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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덕후 젤라토 2 - 식중독의 원인을 밝혀라! ㅣ 토토 사과
고희정 지음, 김선배 그림,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 추천 / 토토북 / 2026년 6월
평점 :
#과학덕후젤라토2
#토토북 #도서협찬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 과학 덕후 젤라토 2 : 식중독의 원인을 밝혀라 >
🖊️ 고희정
🎨 김선배
🏷 토토북 2026. 6. 18
날씨가 더워지면
아이들에게 손을 자주 씻으라는 말도,
음식을 실온에 오래 두면 안 된다는 말도
평소보다 더 자주 하게 됩니다.
특히 여름에는
조금만 방심해도 음식이 쉽게 상할 수 있어
식중독에 대한 걱정도 커집니다.
그런데 식중독은
단순히 상한 음식을 먹어서만
생기는 걸까요?
< 과학 덕후 젤라토 2 >는
젤라토 팩토리 1호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고로 시작됩니다.
프레시 밀크 젤라토를 먹은 손님들이
복통과 구토 증상을 보이면서
가게는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하고,
주니어는 젤라토의 주원료인 우유를 조사하기 위해
네이처 목장으로 향합니다.
우유에 문제가 있었던 것인지,
젤라토를 만드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인지,
아니면 누군가 일부러 벌인 일인지
사건을 따라갈수록 의문은 점점 커집니다.
주니어는 누구의 책임이라고
쉽게 단정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먹은 음식과 증상을 비교하고,
우유가 생산되고 처리되는 과정을 살펴보며
단서를 하나씩 찾아갑니다.
그 과정에서
저온 살균과 고온 살균은 어떻게 다른지,
살균하지 않은 생유는 왜 위험한지 같은
과학 지식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목장을 배경으로
우유와 식품 안전뿐 아니라
세균과 동식물의 한살이,
생물과 환경에 관한 내용까지 함께 다룹니다.
과학 지식이 이야기 중간에
설명처럼 따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주니어가 사건의 원인을 밝혀내는
중요한 단서로 사용되어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1권에서 과학밖에 모르던 주니어가
혼자 알고 있는 과학 지식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도 있다는 것을 깨닫고,
친구들과 힘을 합치며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도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주니어와 함께 사건의 원인을 추리하다 보면
우유의 살균 과정과 세균, 바이러스처럼
우리 생활과 가까운 과학 지식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과학은 정답을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궁금한 것을 자세히 살펴보고,
단서를 모아 이유를 찾아가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보여 주는 책이었습니다.
토토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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