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다음 집

집, 다음 집
상현 지음 / 고래인 / 2025년 9월

#집다음집 #상현 

#고래인 #고래뱃속 

#도서협찬

📚 < 집, 다음 집 > 

🖊️ 🎨 상현

🏷 고래인 2025. 9. 22

🏡 집이란?

몸을 보호하는 물리적 공간이자,

마음을 쉬게 하는 심리적 안식처.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집을 거쳐갑니다.

태어났을 때의 집, 가족과 함께 살던 집,

홀로 독립하며 살게 된 집,

결혼해 가정을 꾸리게 된 집,

그리고 아직 만나지 않은 미래의 집까지.

작가는 건축을 전공한 시선으로,

삶을 기록하는 사람으로서 집의 의미를

잔잔한 글과 그림으로 풀어냅니다.

집은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내가 살아온 발자취와 감정이 켜켜이 쌓이는 자리라는 것.

넓고 화려한 집, 조건이 갖춰진 집만이 ‘ 좋은 집 ’ 이 아니라

집을 대하는 나의 태도, 그 속에서 쌓여온 기억과 관계가

집을 특별하게 만든다는 메시지가 깊이 와닿습니다.

이 책을 덮고 나면

나의 지난 집들, 현재의 집, 

그리고 앞으로의 집들이 차례로 떠오릅니다.

비록 완벽하지 않아도 지금 이곳을 더 사랑하게 되고

충분히 따뜻한 ‘ 나의 집 ’ 임을,

내가 머무는 집이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나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또 하나의 공간임을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 오늘의 집을 사랑하고 싶은 분

🌿 내가 머무는 공간의 의미를 다시 묻고 싶은 분

🌿 집을 삶을 담는 이야기로 바라보고 싶은 분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단단한 맘님,

형제의 책방님,

고래인 출판사, 고래뱃속 출판사

감사합니다.

#그림에세이 #집에세이 #에세이추천 

#북리뷰 #책스타그램 #에세이 #에세이툰 

#단단한맘서평단 #책읽는포포리 #20251003 

이렇게 키워도 사람 되나요?

이렇게 키워도 사람 되나요?
박티팔 지음 / 고래인 / 2025년 8월

#이렇게키워도사람되나요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렇게 키워도 사람 되나요? >

🖊️ 글, 그림 박티팔

🏷 고래인 2025. 8. 25

✨ 완벽하지 않아도 아이는 잘 자란다 ✨

그림체와 에피소드가 너무나 재미있는

에세이를 소개해봅니다.

< 이렇게 키워도 사람 되나요? > 

이 책은 육아에서의 정답이나 

완벽한 육아 방법을 알려주지 않아요.

대신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 속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

그리고 가슴이 먹먹해지는 순간들을 

솔직하게 그려냅니다.

저자는 힘들었던 과거조차 

즐겁고 의미 있는 기억으로 다시 편집하며 살아갑니다.

그 과정이 독자들에게도 

짠한 공감과 따뜻한 웃음, 위로를 건네죠.

“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

아이가 세상을 알아가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기까지는 

정말 많은 시간과 손길이 필요합니다.

그만큼 부모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 

다양한 관계 속에서 아이가 자란다는 뜻이죠.

그렇기에 부모가 꼭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부모의 불완전한 모습에서도 

아이들은 저마다의 속도로 자기 길을 걸어가고,

부모 또한 그 과정에서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으니까요.

엄마라고 해서 무조건 

아이를 위해서 희생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내가 나를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곧 아이의 마음을 지키는 길입니다.

육아에 지쳐있는 모든 부모님들께

이 책을 추천해봅니다.

#박티팔 #고래인 #고래인출판사

#에세이 #에세이툰 #웃음 #공감 #위로 

#육아책추천 #양육에세이 #에세이추천 

#신간도서 #도서추천 #책추천 

#북스타그램 #북리뷰 #책스타그램 #육아맘

#책읽는포포리  #20250930 

월화수토토토일

월화수토토토일 ㅣ 읽기 친구 꼬북
신채연 지음, 신민재 그림 / 한빛에듀 / 2025년 9월

#월화수토토토일 #도서협찬

#한빛에듀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월화수토토토일 >

🖊️ 신채연

🎨 신민재

🏷 한빛에듀 2025. 9. 20

월요병이라는 말이 있죠.

주말이 끝나면 월요일은

학교도 회사도 가기 싫어지는 병.

그런데 만약,

월화수토토토일이라면 어떨까요? 🤭

월,화,수 3일만 학교나 회사에 가고,

주말은 무려 토,토,토,일 4일!

상상만 해도 즐겁지 않나요?

학교 가기 싫어서

아침마다 배가 아프다고 핑계대는 병만이.

어느 날, 신기한 전단지를 발견합니다.

