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감정을 안아 주는 말 따라 쓰기 - 마음을 조절하고 표현하는 문해력 연습
이현아 지음, 한연진 그림 / 한빛에듀 / 2025년 2월
평점 :
<마음을 조절하고 표현하는 말하기 연습 감정을 안아 주는 말>이라는 책을 최근 알게 되었었는데 <마음을 조절하고 표현하는 문해력 연습 감정을 안아 주는 말 따라 쓰기>가 출간되어 어찌나 반갑던지요. ㅎ.ㅎ

무엇을 적을까 감정일기 쓸 생각에 행복해하는 남자주인공이 눈에 띄네요.
감정일기 쓰는 법 제대로 배워볼까요. ^^

하루 15분, 우리 아이 감정 표현이 달라지는 마법!
1. 감정 일기: 마음을 비추는 거울
매일 15분, 감정 일기를 쓰면서 자신의 마음을 안전하게 들여다보는 법을 배워 보아요.
'어린이를 위한 무드미터'에 있는 36가지 감정을 토대로 오늘 내 감정에 꼭 맞는 단어를 찾아보아요.
2. 따라 쓰기: 어휘력을 확장하는 36가지 감정의 팔레트
감정 단어를 배워 자신의 감정을 더욱 정확하고 풍부하게 표현해 보아요.
3. 감정 문해력 향상: 건강한 관계를 위한 든든한 뿌리
감정 문해력은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정확하게 읽고 그 감정의 맥락과 의미를 이해하고 적절하게 반응하며,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을 포함합니다.
하루 15분, 작은 실천이 가져오는 변화를 느껴보시길요.

활용하는 방법
1. '어린이를 위한 무드미터'를 보고 오늘의 내 감정을 찾아보아요.
2. 차례에서 오늘 내 감정 단어에 맞는 페이지를 펼쳐 보아요.
3. 왼쪽 페이지의 글과 그림을 살펴본 후, 감정 일기를 써 보아요.
참 쉽죠잉~♡

우리 아이들에게 각각 적용해 보았어요.
한 감정들은 차례 앞에 점을 찍어 표시했옹료###
저도 했는데 빨간색이 저입니다.
분노하다!
울 공주가 해달라해서 ㅎ.ㅎ
감격하다, 지루하다, 지치다, 기운 빠지다, 차분하다, 미안하다
아이들이 각각 골랐어요.

날짜 적고 내 감정 찾아서 적고 간단하게 감정 일기 쓴 다음 따라 쓰기하면 완성되는 데요.
간단한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감정을 안아 주는 말.
고등학생이 된 울 첫째아들에게도 했었는데요. 초등학교 다닐 때 글쓰기 했던 게 생각난다네요.
엄마는 또 아들에게 해준 게 있다 생각하니 내심 뿌듯하고 그렇더라구요.
이 도서는 이현아작가님의 말씀처럼 우리 아이들이 감정 문해력을 키워 나가는 데 귀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좋은 책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