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식물하러 갑니다 - 덕질과 직업 사이, 가드너 탐구 생활 백백 시리즈
손연주 지음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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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이 있어도 제대로 꾸미지 못하기에 가드너에 대한 환상으로 만난 <오늘도 식물하러 갑니다>!

누구나 가드너가 될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으로 읽어보았는데 진로상담으로 폭넓게 나아가서 좋았던 도서네요.

표지부터 깔끔합니다. 물 주고 다듬고 모종 심고~

국립수목원 연구원 손연주 그림 에세이 <오늘도 식물하러 갑니다>!

덕질과 직업 사이 가드너 탐구 생활 오늘도 식물하러 갑니다를 읽어봅니다. ^^

차례


저자의 말

1장 하고 싶은 게 많아도 너무 많은 나

2장 바야흐로 맞이한 가드너의 사계절

3장 오늘도 N잡 하는 특이한 가드너

추천의 말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크게 또는 작게 소제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장의 가드너의 사계절에선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뉘어 있어서 사계절을 느낄 수 있네요.


페이지를 넘겨봅니다. 샤락~

여러분은 어떤 계기로 이 책을 펼치게 되었나요? 

"화단을 예쁘게 또는 깔끔하게 꾸미는 방법을 알고자 펼치게 되었어요."


이 책은 식물 분야의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어요.


저처럼 무작정 식물하러 왔다면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한껏 챙기실 수 있을 거예요. ^^


자기소개서를 쓴다는 건 진짜 '나'를 부정하는 게 아닌, 내가 가진 여러 면 중 일부를 골라 효과적으로 정리하고 보여 주는 과정이라는 걸!


식물 보러 왔다가 진로와 관련된 자기소개서에 대한 것도 배웁니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되고 싶은 것도 많은 시기에 이 책을 읽는다면 아주 유익하겠어요.

인생이라는 통에서 마음에 드는 조각들을 고르고 꿰어 나만의 길을 하나하나 엮어 나가는 거라고!

가끔씩 필사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도서네요.

요고 픽! 픽! 픽!



만약 지금의 내가 그때로 돌아간다면 학과부터 찾기보다 먼저 그 분야에서 일하는 롤 모델을 찾아 볼 거라는 말이 확 와닿았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진학에 대한 상담을 받은 기분이에요.

고등학생이 있는 집이라 더 끌렸던 <오늘도 식물하러 갑니다>!

씨앗다람쥐라는 별명에 함박웃음이 지어졌어요.

씨앗 모으기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불끈!


이제부터 저도 씨앗 모으기에 도전해보려 합니다.

씨앗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고 그 씨앗을 심어서 크는 과정도 지켜보며 오늘도 식물하러 갑니다.


식물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진로로 이어질 수 있는 도서를 만나서 감사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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