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보건실 냥쌤1

미스터리 보건실 냥쌤 1 - 수상한 단골손님 ㅣ 미스터리 보건실 냥쌤 1
주미 지음, 김이주 그림 / 돌핀북 / 2025년 3월

#미스터리보건실냥쌤1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미스터리 보건실 냥쌤 1. 수상한 단골손님 >
📕 주미 지은이
📙 김아주 그림
📗 돌핀북 2025 . 3 . 20


요즘 미세먼지 때문인지
두찌가 머리가 아프다고 몇 번 보건실을 찾았다더군요.

그때마다 보건 선생님은 미소로 맞아주시고,
체온도 재주시고, 따뜻한 물도 주시면서
“잠깐 쉬고 가렴~” 하고
침대에 누울 수 있게 해주셨다네요.

두찌 말로는
“갔다 오면 덜 아픈 것 같고 마음도 편해져요.” 라고 해요.


아이들에게 학교의 보건실은
단순한 치료 공간이 아니라,
작은 쉼터이자 위로의 공간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 따뜻한 공간에서,
진짜 간호사였다가 보건 선생님이 되신 작가님이 펼쳐낸
코믹 호러 판타지 동화

< 미스터리 보건실 냥쌤 1. 수상한 단골손님 >


👀 표지부터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고,
📚 줄글 책인데도 무섭고 웃기고 흥미진진해서
책에 쏙 빠져들게 되네요.


이야기 속에는
✔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사고 대처법
✔ 학교폭력 예방과 응급 상황 대처법
✔ 그리고 나 자신을 지키는 법,
✔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는 마음
까지 담겨 있어요.


책을 덮고 나면,
아이 스스로 조금 더
‘ 응급 상황에는 꼭 이렇게 대처해야겠다 ’ 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되는 책이에요.

⠀
👦🏻 초등 저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냥쌤 보건실, 진짜로 있었으면 좋겠어요 😸



이 책을 제공해주신
돌핀북스 출판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착한 대화 콤플렉스

착한 대화 콤플렉스 - 말실수가 두려워 말수를 줄이는 우리의 자화상
유승민 지음 / 투래빗 / 2024년 11월

#착한대화콤플렉스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착한 대화 콤플렉스 >
📕 유승민 지음
📙 투래빗 2024 . 11 . 1

“ 이런 말 해도 되나? “

요즘 말하다보면 자주 드는 생각이입니다.


익숙했던 표현들이 불편함을 유발하는 단어로 변하고
나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상대에게 거부감을 주게 되는 상황도 생기고

내가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고
상대로 인해 내가 상처를 받을 수도 있고

나와 생각이 아주 달라서 말하기 싫다고 느끼기도하고

한 단어 , 한 마디만 잘못해도 실례가 될 수 있다고 느끼는
상황들이 참 많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말을 안할 때가 종종 있어요.
그냥 말없이 넘어가는거죠.


내 선의가 무례가 될까 봐 침묵을 선택해버리는 목소리
이 책에서는 “ 착한 대화 콤플렉스 “ 라고 말합니다


말 한마디 하는 것에 조심스러워진다는 것은
시대적 흐름과 사회적 맥락에 민감해진다는 뜻이며,
상대의 감정과 입장을 가늠할 여유가 생겼다는 뜻이기에
좋은 징조라고 말씀하시는 작가님


시대를 살아온 단어의 뜻이
예전과 지금 많이 달라져버린 사회에서
오지랖은 단절을 만들어내기도 하지만
때로는 오지랖 덕분에 살만한 세상이라고 느끼기도 합니다.


안전재난문자를 유심히 본 어느 누군가 덕분에
길을 잃어 헤매는 아이나 노인들을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세상이니까요…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세상에서
꼭 돕겠다는 대단한 마음이 없어도
상대방을 힐끗 살피는 마음만으로도
우리가 사는 사회는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다는 작가님.



상대와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상대에게 관심을 가지고 좀 더 배려하고
대화의 맥락을 이해하면서 공존해나가는 것


그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말 한마디를 건네느라
고민이 많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해봅니다.


