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가줄면정말위험할까 #협찬 < 인구가 줄면 정말 위험할까? >📕 승지홍 지은이📙 글담출판 2024 . 8 . 82028년 대입 개편안을 보면기존과 바뀐 것들이 어려가지가 있겠지만가장 신경써야하는 부분은논,서술형 평가 및 면접의 비중을 늘린다는 사실이다.단순한 지식의 확인이 목적이 아니라사고력 및 문제 해결력을 중시하겠다는 것.이렇게 되는 상황이면 우리 아이들에게다양하고 깊이 있는 독서로 다방면의 지식을 탐구하고말하고 쓰는 연습을 많이 해야하며 통합적 관점을 키워주는 토론으로 의사소통 능력도 키워줘야 한다.자기의 생각을 정리하고 쓰고 말할 수 있으려면어떻게 해야할까?어렵게 생각하지말고 일단중고생 논서술형 주제토론 수업 시리즈를 읽어보자. 📍배경으로 현상을 들여다보고📍주제에 관련된 핵심 용어들을 정리하고📍가상의 찬성 , 반대 토론을 읽어보고📍나만의 생각을 정리하는 4단계 토론 구성으로📍나만의 생각을 찾도록 도와주는 책이 시리즈의 첫번째 책은 < 자본주의 사회 , 빈부 격차는 당연한걸까? > 두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 인구가 줄면 정말 위험할까? >현재 가장 뜨거운 이슈인 인구 위기인구 위기는 대입 논술 , 면접 등의 예상 문제로입시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꼽는 키워드라고 한다.📌 인구가 줄면 정말 위험할까?📌 인구가 줄어들수록 경제가 어려워질까?📌 인공지능이 인구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을까?📌 인구 위기 해결을 위해 이민을 활성화해야 할까?📌 아이들이 사라지는 나라 , 개인의 책임일까?어려워보이는 주제들이지만이해하기 쉽게 적혀있어서초등학교 고학년들도 함께 읽고 이야기나눌 수 있는 책으로토론이라는 것이 처음이라 막막한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어렵지 않게 시작해볼 수 있는 입문서로 추천해본다.글담출판사의 공식 블로그에 독후활동지도 있으니책을 읽고 활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다.자신만의 생각을 찾도록 도와줄 수 있는이 책을 제공해주신 글담출판사에게감사함을 전합니다.
#말의품격 #협찬 < 말의 품격 : 7주년 기념 플라워 에디션 >📕 이기주 지은이📙 황소북스 2017 . 5 . 29이기주 작가님의 말의 품격이 출간된 지 어느덧 7년이 되었고, 이를 기념해 나온 7주년 기념 플라워 에디션“ 플라워 에디션 “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책 표지부터 너무 예쁜 컬러로 되어 있어서읽기 전부터 마음이 따뜻하고 편안해지며 책장에 꽃 한송이를 꽂아둔 것처럼 기분이 좋아지고 설레이게 되는 책이네요.게다가 작가님의 친필 사인본이랍니다. 🥰말….우리가 매일 하고 있는 것이죠.말은 마음의 소리 이기에 내가 한 말 한마디에 나만의 체취 , 내가 지닌 고유한 품격이 드러나게 된다는이기주 작가님.➿➿➿➿➿➿➿➿➿➿➿➿➿➿➿📚 P . 9사람의 입에서 태어난 말은입 밖으로 나오는 순간 그냥 흩어지지 않는다.돌고 돌아 어느새 말을 내밷은 사람의 귀와 몸으로 다시 스며든다.➿➿➿➿➿➿➿➿➿➿➿➿➿➿➿우리는 흔히 말을 쉽게 내뱉지만, 이미 뱉은 말을 다시 주워담을 수 없기에그 말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한 번쯤 생각해보는 게 중요해요.우리가 무심코 던지는 말 한마디로상대방에게는 큰 위로가 되기도 하지만 큰 상처가 될 수도 있어요.그래서 말을 어떻게 하는지가 참 중요하답니다.➿➿➿➿➿➿➿➿➿➿➿➿➿➿➿📚 P . 27삶의 지혜는 종종 듣는 데서 비롯되고삶의 후회는 대개 말하는 데서 비롯된다.