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레벨에 잠이 오니?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94
이지은 지음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레벨에잠이오니 

#미래인 #도서협찬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 그 레벨에 잠이 오니? >

🖊️ 이지은

🏷 미래인 2025. 12. 20

 

 




“ 언제까지 게임만 할 거야? ”

 

 

 

아이에게 한 번쯤

해봤던 말입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조금 다른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 중독이라는 이유로

억지로 캠프에 보내진 철봉과

알거지, 카더라, 슬로맨, 요셉슈타인.

하지만 그곳은 단순한 교정 캠프가 아니었습니다.

 

 

 

등급처럼 나뉘는 시스템,

게임을 닮은 미션 구조,

그리고 점점 드러나는 숨겨진 의도.

 



각기 다른 상처를 가진 아이들은

처음엔 서로를 믿지 못하지만

결국 함께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 소설의 인상 깊은 점은

게임을 문제 행동으로 바라보지 않고

그 뒤에 있던 감정과 현실을

청소년의 시선에서 그대로 보여 준다는 점이었습니다.



 

아이들이 게임을 쉽게 놓지 못하는 이유는

단순히 재미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온라인 안에서 느끼는 소속감,

현실에서는 채워지지 않았던 인정받는 경험,

익명성 속에서의 안정감,

혼자 견뎌야 했던 상처들,

또래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언어와 관계.

 

 

 


각자의 이유로

현실이 버거웠던 아이들에게 게임은

단순한 놀이, 시간을 낭비하는 공간이 아니라

도망치기 위한 공간이면서도

 

 

 


어쩌면 잠시 숨을 고르는 공간,

현실에서 버티기 위한

하나의 도피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 책은

아이들의 게임 행동을 문제라고 단정 짓기보다,

게임을 하지 말라고 말하기보다,

왜 아이들이 그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지를

조용히 묻습니다.




게임 시간을 줄이라고 말하기 전에

아이의 마음속 이야기를

한 번 더 들여다보는 것이 

어른들이 해야할 행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게임 속에 머무는 시간에도

아이들만의 이유가 있었을지도 모르니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게임 뒤에 가려져 있던

아이들의 진짜 마음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청소년 소설

 

< 그 레벨에 잠이 오니? >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함께 읽어보면 좋을 소설이라 추천해봅니다.





미래인

감사합니다.



#포포리서평2026_29

#이지은  #미래인출판사 

#청소년소설  #청소년걸작선  

#책추천 #청소년책추천 #장편소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리뷰 

#책읽는포포리 #2026030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선 판타스틱 잉글리시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82
신현수 지음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조선판타스틱잉글리시 

#미래인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조선 판타스틱 잉글리시 >

🖊️ 신현수 

🏷 미래인 2024. 4. 25

 


공부를 하다 보면

아이들이 한 번쯤 묻습니다.


 

“ 이걸 왜 배워야 해요? ”

 


미래와 시험을 위해서라고 말하기엔

무언가 부족한게 느껴집니다.




그런 순간,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은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 조선 판타스틱 잉글리시 > 의 주인공은 

영어가 가장 싫은 영포자 중학생입니다.



중간 고사가 끝난 날,

드라마 세트장에 놀러와서 모형 전차를 탔는데

갑작스럽게 1930년대 경성으로 타임슬립 하게 됩니다.

 

  

 

평범했던 일상은 완전히 사라졌고

낯선 시대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

그리고 다시 돌아가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하는 미션과 영어.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살아가며

주인공은 예상하지 못했던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지금의 주인공과 크게 다르지 않은 나이였지만,

그들이 감당해야 했던 현실의 무게는 전혀 달랐습니다.

 

 

 

조선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삶을 걸고 행동하던 아이들.


 

 

나라의 상황을 알리고 

세상과 소통하고 정보를 얻기 위해

영어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는 것.

  


 

이 장면들을 따라가다 보면

과거의 청소년들이 품고 있었던 간절함과 용기가 전해지며

독자인 우리 역시

가슴 한쪽이 조용히 뜨거워지며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순간이 이어집니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처음에는 도망치고 싶어 했던 영어가

다시 현재로 돌아가기 위한 열쇠가 되고,

 

 

 

주인공이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과정이

단순한 학습이 아니라

성장의 순간처럼 느껴졌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 그 시대에 우리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

“ 그때는 왜 영어가 필요했을까? ”

라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누게 되었고,

배움의 의미를 조금 다르게 바라보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 조선 판타스틱 잉글리시 > 는

영어를 잘하게 만드는 책이라기보다,

왜 배우는가를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이야기로

아이와 함께 읽고 오래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배우는 것들이

언젠가 스스로를 지켜 주는 힘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책으로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기를 추천해봅니다.

