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백과사전 - 고전 속에 숨어 있는 우리 귀신 이야기
이현 지음, 김경희 그림, 조현설 감수 / 푸른숲주니어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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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백과사전

 

1. 또 하나의 세상

새카만 하얀 소복을 입고 머리칼을 헤지고 입가에 피를 흘리고 다니는 처녀귀신

밤마다 컴컴한 학교 복도를 어슬렁거리는 귀신?

그런것도 다 귀신 이죠.

귀신을 사령이라고 합니다.

죽은사람의 영혼 이라고 하지요.

하지만 세상을 넓고 귀신은 많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2.사람은 죽으면 어디로 갈까?

저승에 들어간 귀신은 염라국에 가서 염라대왕을 꼭 만나야 한다.

자신이 때에 마추어 죽었는지 뭐 등등등을 따져 봐야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염라대왕 에게 하소연 할게 있다면  다섯번째 가마를 가로 막고 일단은

목놓아 울어본다.

3.원귀

세상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게 바로 원귀다.

원한을 품고 세상을 떠났기때문에

유독 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이다.

우리 나라에서 가장많이 알려진 원귀는

처녀귀신이 아닌가 십다.

그뒤에,호국신,조상신,보은귀,사랑귀,마마신,동물귀 등

여러가지 귀신들이 많다고 한다.

호국신은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는 귀신

조상신은 우리 조상님들의 영혼(귀신)

보은귀는 은혜를 받으면 은혜를 꼭 갚는 귀신

사랑귀는 죽어서도 사랑하는 마음이 변치않는 귀신

마마신은천연두 퍼트리는 일을 담당하는 귀신

동물귀는 동물이 수명을 다하여 그 육신을 떠난 영혼

이라고 한다.

이책을 읽고 세상에는 별별 귀신들이 많다고 느꼈다고 말할수 있다.

 

귀신은 무섭고 사나운 존재로 잘못 알려져 있습니다.

귀신이 들으면 몹시 섭섭할 일입니다.

전통사회에서 귀신은 무서우면서도 친근한 이웃입니다.

죽음이 삶의 이웃이듯이 귀신은 생활 문화의 일부분이였습니다..

조상의 혼령과 만나는 제사를 생각해 봅시다..

그뿐 아니라 귀신은 동아시아 철학의 중요한 논쟁거리리기도 햇습니다..

이처럼 소중한 귀신 이야기를 어린이들이 소름 끼치는 공포로만 느낀다는 것은 문화적 불핼입니다.

우리 조상들의 귀신이야기를 통해 무슨 말을 전하고 싶엇을까여??

으스스하고 황당하고 통쾌한 우리 귀신 이야기를 통해 얘사람들의 마음과 생각

그리고 우리 문화를 느껴보아여!!

 

 더 대단한 우리 신들을 떠올려보세요..

집안을 지켜주는 가신즐과 우리땅을 보살피는 멋진 우리 신들 말이에여..

그런 신들이 언제나 우리를 지켜주고 있는 사실을 떠올려며 마음을 달래보는 것이지여..

그래도 도저히ㅣ어두려움을 달랠수가 없다고요..??

그렇다면[귀신백과사전]을 다시 펼쳐보세요

귀신을 물리칠 수 잇ㄴ느 비법들이 곳곳에 숨어 잇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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