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찾은 수상한 고전 - 열 가지 과학 질문으로 만나는 교과서 고전 곰곰문고 42
조영수 지음 / 휴머니스트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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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찾은수상한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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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과학이 찾은 수상한 고전>

🖊️ 조영수

🏷 휴머니스트 2026. 7. 20

 

 

고전은 왜 읽어야 할까요?

 

 

 

오랫동안 읽혀 온 작품이고,

교과서에도 자주 등장하지만

아이들에게 고전은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는 읽을거리는 아닙니다.

 

 

 

이미 여러 번 들어 본 이야기이기도 하고,

지금과는 다른 시대와 표현 때문에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질 때도 있으니까요.

 

 

 

저 역시 고전이라고 하면

작품의 시대적 배경이나 주제,

그 안에 담긴 의미를 먼저 떠올렸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과학이 찾은 수상한 고전>은

익숙한 고전에 과학이라는

전혀 다른 시선을 더합니다.

 

 

 

곰이 사람이 된 이야기를 과학으로 바라보고,

춘향의 사랑을 호르몬과 연결해 생각해 보는 식입니다.

 

 

 

처음에는 고전과 과학이라는 조합이

조금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읽다 보니

그 낯선 조합이 오히려

익숙한 이야기를 다시 보게 만들었습니다.

 

 

 

고전을 과학의 눈으로 바라보면

우리가 알고 있던 이야기는 어떻게 달라질까?

 

 

 

이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장면을

다른 방향에서 생각해 보게 되고,

문학과 과학이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책을 읽으면서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이야기하는

‘창의적 사고 역량’도 떠올랐습니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만이 아니라

알고 있던 지식과 다른 분야를 연결하고,

익숙한 것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경험 역시

생각을 넓혀 가는 한 방법일 테니까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어떤 고전을 읽힐까를 고민할 때

작품을 고르는 것만큼

그 이야기를 어떤 방식으로 만나게 할지도

함께 생각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전은 이미 오래전부터

수많은 해석과 의미가 쌓여 온 작품이지만,

그렇다고 늘 같은 방식으로만

읽어야 하는 것은 아닐 테니까요.

 

 

 

<과학이 찾은 수상한 고전>은

하나의 작품을 바라보는 방법이

꼭 하나일 필요는 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서로 다른 분야를 연결해 보는 과정에서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이야기를

다시 들여다보게 되고,

생각하지 못했던 지점에서

새로운 질문도 만나게 됩니다.

 

 

 

익숙한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다른 지식과 연결해 보고,

자신만의 시선으로 다시 바라보는 것.

 

 

 

고전을 읽는 또 하나의 방법을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이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곰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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