 

  

 

미래인 

감사합니다.



#포포리서평2026_28 

#신현수 #열다섯 #타임슬립 

#핸드폰들고일제강점기 #일제강점기 

#장편소설 #청소년소설 #청소년걸작선

#한학기한권읽기 #청소년책추천 

#도서추천 #책추천 

#북리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읽는포포리 #2026022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3학년 5반 우리의 친구 정약용 뚜벅뚜벅 3
신은영 지음, 서유은 그림 / 이지북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3학년5반우리의친구정약용 

#이지북 #도서협찬 


📢이지북 서포터즈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3학년 5반 우리의 친구 정약용 >

🖊️ 신은영

🎨 서유은

🏷 이지북 2025. 5. 23



이제 다음주면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됩니다.

 

 


새로운 친구들이 서로 모여서

그 반의 회장, 부회장  선거도 하겠죠.

 

 

아이들이 생각하는 좋은 회장은 어떤 모습일까요?


 


만약 회장과 친하다는 이유로,

뇌물같은 선물을 받았다는 이유로

특정 친구만 특별 대우를 해주는 회장이 있다면 어떨까요?






< 3학년 5반 우리의 친구 정약용 >

 


주인공 대한이는

회장이 되면 패드를 사주겠다는 아빠의 말에

친한 두 명과 함께 반 전체 친구들에게

젤리와 요괴 딱지를 돌립니다.


 


불법적인 선거 운동때문이였을까요?

대한이는 회장이 되죠.



회장이 된 대한이는

‘ 모범 수첩 ‘ 과 ‘ X 리스트 ‘ 를 만들어

착한 친구와 나쁜 친구를 구분하고

친한 친구에게는 특혜를,

본인 맘에 들지 않는 친구에게는 불이익을 주게 됩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전학생 정약용은

목민심서에 있는 ‘ 율기육조 ‘ 

즉, 목민관이 지켜야할 여섯 가지 생활 원칙을 말하며

좋은 리더의 덕목에 대해 이야기 해줍니다.



 

한쪽으로 치우친 대한이는 

과연 좋은 회장이 될 수 있을까요?




좋은 리더는 

권력을 휘두르는 사람이 아니라

두루 살피고, 

공평하게 판단하며,

더 큰 책임을 지는 사람이라는 것.




배려, 공동체의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책으로

이 책을 읽으며 아이와 함께

“ 우리 반에 필요한 회장은 어떤 모습일까? ”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두찌에게 물어보니

친구의 말을 잘 들어주고

누구에게나 공평하며

솔선수범해서 먼저 도와주는 회장이라 하더라구요.



 

이번 새 학기에는 

이런 회장의 모습을 생각하며 선거에 나가볼까 고민하네요 ㅎㅎ 

 



 

위인을 외우는 책이 아니라

교실 속에서 ‘ 좋은 리더 ’ 를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로 

학급 회장 선거를 앞둔 아이들이라면

읽고 나서 한 번쯤

‘ 나는 어떤 회장이 되고 싶을까 ’ 라고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이지북 

감사합니다.





#포포리서평2026_27 

#신은영 #서유은 #이지북출판사

#초등추천도서 #초등책추천 

#초등중학년도서추천 #뚜벅뚜벅 

#목민심서 #정약용 

#어린이리더십 #좋은회장이란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리뷰 

#책읽는포포리 #2026022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말의 부자 - 내가 가진 말이 곧 내가 가진 자산이다 better me 4
김도연 지음 / 언더라인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말의부자 

#언더라인출판사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말의 부자 >

🖊️ 김도연

🏷 언더라인 2026. 2. 23



낯선 사람, 지인, 동료, 이웃…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 말을 주고 받습니다.

 

 




말은 공기처럼 가볍게 오가지만

어떤 말은 오래 마음에 남습니다.

 

 

 

누군가의 대화를 통해 

그 때의 내용보다는

그 말을 들었을 때 느꼈던 감정을 

더 오래 기억하게 되니까요.

