 원리
킴 행킨슨 지음, 김세용 옮김 / 올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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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로봇청소기를 구매했습니다.

청소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반신반의했는데

로봇청소기는 핸드폰과 연동되어 어디서든

청소를 알아서 시작해서 중간중간 걸레를 빨고

청소통을 비우며 어디 까치 청소가 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끝나면 원위치로 가서

청소통을 비우고 걸레를 빨고 말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사람손이 닿을 필요가 없어

요즘 외출하면서 로봇청소기의 도움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로봇청소기도 처음부터 이렇게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었던 건 아니었습니다.

과학은 점점 발전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이 이제는 현실로

이뤄지고 있는 세상입니다. 과학은 우리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우리 삶 곳곳에 항상 존재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데 과연 우리 삶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생각지 못한 곳에서 발견하는

과학의 원리를 재밌게 배우는 책이 있어 소개합니다.




우리 주위에 다양한 과학자 소개를 보는데

제빵사? 미용사? 스무디 요리사?

대체 위 직업들과 과학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직업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를 알면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스무디 요리사~

각종 과일과 채소로 만드는 스무디는 건강에도

좋은데요 이 스무디는 믹서기로 만듭니다.

바로 이 믹서기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를

책을 통해 배워봅니다.

화려한 색감과 생각하지 못했던 과학의 원리를

배우는 재미가 쏠쏠해 아이는 재밌게 책을 읽었습니다.

스무디 요리사를 포함해 다양학 직업에서

배우는 과학의 원리가 있습니다.

용어 사전도 있어 책을 읽다가 어려운 용어가

있으면 찾아 읽게 되어 자연스럽게 익히게 됩니다.




책을 통해서 과학은 우리 생활 곳곳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주위에 과학적 개념을

찾는 방법도 팁으로 알려주고 있어 앞으로

아이에게 받는 질문이 많아질 거 같습니다.

초3이 되어 과학 과목을 배우게 되었는데

과학의 원리를 재밌게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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