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진화한 뻔뻔한 과학책 - 뻔해서 다 안다고 착각할 뻔한 동물과 식물 ㅣ 뻔뻔한 과학책
이억주 지음, 뿜작가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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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진화한뻔뻔한과학책

#와이즈만북스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어쩌다 진화한 뻔뻔한 과학책>

🖊️ 이억주

🎨 뿜작가

🏷  와이즈만북스 2026. 8. 27

 

 

분명 아는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막상 설명하려니 말문이 막힙니다.

 

 

 

동물과 식물에 관한 상식도 그렇습니다.

 

 

 

이름이 익숙하고 자주 봤다는 이유만으로,

제대로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건 아닐까요?

 

 

  

이 책은 그렇게 자신 있게 고개를 끄덕이던 순간에

슬쩍 질문을 던집니다.

 

 

 

정말 그럴까?

예외는 없을까?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생각을 하나씩 들춰 보며

동물과 식물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제목은 ‘뻔뻔한’ 과학책인데,

담긴 이야기는 생각보다 낯설고 새롭게 느껴집니다.

 

 

 

감자와 고구마처럼 식탁에서 늘 만나는 먹거리도

자세히 살펴보면 다른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

 

 

 

둘 다 땅속에서 자란다는 사실은 같지만,

우리가 먹는 부분은 각각

줄기와 뿌리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비슷하게 생겼고 둘 다 땅속에서 자라니
막연히 같은 부분을 먹는다고 생각하기 쉽지요.
이런 차이를 알고 나니,
익숙하다고 다 아는 건 아니구나 싶었어요.

 

 

 

특히 흥미로운 건 뜻밖의 사실에서 한 걸음 더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펭귄의 날개를 보며 하늘을 날지 못한다는 데만 주목했다면,

이 책을 통해서는

물속에서 헤엄치기에 알맞은 모습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생물의 몸과 행동을 살아가는 환경과 연결해 바라보니,

진화라는 말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유쾌한 그림과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다음 이야기도 궁금해집니다.

먼저 나름의 답을 떠올려 보고

설명을 따라가는 재미도 있답니다. 

 

 

 

예상이 빗나가게 되면 오히려 그 이유를 알고 싶어집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서로 어떤 답을 생각했는지

이야기해 봐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남는 건 

‘안다’는 말에 조금 신중해질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어디선가 들었던 말을 오래 기억하고 있다고 해서

정확히 이해한 것은 아닐 테니까요.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나면
익숙한 것 앞에서도 ‘정말 그럴까?’ 하고
한 번쯤 질문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탁 위에 놓인 채소는 어느 부분을 먹는 건지,
매일 지나치는 식물은 왜 그런 모습으로 자라는지.

 

 


 
책에서 시작된 호기심을 일상으로 가져오면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도 조금은 다르게 보이겠지요.

 

 

 

과학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이렇게 가까운 것에 질문을 던지는 일부터
시작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 안다고 생각했던 자연을

한 번 더 들여다보고 싶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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