  

 

  

이 책을 읽으며 저는 

말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도구가 아니라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의 작가님은 말을 네 단계로 나눕니다.

 

 

✔️ 나를 지키는 말

✔️ 마음을 여는 말

✔️ 관계를 단단하게 하는 말

✔️ 삶을 풍요롭게 하는 말

  











  

단계는 나뉘어 있지만 방향은 하나인 것 같아요.

  

  

나를 지키는 말이 있어야 쉽게 상처받지 않고,

마음을 여는 말이 있어야 오해 대신 이해가 머물며,

관계를 단단하게 하는 말이 있어야 신뢰가 쌓이며

그렇게 쌓인 말들이 결국

우리의 삶을 조금 더 넓고 깊게 만들어 줍니다.

  

  

  

특히 마음에 남았던 건

약점을 강점으로 만드는 말이었습니다.

  

 

   

‘ 단점 ‘ 은 약점을 부정적으로 바라볼 때

나타나는 결과입니다.

  

 

   

단점을 숨기려 할수록 관계에서 위축되고,

드러나는 순간 더 불안해집니다.

 

 

 

약점을 숨기는 것은 우리를 더 약하게 만들기에

자신 안의 면모를 그대로 드러낼 때

오히려 관계속에서 자유로워지고

그 약점은 장점이 됩니다.

  

  

 

말 한마디는 사람을 움츠리게도 하고,

다시 일어서게도 합니다.

같은 사실이라도 어떻게 해석해 주느냐에 따라

누군가의 자기 인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말은 사라져도

그 말이 남긴 감정은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 말의 부자 “ 라는 건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라,

관계를 지키는 말을 선택하는 사람이 아닐까요?

  

  

 

우리는 오늘,

어떤 말을 남기며 살아가고 있을까요?

 



언더라인 출판사

감사합니다.



#포포리서평2026_26

#자기계발서 #인문학 #심리학 #교양서 

#인간관계 #화술 #교양심리학 

#관계의언어 #말한마디의힘 

#사람을잃지않는말 #비교하지않는말 

#마음을여는말 #말의온도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도서리뷰

#책읽는포포리 #2026021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린이 삼국지 1 : 세 영웅의 맹세, 도원결의 처음 읽는 이야기 고전
ㅎㅂㅆ 그림, 나관중 원작, 어린이 삼국지 연구소 구성 / 붕어빵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린이삼국지1

#도서협찬 #붕어빵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어린이 삼국지 1 >

🖊️ 나관중

🎨 ㅎㅂㅆ

🏷붕어빵 2026. 2. 10

 


삼국지는 왠지 어렵고

조금 더 커서 읽어야 할 것 같은 이야기라고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어린이 삼국지 1권을 펼치자마자

아이가…

  

 

“이거 재밌다.”

 

 

 

유비, 관우, 장비가 처음 만나

함께 뜻을 모으는 도원결의 장면까지

아이에게는 모험 이야기처럼 느껴졌던 것 같아요.

 

 

 

읽는 동안

누가 더 멋있는지 이야기하기도 하고,

그때의 한나라 상황을 함께 이야기하다 보니

생각보다 깊게 빠져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삼국지는 전쟁 이야기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아이와 함께 읽어보니

결국은 ‘ 사람 이야기 ’ 라는 걸 느끼게 되었어요.

 

 

 

누군가는 사람을 모으는 힘을 가지고 있고

누군가는 지혜로 이끌고,

누군가는 용기로 나아가고…

 

 

 


이야기 속 인물들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친구는 어떤 존재인지

약속과 믿음이 왜 중요한지

사람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아요.

 

 

 


어려운 고전을 처음 만나는 책으로

부담 없이 시작하기 좋았고,

아이가 재미있게 읽었다는 그 말 한마디가

이 책을 잘 선택했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들도 아이와 함께

천천히 같이 읽어봐야겠네요.




쭌맘님

붕어빵출판사

감사합니다.



#포포리서평2026_25 

#어린이삼국지  #붕어빵출판사  

#고전첫걸음 #처음읽는이야기고전 

#삼국지입문 #초등고전 #고전 #삼국지 

#고전읽기시작 #고전읽기 

#아이와함께읽기 #책육아 

#초등추천도서 #초등책추천 

#북리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읽는포포리 #2026021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