이 책은 독서모임 지원 이벤트에 당첨되어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 책을 함께 읽은 고래독서모임과 단단한 맘님 ,
투래빗 출판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

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 - 읽고, 쓰고, 생각하는 공부머리 초등에서 완성하라
김수미 지음 / 빅피시 / 2025년 3월

#성적초격차를만드는독서력수업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 >
📕 김수미 지음
📙 빅피시 2025 . 3 . 19


학년이 올라갈 수록 독서의 힘이 더 빛을 발한다고 하죠.

그나마 시간이 조금 더 있는 중학생때까지라도
독서를 게을리하지 말아야한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이의 독서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는 요즘 ,
빅피시 출판사와 단단한 맘님 덕분에 알게 된 책이 있어요.

김수미 작가의 < 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 >


솔직히 말하자면,
처음엔 ‘초격차 ’ 라는 말에 살짝 거부감이 들기도 했어요.

요즘 너무 경쟁 중심의 교육 이야기만 넘쳐나니까요.

그런데 ‘ 독서력 ’ 이라는 단어가 계속 눈에 들어와서
나도 아이에게 책 읽는 힘을 꼭 키워주고 싶다는 생각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전문가의 이론서가 아니라 ,
26년간 대치동에서 독서와 논술로 아이들을 지도해온 작가님이
실제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부딪치며 쌓은 경험이 가득한 이야기로


왜 독서가 중요한지 ,
어떻게 책을 읽게 만들 것인지 ,
어떻게 책읽기에 흥미를 붙여줄 수 있을지 ,
아이가 책을 읽고 자연스럽게
자기 생각을 표현하도록 돕는 법 이라든지 ,
어떤 책을 골라서 읽히면 좋은지 ,
초등 저학년 , 중학년 ,고학년에서 꼭 읽어봐야할 책 등을
단계별로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이라 너무 유익했어요.



책 후반부에는 아이가 중학교에 진학했을 때,
그 독서력이 수행평가나 진로 탐색 같은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빛을 발하는지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이건 그냥 책 좋아하는 아이를 만드는 게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자기 길을 찾아가는 아이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독서는 단순히 시험 성적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아이의 사고력, 표현력,
그리고 자기 주도 학습력까지 길러주는 도구입니다.



어떻게 읽고,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표현할지를 아는 아이는
결국 어디서든 빛나게 되어 있어요.


그게 바로 ‘ 성적 초격차 ’ 라는 단어의 진짜 의미가 아닐까… 싶네요.



이 책이 말하고 싶은 건
독서를 통한 아이의 성장과 변화인 것 같아요.


책으로 아이를 바꾸고 싶은
부모들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조언서이자,
독서 교육의 방향을 다시 잡아주는 나침반 같은 책.


독서를 통해 아이 인생의 방향을 잡아주고 싶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이 책을 제공해주신
단단한 맘님과 빅피시 출판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걷기만 해도 병이 낫는다

걷기만 해도 병이 낫는다 - KBS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진이 밝힌 걷기의 기적
KBS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 지음, 홍정기 감수 / 비타북스 / 2022년 3월

#걷기만해도병이낫는다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걷기만 해도 병이 낫는다 >
📕 KBS [ 생로병사의 비밀 ] 제작팀 지음
📙 홍정가 감수
📗 비타북스 2022 . 3 . 31


건강 프로그램인
[ KBS 생로병사의 비밀 ] 아시죠?

그 프로그램 제작팀이 출간한 책

< 걷기만 해도 병이 낫는다 >

고래독서모임에서 3월달에 다함께 읽은 책입니다.


현대인들은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가면서
컴퓨터와 각종 전자 기기들의 발달과 교통수단의 발달로
신체를 움직이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게 되었고
앉아있는 시간이 급격하게 증가하게 되어
각 종 성인병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건강하게 오래 살기위해서
운동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그런데 운동을 하려면
헬스장 등록비나 골프채 구매 , 운동복 구매 등
은근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또한 배우기 위해 그 시간에 맞춰서 시간을 내야하죠.


