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탐정 정브르 3: 반딧불이의 보물을 지켜라!

곤충 탐정 정브르 3 - 반딧불이의 보물을 지켜라! ㅣ 곤충 탐정 정브르 3
도니패밀리 그림, 한바리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정브르 원작 / 서울문화사 / 2023년 3월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튜버 구독자 128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정브르여서 신청한 도서인데요.

이번에 <곤충 탐정 정브르 3: 반딧불이의 보물을 지켜라!>를 읽으면서 왜 좋아하는지를 알겠더라구요.

믿고 보는 서울문화사~ 구성과 내용이 너무 알찬 도서였어요. ^^

<곤충 탐정 정브르 3: 반딧불이의 보물을 지켜라!> 표지를 보니 영롱한 빛이 반짝입니다.

반딧불이들의 빛과 함께 물속에 사는 물자라도 보이고 뒤에 눈을 번쩍이며 보고 있는 어둠의 악마가 보이기도 하네요. ㅋ.ㅎ

곤충 탐정 정브르~ 너무 만나고 싶네요. ^^

차례

1장 물자라 소녀 가출 사건

사건 파일 #01 물자라 소녀 가출 가선

의뢰 곤충 물자라 아빠

등장 곤충 물자라, 물방개, 게아재비, 물둥구리

브르의 곤충 탐구 파일

물에 사는 곤충

부성애를 가진 곤충

2장 반딧불이의 보물을 지켜라

사건 파일 #02 반딧불이의 보물을 지켜라!

의뢰 곤충 반딧불이 사제

등장 곤충 괴도 맨티, 반딧불이, 좁쌀사마귀, 검은왕개미, 산누에나방

에필로그

브르의 곤충 탐구 파일

반짝반짝 반딧불이

곤충의 구애 행동

정답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을 읽고 난 후 차례를 적어보니 스토리가 전개되는 것 같아요.

곤충 탐정 정브르~ 탐정이 붙은 까닭이 있겠지요.

사건을 파헤치는 멋진 곤충 탐정 정브르의 활약을 만나보시겠습니까~ ^^

글과 그림이 조화를 이루며 스토리가 전개되고 있어요.

세상의 모든 생물을 사랑하는 진정한 생물 유튜버 정브르~

생물에 대한 상식으로 곤충 세계에서 발생한 사건을 멋지게 해결하는 탐정 정브르와 자칭 베테랑 탐정인 강아지로, 무엇이든 나오는 만능 가방을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후각과 청각으로 미스터리한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는 고나가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예요.

그림 속의 캐릭터 얼굴 표정이 너무 생생하고 귀엽답니다.

가능성과 생각을 열어두며 열심히 추리하는 정브르와 고나!

의뢰 곤충은 정말 부산스럽지요.

등장 곤충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딸을 찾는 아빠의 이야기인데요.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

갑자기 등장하는 퀴즈 시간도 있어요.

이야기에 빠져 읽다가 퀴즈도 풀고!

브르의 곤충 탐구 파일로 물에 사는 곤충과 부성애를 가진 곤충에 대한 정보도 습득합니다.

각각의 곤충에 대한 설명과 함께 멸종 위기 곤충에 대한 이야기도 접하며 재미도 있지만 지식도 쌓아주는 도서네요. ㅎ.ㅎ

아이들이 왜 이렇게 한 번 읽으면 또 읽고 싶다고 다음 권은 없냐며 물었는지 알 것 같았어요.

글밥이 많은데도 재미에 빠져 읽게 만드는 <곤충 탐정 정브르 3: 반딧불이의 보물을 지켜라!>

서울문화사에서 나오는 도서는 탄탄하다고 해야 할까요.

믿고 읽는 도서라고 해야 할까요. ㅎ.ㅎ

어떤 재미와 감동을 줄까 기대를 하게 만듭니다.

1장을 마스터했으니 2장도 고고~ ^^

책제목에 나오는 이야기이군요.

괴도 맨티를 잡을 수 있을까~ 어떻게 잡을까~ 어떤 추리로 찾아내어 이 위험에서 구할 수 있을까~

궁금해하며 쭉쭉 읽어내려갑니다.

글만 보이지 않아요. 그림들이 다 앙증맞고 표정이 귀여워서 그림에 한참을 빠진답니다. ^^

중간중간에 어려운 글자는 빨간 별표시를 해서 아래에 설명을 해놓아요.

어린 아이들도 잘 이해하며 읽게 배려해 둔 책입니다. ^^

맨 앞에는 지난 줄거리도 간략하게 알려주네요.

아이들은 지난 권을 다 읽었지만 저는 이번이 처음이라 앞 권도 챙겨 읽어봐야겠어요.

추리 책에 대한 흥미가 유발될 수도 있을 법한 도서 <곤충 탐정 정브르 3: 반딧불이의 보물을 지켜라!>

다음 예고편도 에필로그로 등장하네요.

마지막 페이지에 컬러링도 있으니 즐거운 독후활동 하시길 바랍니다.

브린이를 위한 도서 <정브르의 곤충일기>, <정브르의 파충류일기>도 추천해주네요. ㅎ.ㅎ

추리 동화 너~무 재밌습니다. *^0^*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