➿➿➿➿➿➿➿➿➿➿➿➿➿➿➿또한 남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중요해요“ 경청 “ 이란 말을 해석하는데 그치지 않고말에 담겨있는 감정은 물론상대의 목구멍까지 차오른 절박한 말까지 헤아리는 것이라고이야기하는 이기주 작가님 ➿➿➿➿➿➿➿➿➿➿➿➿➿➿➿📚 P . 39지금 당신 앞에 있는 사람은 당신의 입이 아니라 어쩌면 당신의 귀를 원하는 지도 모른다.➿➿➿➿➿➿➿➿➿➿➿➿➿➿➿말의 힘과 중요성 , 말과 침묵의 균형을 잘 유지하고상대방의 말을 진심으로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다시 생각해 볼 수 있게 되는 책으로그동안 나도 남에게 상처주는 말을 한 적이 없었는지나를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였으며따뜻한 말들에 위로를 받을 수 있었어요.내가 사용하는 말에 대해 좀 더 신중해져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P . 10이 책을 덮은 뒤 때로는 당신의 입이 아닌 귀를 내어주면서상대의 마음을 얻었으면 한다.또한 당신의 가슴속에 꼭꼭 숨겨두었던 진심을 건져 올려그것으로 상대의 아픔을 어루만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좋은 책을 고래독서모임에서 함께 읽을 수 있게지원해주신 단단한 맘님과함께 읽었던 고래독서모임 선배님들 , 이 책을 제공해주신 황소북스 출판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백번산고양이백꼬선생4 #도서제공 < 백 번 산 고양이 백꼬선생 4 : 1등 만들어 드림 >📕 정연철 지은이📙 오승민 그림 📗 우리학교 2024 . 6 . 18작고 허름한 집에 살고 있는 고양이 한 마리날렵한 몸매에 신비로운 잿빛 털 , 쫑긋한 귀에 똥그란 눈 , 그리고 오묘한 두 눈빛,백 번의 삶을 살고 있는 고양이의 이름은 바로 백꼬선생 백꼬선생의 그림책방은의뢰인을 고민을 해결해주는 곳으로다른 사람에게는 절대 보이지 않는 신비로움이 있다.침대를 엉망으로 만들어놓은 이모의 반려묘 핑코의 털과 자면서 외운 주문 덕에 백꼬선생을 만나게 된 예나수학 경시대회에서 꼭 1등을 해야한다고 말하는 예나 엄마때문에예나는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예전에는 재미있었던 공부가 이제는 너무 힘들다.게다가 어릴적부터 친했던 친구 민호도 이제는 경쟁 상대가 되버렸다.무조건 민호를 이겨야한다는 엄마때문에민호와의 사이도 불편해져버린 예나.결국 예나는 얼마 남지 않은 수학 경시대회에서같은 반인 친구 민호의 시험을 망치게 해달라는 소원과수학 경시대회의 답을 미리 알려달라는 소원을 빌게 된다.백꼬선생은 과연 예나의 소원을 들어줄까?➿➿➿➿➿➿➿➿➿➿➿➿➿➿➿➿1등만 중요시하고 무조건 경쟁에서 이겨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우리.이 책은 그런 우리에게 “ 비교하지 말고, 자신만의 길을 찾으라 ” 고 조언해주는 것 같다.1등이 전부는 아니기에...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을 사랑하고 , 스스로를 존중하며 , 자신의 마음이 원하는대로 목표를 삼고 , 나만의 속도로 삶을 살아가라고우리에게 이야기해주는 책. 백꼬선생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경쟁에서 오는 스트레스나 부담감을 덜고,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 자신만의 길을 찾는 방법과 진정한 행복과 성공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래본다. 이런 재미있는 책을 읽을 수 있게 나눔 이벤트를 열어주신 호호맘님과책을 제공해주신 우리학교 어린이출판사에게감사함을 전합니다.
