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아침 한 문장 필사 - 하루를 시작하는 나만의 아침 의식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필사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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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북리뷰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아침 한 문장 필사 >
📕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2024 . 12 . 2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번에 고래독서모임을 운영하시는 단단한 맘님께서
멤버들에게 보내주신 필사책이예요.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아침 한 문장 필사 >

하루 한 장
한 문장의 지혜를 손끝에 담아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필사 노트


이 책을 받은 다음날부터
매일 매일 한문장씩 써보면서 하루를 시작했었어요.

글씨를 잘 못써서 ,
글씨를 안쓴지 너무 오래라 손에 힘이 잘 안들어가서
필사하는게 좀 힘들 것 같았는데
쓰다보니 참 좋더라구요.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필사책에 필사를 시작해보았는데
왜 모두들 필사하시는건지 이제는 알 것 같아요.

매일 매일 다른 명언들을 읽어보고 따라 써보면서
공감도 되고 위로도 받을 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나의 감정 상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으며
오늘 하루를 보내는 나에게
단단한 힘이 되어줄 한마디를 외쳐볼 수 있는 시간이였네요.

아직 120일이 되려면 많은 날들이 남았지만
아침마다 계속적으로 끝까지 써볼 예정입니다.

이 책을 보내주신 단단한 맘님과
하늘 아래 출판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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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자녀교육 로드맵 - AI 시대 우리 아이는 적응할 것인가, 도태될 것인가
김상균 지음 / 빅피시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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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북리뷰

< 2030 자녀 교육 로드맵 >
📕 김상균 지음
📙 빅피시 2024 . 10 . 31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어릴적 만화 속에서 , 혹은 상상만 했었던
자율 주행 자동차나 인공지능 로봇 등이
현실에서 가능한 시대가 되었어요.


급격한 기술의 발달로 지난 100년의 변화보다
앞으로 다가올 5년 , 10년의 변화가 더 클거라고 해요.


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살아갈 약 10년 , 15년 후에는
어떤 직업과 산업이 발달된 세상인지 예측이 되시나요?

이제는 AI 없이는 살아가기 힘든 시대가 되고 있어요.

AI가 발전 하면서
일부의 직업이 벌써 AI 로 대체되어 버렸으며
많은 학과들과 직업들도
십 년이내에 사라질꺼라고 합니다.

우리 아이는 어떻게 해야 도태되지 않고
급변하는 세상에서 살 수 있을까요?

저처럼 아날로그 세대의 부모가
AI 시대를 살아갈 자녀의 미래를 계획할 수 있을까요?


어떤 직업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야
우리 아이가 잘 사는 것인지 고민하고 있는 요즘
만나게 된 책이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 2030 자녀 교육 로드맵 >

인공지능, 메타버스 , 미래 교육 분야의 선구자로
인간의 마음과 경험을 연구하는 인지과학자이며
강연 섭외 1순위의 교육 전문가이신
김상균 교수님이 집필하신 책이예요.

학부모나 교육자 대상으로 하는 강연에서
늘 공통적으로 받는 질문들을 핵심적으로 추려서
총 5장의 주제로 설명해주셨어요.

제1장 ㅡ AI 시대에 달라지는 교육과 직업
제 2장 ㅡ 현재 우리 교육의 문제점과 해결방법
제 3장 ㅡ 대학과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
제 4장 ㅡ 아날로그 세대가 AI 세대를 양육하는 방법
제 5장 ㅡ AI 교육을 실천하는 구체적 방법


결국 AI 시대에는
단순하고 기계적인 일은 대체가 가능할테니
AI 와 잘 협업할 수 있고
AI 로 대체할 수 없는
인간만이 가진 고유의 역량을 갖춘 사람 ,
‘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 ‘ 에 대한 가치가 높아질거예요.


우리 아이 미래 역량 체크 리스트로
아이의 강점과 보완할 점을 파악해보고
GEM 생각 방법으로 아이의 정체성을 탐색하여
AI 를 활용해서 아이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주는 책으로

부모와 교육자가 시대의 변화를 먼저 파악해서
아이들이 변화애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작가님.



AI 시대에 아이들이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하는지,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무엇을 알려줘야하는지 ,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건지 알 수 있게 도와주는 책으로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아이의 미래에 관해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추천해봅니다.