누군가에게 배우지 않고
장비나 기구 등을 사지 않아도 되며
따로 시간내지 않고 생활 속에서 자주 실천하는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운동은 뭐가 있을까요?


바로 “ 올바르게 걷기 “ 입니다.


걷기를 하게 되면
신체 활동량이 증가하게 되고 근육이 늘어서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합니다.


걷거나 계단으로 오를 때
우리 몸은 산소를 필요로 하고
산소를 공급 하기 위해 폐도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산소는 혈액과 함께 전신으로 퍼지는데
계단을 오를 수록 , 강도를 높여 운동할 수록
필요한 산소량이 증가 해서
심장 박동수도 빨라지고 심폐 기능이 향상 됩니다.



또한 , 하체 근육이 강해지기에
무릎과 척추에서 느끼는 통증도 감소하게 됩니다.



식후 20분을 걸으면 혈당이 관리되고
걷는 활동으로 성인병이 완화되며
재활 치료 걷기로 뇌졸증 등의 병을 완화시켜줍니다.


간단하지만 좋은 효능이 참 많은 걷기.


걷기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ㅡ 전신 감각을 깨우는 맨발 걷기
ㅡ 운동 효과를 두 배로 높이는 보폭 10cm 넓혀 걷기
ㅡ 하루 4Km 걷기
ㅡ 체중 감량과 하체 강화에 좋은 계단 오르기
ㅡ 내 몸을 살리거나 망칠 수 있는 양날의 걷기 등산
ㅡ 명상하면서 자연과 더불어 숲길 걷기
ㅡ 도구를 사용해 전신으로 걷는 해안 걷기
ㅡ관절 부담을 줄이는 수중 걷기

걷기가 다 이로운 것은 아닙니다.

몸을 헤치고 통증을 악화시키는 독이 되는 걷기도 있습니다.

< 걷기만 해도 병이 낫는다 >
이 책을 통해서
독이 되는 걷기와 약이 되는 걷기를 잘 알아보고
본인에게 맞는 걷기를 통해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는건 어떨까요?


이 책을 함께 읽은 고래독서모임과
이 책을 제공해주신 비타북스 출판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내 다리를 붙잡아

내 다리를 붙잡아 ㅣ 감동이 있는 그림책 54
박지윤 지음, 노소영 그림 / 걸음동무 / 2025년 2월

#내다리를붙잡아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내 다리를 붙잡아 >
📕 그린이 노소영
📙 글쓴이 박지윤
📗 걸음동무 2025 . 2. 28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된 3월.


문어와 쏨뱅이처럼 아이들도 낯선 환경이라
어색하고 불안함이 있었을 새 학기


복어와 넙치처럼 따뜻하게 맞아주는 친구들덕에
아이들도 잘 적응할 수 있었을 거예요.


물론 잘난척하면서 지나가는 장어같은 친구들도 있죠.


그래도 친구를 가리지 않고 잘 지내는게 좋겠죠?
우리 쏨뱅이처럼요.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면서 성장해가는 아이들.

항상 좋은 일들만 있는 것은 아니예요.


때로는 힘든 상황도 겪게 되고
혼자서는 해결해나가지 못하는 상황도 생겨요.


나에게 , 혹은 옆 친구에게 어려움이 닥쳤을 때
모두 힘을 모아 협력한다면 극복해 나갈 수 있고 ,


낯선 환경이라 두려운 친구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줄 수 있고,


도전에 실패하더라도
다시 끝까지 성공할 수 있게 알려주는 그림책.


선명한 색감과 그림체가 생동감있게 느껴져서
시선을 사로잡게 만드는 그림책

< 내 다리를 붙잡아 >


아이들이 우정 , 협동 , 배려 , 이해 , 도전 , 긍정적인 사고를
배울 수 있는 그람책으로 추천해봅니다.



이 책을 < 나처럼 책봐요 8기에 > 제공해주신
걸음동무 출판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