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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플러스 5 : 지켜야 하는 이유 ㅣ 어스플러스 5
이돌돌 지음, 박정기 그림, 정은혜 감수 / 스튜디오프랜쥴 / 2026년 10월
평점 :
#어스플러스5
#스튜디오프랜쥴 #도서협찬
📢<르온 서평모집>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어스플러스5>
🖊️ 이돌돌
🎨 박정기
🏷 스튜디오프랜쥴 2026. 10. 12
과학 개념은 낯선 용어부터 만나면
어렵게 느껴집니다.
특히 원소나 전자기력처럼
눈으로 바로 확인하기 어려운 내용은
설명을 읽어도 머릿속에 잘 그려지지 않죠.
<어스플러스 5>는
원소 캐릭터와 히어로의 모험을 따라가며
다양한 과학 지식을 접할 수 있는 학습만화입니다.
인물들이 위기를 겪고
문제를 해결하는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그 상황과 관련된 과학 개념을 함께 접하게 됩니다.
용어의 뜻부터 외우기보다 어떤 현상인지
먼저 궁금해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 좋았어요.
이번 5권에는
철 엘리킹과 구리 엘리킹의 도움을 받는
앙페르 페러데이가 등장합니다.
구리 코일이 감긴 철 망치에서 강력한 자기력이 나오고,
미노는 그 힘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됩니다.
전자기력은 말로 설명하면 어렵지만,
이렇게 만화 속 장면으로 만나면 조금 다르게 느껴집니다.
산과 염기의 중화 반응과 이온화,
질병이 생기는 이유와 항생제 사용,
빙하기와 대멸종,
화성의 환경과 화산 지형,
심장과 혈액 순환까지 다룹니다.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이 한 권에 담겨 있어,
아이가 평소 좋아하던 분야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로 관심을 넓혀보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챕터마다 마련된 ‘나다송의 과학 지식 플러스’는
만화에서 만난 내용을 정리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이야기 속에서 흥미를 느낀 개념을
설명으로 다시 짚어볼 수 있어,
읽는 재미가 학습으로 이어지도록 도와줍니다.
만화를 읽었다고
어려운 과학 개념이 단번에 이해되지는 않을 거예요.
중화 반응, 이온화, 자기력 같은 말이
낯설게만 느껴지지 않는다면
과학을 받아들이기는 한결 수월해지겠죠.
<어스플러스 5>의 매력은
아이들이 과학을 공부하기에 앞서,
과학이 등장하는 이야기를 즐기며
과학을 조금 더 친숙하게 만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이에요.

과학은 어렵다며 선뜻 책을 펼치지 않는 아이에게
이런 만화 한 권이 시작이 될 수도 있겠어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읽다 보면
과학에도 하나둘 궁금한 것이 생길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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