#초등수학머리공부법 #협찬 < 초등 수학머리 공부법 >📕 김선홍 ( 서농쌤 ) 지음📙 스마트북스 2024 . 7 . 10초등 고학년이 되면 대부분의 아이들은수학 학원에 다니게 된다.누구는 선행을 어디까지 했다더라 , 누구는 벌써 수학을 몇 바퀴를 돌았다더라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불안해지는 부모의 마음.아이마다 다른 것이니 아이의 속도대로 나가면 되겠지만주변의 이야기를 들으면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그래서 결국 선생님의 능력이 뛰어나다던지 , 명문대를 몇 명이나 보냈다던지 , 선행을 엄청 빠르게 나간다던지 등등의 정보로대부분은 부모님이 학원을 결정해서 아이를 보낸다.열심히 학원을 다녀도 수학을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많다.게다가 초등학교 때 잘한다해도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 수학의 개념을 확실히 해두지 않으면중학교 , 고등학교에 가서 수포자가 많이 나온다는 과목 ‘ 수학 ‘ 수학을 잘 한다는 것은 연산이 빠르고 정확하다는 것이 아니라수학적 , 논리적으로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이런 수학적 사고력은 문제풀이로만 키워지는 것은 아니다.오랫동안 꾸준하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만 가능하다.그런 힘을 초등학교 때부터 키워주어야한다는 서농쌤 작가님.그럼 어떻게 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을까?방법은 바로 놀이 같은 학습인 “ 수독대 공부법 “ 수학 도서를 읽고 수학 대화를 나누면서수학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고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서 풀어보기도 하며 ,독후 활동을 하면서 개념들을 익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게 하는 공부 방법이다.수독대 공부법에서도 가장 중요한 핵심은 “ 독서 “수학도 결국은 읽기라는 사실!학년별 수학 개념과 추천 도서도 소개해주시고아이들에게 대화하면서 질문하는 방법 ,부모님들의 수학 고민 해결책까지 알려준 책.< 초등 수학머리 공부법 >엄마표 수학을 하고 계신 초등 학부모님 , 학원과 선행에 관해 고민이 많으신 학부모님 ,아이의 수학적 흥미를 올려주고 싶어 고민하시는 학부모님들께이 책을 추천해본다.좋은 책을 읽어볼 수 있게 서평단을 모집해주신 단단한 맘님과책을 제공해주신 스마트북스 출판사 에게감사함을 전합니다.
#오늘의기분은파랑 #협찬 < 오늘의 기분은 파랑 >📕 박규연 글📙 박시현 그림 📗 그린애플 2024 . 7 . 31푸른 바다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사진을 찍는 듯한 포즈의 아이들이 있는 표지보기만해도 따뜻함과 밝음이 느껴지는 책.< 오늘의 기분은 파랑 >이 책은 엄마가 돌아가신 강희와 다리가 불편한 우람이 , 자주 싸우시는 부모님과 함께 사는 쌍둥이 재민이와 태주의 각기 다른 가정사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의료 사고로 갑작스레 엄마를 잃게 된 강희는바다가 있는 도시로 전학을 온다.엄마의 부재를 말하지 않아도 되는 강희는 동정을 받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마음이 조금은 편하다.전학간 학교에서 강희에게 다가오는 조금은 작은 듯한 키에 독특한 걸음걸이의 우람이어색하지만 우람이와 조금씩 친해지게 된다.다리를 다친 아빠와 병원에 갔던 날강희는 우연히 우람이와 우람이 엄마를 만났는데아빠는 이미 우람이 엄마를 알고 계신다.우람이 엄마에게 미소짓는 아빠를 보니돌아가신 엄마가 떠오르면서 아빠가 미워지게 되고우람이와도 어색해지며 결국 치고 박고 싸우게되는 강희.강희의 마음은 슬픔과 혼란으로 가득하고 점점 더 외로워진다.강희와 우람이의 우정은 어떻게 될까?➿➿➿➿➿➿➿➿➿➿➿➿➿➿➿아픔과 슬픔은 어느 순간에 갑자기 찾아오며 우리의 마음에 상처를 남긴다.그러나 세상에 영원히 치유되지 않는 상처는 없다.누군가의 따뜻한 마음으로 그 상처는 아물 수 있게 된다.강희와 우람이처럼….이 책을 읽고 우리 아이들이친구라는 존재에 관해 다시금 생각해보고 , 다른 사람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그 아픔을 위로를 해줄 수 있기를 , 힘든 상황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가지기를 , 언젠가는 꼭 좋은 날들이 온다는 믿음을 가지고 힘을 내기를 바래봅니다.📚 P . 53“ 강희야 , 있잖아 . 별일 없는 사람은 별로 없다?누구에게나 별일은 끊임없이 생겨.좋은 일이 생길 때도 있고 , 나쁜 일이 생길 때도 있고.근데 뭐든 상관없어.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일은 더 좋아질 거고나쁜 일도 좋게 바뀔 거야.그 모든 일이 겹겹이 쌓여서 강희 너도 더 단단해질 거고.난 그렇게 믿어. “아이들과 ‘ 반드시 좋은 날이 올 거라는 믿음 ‘ 에 대해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게이 책을 제공해주신 그린애플 출판사에게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