이 책을 제공해주신 빅피시 출판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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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꾸러기 치치, 재능 깃털을 찾아서! 작은책마을 59
노수미 지음, 심보영 그림 / 웅진주니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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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북리뷰

< 걱정꾸러기 치치 , 재능 깃털을 찾아서! >
📕 글 노수미
📙 그림 심보영
📗 웅진주니어 2024 . 8 . 1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금빛 모래가 반짝이는 사막에 있는 미어캣 마을에서는
벌레 잡기 , 아기 돌보기 , 사냥법 가르치기 ,
망보기 , 나무 오르기 , 위험 신호 보내기 등
생존에 꼭 필요한 능력만을 재능이라고 여깁니다.

그러나 치치는 남들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았어요.

흙으로 인형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치치.
그러나 미어캣 마을에서는 전혀 쓸모없는 일이라 생각하지요.

오늘은 어린 미어캣이 재능을 칭찬받는 날!


다른 친구들은 사냥꾼 , 파수꾼으로 역할을 부여받았지만
재능이 없는 치치는 한달 동안 재능을 증명하지 못하면
마을에서 쫓겨나게 되는 상황에 처합니다.

게다가 치치의 몫까지 두배로 사냥을 하겠다는 엄마는
독수리의 공격으로 앞발이 부러져서 사냥하기 힘들어지는데…

치치는 과연 기간 내에 자신의 재능을 증명할 수 있을까요?



치치의 여정을 따라가다보니
우리의 인생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인생에서 처음 겪게되는 두려움과 낯선 곳과 낯선 이들 ,
새롭게 만나게 되는 친구와 도움을 주는 어른들 ,
언제나 끝까지 나를 믿어주는 부모님 ,
새로운 도전과 용기도 필요하다는 것.



누구나 다 잘하는 것은 있어요.
단지 지금 잘하는 것을 발견하지 못한 것뿐!

조금 느리면 어때요?
계속 한발자국씩 앞으로 나아간다면
언젠가는 발견할 수 있어요.

내가 발견하지 못한다고 해도 걱정하지 말아요.
내 주변에 나를 믿어주는 누군가가 알려줄 수도 있으니까요.

잘하는 것이 다른 이들과 다르더라도 ,
또 그것이 하찮고 보잘 것 없어 보일지라도
섣불리 판단하면 안되요.

언젠가는 그 능력이 커다란 쓸모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마을을 구한 치치처럼요.


재능이 없다고 주변에서 이야기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자신의 재능을 찾아보려고 하는 치치.

우리 아이들도 꼭 본받았으면 하는 치치의 모습이네요.

치치의 엄마처럼 저도
무슨 일이 있어도 아이를 꼭 믿어줘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또 하게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두렵지만 용기내서 끝까지 노력한다면
몰랐던 나의 가능성과 능력을 찾을 수 있고
한 층 더 성숙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

우리 아이들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해봅니다.


< 나처럼 책봐요 > 5기 책 선물로
이 책을 제공해주신
웅진 주니어 출판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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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력 수업 - 아이와 인문학 글쓰기, 인생을 바꿀 쓰기 근력 레시피
조현영 지음 / 얼스마미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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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북리뷰

< 쓰기력 수업 >
📕 조현영 지음
📙 얼스마미 2024 . 11 . 13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글 쓰기 어떠신가요?

저는 서평을 자주 쓰면서도 아직도 글쓰기가 어렵기만 합니다.

하물며 요즘 아이들은 학교에서 일기 , 독후감도 잘 쓰지 않아서
글을 쓰는 일이 예전보다 더 많이 줄어들었어요.

그런데 글쓰기가 다시 중요해지기 시작했답니다.

2028 대입 개편안에서 바뀐 것 중 하나가
바로 ‘ 문해력 ‘ 을 핵심으로 두고
서술 , 논술의 비중이 높아진다는 것이죠.

제가 어렸을 때에는 문과 친구들이 주로 논술을 썼었다면
지금은 이과 친구들도 수학, 과학의 자연계 논술 시험이 있죠.

결국 쓰기가 없는 입시는 없다고 봐야하는 것이죠.

물론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 대학 , 직장에서도 쓰기력은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쓰기는 우리와 평생을 함께 하는 것인거죠.

그럼 오래도록 사용하게 될 글쓰기는 어떻게 하는걸까요?

단순한 작법이 아닌 읽기로부터 비롯되는
복잡하고도 긴 훈련을 요하는 아주 특별한 기술

그 마법같은 능력을 저자는 “ 쓰기력 “ 이라고 말합니다.

