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경주 역사 여행 - 신라 천 년의 도읍지 한 장 한 장 우리 역사
김원미.유재상 지음, 한용욱 그림 / 그린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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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궁금한 경주에 대한 책이 나와서 만나봤습니다.

신라 제49대 임금이었던 헌강왕을 따라 경주를 여행해 볼까요?

한장한장 우리역사 우리 역사와 문화재의 속살을 펼쳐 보는 #초등 필독 역사그림책!

표지에서부터 풍기는 분위기~ 너무 좋아요.

다양한 문화재들도 보이고 페이지를 넘기면서 많은 지식과 지혜를 담아봅니다. ^^

차례

신라 천년의 도읍지, 금성으로!

노래와 음악 소리가 그치지 않는 도읍지, 금성

백성들을 굽어 살피는 조상들의 무덤, 대릉

하늘을 섬기는 마음, 첨성대

신라 건축 기술의 보고, 황룡사

바다를 품은 아름다운 월지

잘 정돈된 금성의 거리

호화로운 생활을 누린 신라의 귀족

진귀한 물건이 가득한 시장

실크 로드의 끝, 신라에 사는 서역인들

화랑, 청년들의 약속

봉우리마다 계곡마다 부처님을 만나는 남산

문무왕의 나라 사랑을 담은 감은사

부처님의 나라를 꿈꾼 곳, 불국사

신라 사람들이 꿈꾸는 이상 세계, 석굴암

금성에 울려 퍼지는 부처님의 음성

신라의 번영과 멸망을 지켜본 포석정

금성을 몹시도 사랑한 신라 사람들


제목부터 궁금하고 보고 싶어지네요. ^^

사진과 그림으로 어우러진~ 하늘ㅇ르 섬기는 마음, 첨성대

아이들과 작년부터 경주 여행을 시작했어요.

첨성대에서 사진 찍고 돌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첨성대는 신라 제27대 왕으로 신라의 첫 번째 여왕인 선덕 여왕 때 건립되어 1,300년이 넘도록 원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요.

한장에 이렇게나 많은 정보와 지식들을 담을 수 있다니~

구성이 너무 알찹니다. ㅎ.ㅎ

한장으로 첨성대를 거의 알 수 있답니다. ^^

제가 제일 좋아하는 월지.

달이 머무는 연못이라 해서 월지(月地)라고 부르지요.

동궁과 월지

월지궁은 문무왕이 삼국을 통일한 후인 674년에 세운 궁궐이에요. 전쟁의 승리르 축하하고, 신라의 번영을 바라는 마음에서 고구려, 백제 두 나라의 건축 문화를 받아들여 화려하고 아름다운 궁궐과 연못을 만들었어요.


여길 걸으면 너무 아름다워서 살고 싶어지더라구요. 한복 입고 거닐어야 할 것 같은 분위기~ ^^

신라는 지금으로부터 2000여 년 전인 기원전 57년에 세워진 나라예요. 천 년의 역사를 이어 온 신라!

신라의 역사를 정리해 둔 한장도 신라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천 년 도읍지, 경주를 여행하기 전 이 책을 먼저 읽고 간다면 구석구석 경주 역사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작년부터 경주 여행에 열을 올리고 있기에 더욱 관심이 가는 도서였어요.


좋은 도서 만나서 행복하네요. *^0^*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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