“ 월화수토토토일 학교 ”

월,화,수만 학교에 가고

나머지는 모두 주말이라니, 

꿈같은 학교! ✨

하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밥 먹는 시간은 최대한 빠르게,

화장실 가는 시간은

모두 토,토,토,일로 미뤄야 하는 

기묘한 학교였던 거죠 🤯

주말처럼 매일 놀기만 원했던 병만이,

과연 이곳에서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이 책을 읽다 보면 아이들은

“ 나도 학교 가기 싫어~ ” 하며 웃고,

어른들은 반복되는 하루가 지겨웠던 순간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아이들만의 상상 속 ‘ 주말이 더 많은 일주일 ’ 을

유쾌하게 풀어내면서도,

하루하루가 다 의미 있고,

월요일도 금요일만큼 소중하다는 걸

아이와, 그리고 부모인 나 자신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하기 싫은 일도 결국은 나를 성장시키는 힘이 되고,

그 과정을 지나야 진짜 즐거움도 찾아오는 것이죠.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지는 따뜻한 동화로

초등 저, 중학년 친구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부모님도 아이와 꼭 함께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

이 책을 보내주신 

한빛에듀 출판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신채연작가 #신민재그림 #받았다그램

#읽기친구꼬북 #꼬북서포터즈 #동화추천 #신간동화

#일주일상상하기 #토토토일이면좋겠다 #행복한상상

#북스타그램 #책읽는포포리 #20250929

비문학이 쉬워지는 과학 신문

비문학이 쉬워지는 과학 신문 - 수능, 내신, 논술, 국어 비문학까지 올킬하는 과학 문해력 수업
정혜심(시미쌤) 지음 / 블랙피쉬 / 2025년 9월

#비문학이쉬워지는과학신문

#블랙피쉬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비문학이 쉬워지는 과학 신문 >

🖊️ 정혜심 (시미쌤)

🏷 블랙피쉬 2025. 9. 16

얼마 전 중·고등학생들이 중간고사를 치렀죠.

저희 첫째도 생애 첫 중간고사를 봤습니다.

국어 지문만 해도 시험지 한 쪽 이상을 차지했어요.

짧은 시간 안에 읽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과학 같은 비문학 지문은 

더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은 성적도 단순하지 않아요.

중간고사 30%, 기말고사 30%, 수행평가 40%.

특히 수행평가는 암기만으로는 어렵습니다.

사고력, 문해력, 글쓰기까지 필요한 과정이죠.

게다가 2028학년도 수능에서는 중시하는 과학은

단순한 실험이 아니라,

실험을 통해 얻은 내용을 글로 쓰고

발표도 하는 평가라고 하더라구요.

결국 요즘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문장을 읽고, 생각을 정리하고,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힘!

그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책,

흥미롭게 풀어낸 과학 지문을 담고 있는

< 비문학이 쉬워지는 과학 신문 > 을 소개합니다.

☑️ 스토리로 생각을 열기

☑️ 탄탄하게 개념잡기

☑️ 차근차근 토대 쌓기 (포인트 연결, 어휘다지기)

☑️ 글쓰기로 문해력 잡기

이런 구조적인 흐름 덕분에

독해력, 문해력, 사고력, 쓰기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습니다.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차례대로 다루고,

중등 기초 개념부터 수능 기출 개념까지

차근차근 따라갈 수 있어서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며 느낀 점이 있어요.

과학은 공식과 개념의 나열이 아니라

하나의 이야기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요.

이야기로 접할 수 있기에

흥미로 시작해서 재미있게 심화학습까지 가능한 책으로 

과학을 어렵게 느끼는 분들,

아이들에게 새로운 학습 기회를 주고 싶은 분들께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

이 책을 보내주신

블랙피쉬  출판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블랙피쉬출판사 #정혜심 #시미쌤 

#비문학독해 #비문학 #과학 #과학신문 

#문해력 #독해력 #사고력 #수능 #수능과학

#책리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읽는포포리 #20250929

그림자 괴물과 마음의. 숲

그림자 괴물과 마음의 숲
헤일리 그레이엄 지음, 허은미 외 옮김 / 서삼독 / 2025년 9월

#그림자괴물과마음의숲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그림자 괴물과 마음의 숲 >

🖊️ 헤일리 그레이엄 

🏷 서삼독 2025. 9. 15

아이들의 마음에도 보이지 않는 

그림자 괴물이 숨어 있습니다.

불안, 두려움, 상실, 강박, 수치심 같은 감정들이죠.

말로는 잘 표현되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마음의 그림자예요.

이 책은 다섯 편의 짧은 동화를 통해 

아이들이 그런 감정을 두려워하지 않고 

제대로 마주하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런데 읽다 보면 깨닫게 돼요. 

이건 단지 아이들만을 위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요.

트라우마를 겪을 때, 

죽음과 상실 앞에서 무너질 때, 

강박적인 생각에 괴로울 때… 

우리는 흔히 

스스로를 탓하고 감정을 억누르려 하죠. 

하지만 이 책은 말합니다.

“ 그런 감정을 느끼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에요. ”

동화 속 숲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우리 마음 속을  닮았습니다.

그 숲 속에서 아이와 어른 모두, 

자기 안의 괴물을 마주하며 위로를 얻게 되죠.

< 그림자 괴물과 마음의 숲 > 은 

힘들 때에도  곁에 두고 싶어지는 따뜻한 동화로

아이에게는 감정을 이해하는 길잡이가, 

어른에게는 상처를 다독이는 치유의 힘이 있어서

비어있는 마음을 단단하게 채워주는 책으로

모두에게 추천해봅니다.

이 책을 제공해주신 

서삼독 출판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헤일리그레이엄 #서삼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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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포포리 #202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