쓰기력이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문해력
내 글의 기승전결의 배치 회로를 그리는 구성력
글을 짓는 작문력
숨겨있는 의미외 시선을 꿰뚫어볼 수 있는 통찰력

이 4가지가 결합되어야만 나오는 쓰기력.


많이 독서한다고 글을 잘 쓸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쓰기 위해서는 읽기가 먼저 되어야 한다는 것!

함께 책을 읽는 시간을 가지고 음독을 하고
하브루타 방식으로 질문,대화,토론,논쟁 등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문어의 매력에 빠져보라고 작가님는 이야기합니다.

이런 방법으로 읽기 근력이 충분해졌다면
쓰기 근력도 쉽게 붙을 수 있다는 작가님.

원고지에 글을 써본다던지
5줄 감정일기 쓰기 , 스토리텔링 4줄 쓰기로 시작하여
교과 연계 , 통합 교과 , 인문학 , 고전쓰기까지의
방법들을 통해
아이의 쓰기 근력을 키워줄 수 있다고 작가님은 말씀하십니다.

물론 엄마도 함께 써야한다는 것!

“ 쓰기력은 낭만적인 취미가 아닌
나와 아이의 평생을 좌우할 생존 기술이다. “

이 책의 1교시부터 6교시까지의 수업 방법으로
아이와 함께 실천해본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생각해보고
생각을 정리해서 쓰는 훈련을 매일 조금씩이라도 시작해본다면
아이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 체계적으로 쉽게 표현하고
글쓰기가 어렵지 않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자신감도 커질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부모님들께 추천해봅니다.


이 책을 집필해주신 조현영 작가님 과
이 책을 제공해주신 얼스마미 출판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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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빙허각 창비아동문고 340
채은하 지음, 박재인 그림 / 창비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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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북리뷰

< 이웃집 빙허각 >
📕 채은하 장편동화
📙 박재인 그림
📗 창비 2024 . 11 . 22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열 두 살의 덕주는 매일 새벽에
일렁이는 마음을 안고 언덕에 올라간다.

아버지가 주신 여자의 행실을 가르치는 책을
읽고 따라 적을 수록 다른 생각이 들었기에…


어느날 언덕에서 우연히 만난 할머니는
첫 만남에서 덕주에게서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꿈을 향한 불이 있음을 눈에서 발견했고
결국 덕주를 제자로 받아들이게 된다.

조선 시대에는 여성의 활동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틀에 가두어두고 자신을 낮추고 희생하는 등
여성에게는 한계가 가득한 시대였다.

남자라면 집안 일과 돈벌이에는 신경을 쓰지 않고
무조건 공부를 해서 과거에 붙어서 벼슬을 해야만 했고
여라자면 꼭 집안일에만 신경을 쓰고
공부하는 남편을 대신해서 생계를 책임져야했으며
글을 쓰거나 배우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았던 시절.

여인은 그저 음식을 하고
옷을 짓는 일만 알면 충분하고
부인이 하는 일은 안방 밖을 나가면 안되고
남다른 재주를 가졌다 해도 남들이 보고 듣게 하기보다는
속에 품어 감취야 한다고 했던 시대.

“ 규합에 어찌 인재가 없으리오 “

“ 백성의 생활을 나아지게 하는 학문이란
결국 잘 먹고 잘 입고 건강하게 사는 방책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겠니.
그 일을 가장 잘 아는게 누구냐.
생각해보렴 . 그런 학문이야말로… “

“ 마땅히 부인이 연구할 바다.! “

할머니는 여인이 먹고 사는 일에 관한
책을 쓰는 일을 소중히 하셨던
여성 실학자 빙허각이였다.


현재 유일한 여성 실학자 빙허각과 주인공 덕주가 함께
최초의 한글 실용 백과 사전인 “ 규합총서 “ 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이야기해주는 역사 동화.

< 이웃집 빙허각 >

덕주는 그 시절에 살던 여자였지만
꼭 자신만의 책을 쓰겠다는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어려운 상황이더라도 누구나 꿈을 꿀 수 있고
그 꿈을 위해 노력하면 이뤄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우리에게 용기를 북돋게해준다.

나답게 살아가기 위해서
눈에 담긴 열정적인 불을 꺼뜨리지 않고
자기의 뜻을 꿋꿋이 펼쳐나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소중하게 지켜나가고 있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응원해봅니다.

이 책을 제공해주신
창비 출판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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