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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디지털 루틴의 힘 - 메타버스를 바르게 사용하는 아이로 만드는
문유숙 지음 / 물주는아이 / 2023년 1월
평점 :
요즘 메타버스, 메타버스 하잖아요.
사실, 메타버스 말만 들었지 잘 알지 못하기도 하고 초등 디지털 루틴의 힘! 루틴!!에 눈이 가서 신청했어요.
도서를 살펴볼게요. *^0^*
메타버스를 바르게 사용하는 아이로 만드는 초등 디지털 루틴의 힘!
메타버스에서 노는 포노 사피엔스를 위한 새로운 디지털 양육법!
표지에는 아이가 웃으면서 폰을 보고 있네요.
저는 알지도 못하는 단어들에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페이지를 넘겨봅니다. ^^;
겉으로 보기에는 앉아서 또는 누워서 폰을 만지고 보는 아이의 모습만 보이지만 실제적으로는 아이들의 활동들이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이야기!
초등 디지털 루틴을 보니 엄마의 디지털 루틴이 생각납니다.
요즘 저의 고민들도 많이 있기에 ^^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주어지는 즐거운 선물 2개~
하나는 신문명이 더 이상 두렵지도, 낯설지도 않을 겁니다.
또 하나는 적절한 지도와 바른 디지털 루틴 덕분에 가족 관계가 좋아질 거예요.
보너스로, 가끔은 자녀에게 전문가 대접도 받을 수 있답니다.
올바른 말을 선택하면 상황에 따른 상대방의 반작용을 실질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내 삶이 끝나려 할 때 깨달았어. 현실은 무섭고 고통스러운 곳인 동시에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이란 것을. 왜냐하면 현실은 진짜니까."
이 책을 읽으면서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는 조금 한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하면 많이 어렵습니다.
요즘은 저 또한 디지털 루틴이 있는 것 같아요.
게임을 하는 건 아니지만 출석체크같은 그런 것도 있고 학습카페 활동도 하고 체험활동도 하고 활동하는 중간중간에 카톡 단체방에 따른 활동도 하며.
어쩌면 저 자신의 책인 듯도 합니다.
저에게 절실한 루틴이 필요합니다.
시간을 줄이는 것보다 활용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학습도 하고 게임도 하고 수업도 하며 다양한 메타버스 활용에 대한 것도 아이들과 함께 해야겠어요.
물론, 아이를 따라가긴 힘들겠지만 기본은 하게 되겠지요. ㅎ.ㅎ
어렵지만 따라가야 하는 디지털!
슬기로운 부모 되기 참 어렵겠지만 <초등 디지털 루틴의 힘>을 읽으며 따라가보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