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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효진 선생님의 문해력 한자 교실 : 교양편 - 옥효진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즐거운 한자 여행 ㅣ 문해력 한자 교실
옥효진 지음, 신경영 그림 / 로그인 / 2025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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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옥효진 선생님의 문해력 한자 교실 : 교양편 >
🖊️ 옥효진
🎨 신경영
🏷 로그인 2025. 11. 25
“ 한자 공부가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고? ”
이 책을 펼치면 정말 그렇게 느끼게 됩니다.
사실 우리말 어휘의 절반 이상이 ‘ 한자어 ’ 로 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한자어를 이해하면
단어의 뜻이 더 깊게 다가오고,
결국 문해력과 어휘력이 함께 자라납니다. 🌿

< 옥효진 선생님의 문해력 한자 교실 > 은
그 ‘ 이해의 시작 ’ 을 아주 흥미롭게 풀어내는 책이에요.
단순히 글자 모양과 획순을 외우는 게 아니라,
한 글자에 담긴 문화적 배경과 어원을 함께 배우며
‘ 글자 속에 담긴 생각 ’ 을 알아가는 시간이에요.
예를 들어 ‘ 나라 국(國) ’ 를 볼까요?
‘ 囗 ’ (에워쌀 위) 와
‘ 或 ’ [(혹 혹) - 창을 들고 성의 입구를 지키는 모습 ]
이 만나 이루어진 글자입니다.
창을 들고 성의 입구를 키지는 사람들은
적이 쳐들어올 것을 걱정해서
거대한 성벽을 한 번 더 에워싸서 성을 지켰고
이 행동들이 나라와 국가를 지킨 셈이기때문에
국가, 나라라는 뜻도 가지게 되었다는 것!
이런 식으로 한 글자마다
역사, 문화, 사고방식이 함께 담겨 있어서
한자를 배우는 일이 곧 ‘ 세상을 이해하는 일 ’ 이 됩니다.
< 옥효진 선생님의 문해력 한자 교실 : 교양편 >은
역사, 지리, 예술, 건축, 경제활동 같은 다양한 주제 속에서
하루 한 글자씩, 한자에 담긴 이야기와
한자어, 속담, 관용어, 사자성어를 함께 익힐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문제풀이를 통해서 복습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글자는 단순한 기호가 아니라
생각의 구조를 만들어주는 언어의 뿌리.
‘ 왜 이런 뜻이 되었을까? ‘ 를 고민하며 함께 이해하는 순간
더 오래 기억할 수 있게 되고
문해력, 어휘력은 자연스럽게 자라날 것입니다. 🌱
한자 암기가 싫은 어린이나
아이의 문해력과 어휘력을 키워주고 싶은 부모님께
이 책을 꼭추천드리고 싶어요.
좋은 책을 선물해주신
로그인 출판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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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포포리 #202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