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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는 알아야 지구를 떠날 수 있지 - 우주시대를 살아갈 십대의 생물학 ㅣ 십대의 교양 1
김동석 지음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26년 6월
평점 :
#이정도는알아야지구를떠날수있지
#미래인출판사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이 정도는 알아야 지구를 떠날 수 있지 >
🖊️ 김동석
🏷 미래인 2026. 6. 30
우주의 크기에 비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먼지 한 톨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작은 지구 위에서
우리는 오래전부터 하늘을 올려다보며
끝없이 질문해 왔지요.
우주는 얼마나 클까?
인간 외에도 우주에 다른 생명체가 있을까?
< 이 정도는 알아야 지구를 떠날 수 있지 >는
이런 질문들에서 출발하는
청소년을 위한 우주생물학 입문서입니다.
처음에는 우주 과학책이라
조금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외계 생명체, 화성 탐사, 우주생물학.
이름만 들으면 재미있을 것 같으면서도
막상 펼치면 조금 딱딱하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그런데 이 책은 생각보다 훨씬 술술 읽혔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어려운 과학 개념을 먼저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외계 생명체는 정말 있을까?”

“화성에 인간이 살 수 있을까?”

“우주에 가면 키가 커질까?”

“우주비행사도 멀미를 할까?”
이렇게 아이들이 정말 궁금해할 만한 질문을 던지며
호기심을 먼저 건드리는 책이라는 것입니다.
분명 과학책인데
딱딱하게 느껴지기보다
“그래서 다음 이야기는 뭐지?” 하며
꼬리를 물고 읽게 되는 힘이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우주생물학’이라는 말을 정확히 알지는 못했습니다.
막연히 외계 생명체를 찾는 학문인가?
그 정도로만 생각했는데요.
< 이 정도는 알아야 지구를 떠날 수 있지 >를 읽으면서
우주생물학이 단순히
외계 생명체를 찾는 학문만은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생명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극한 환경에서도 생물이 살아갈 수 있는지,
우주에서 인간의 몸은 어떻게 변하는지,
화성 탐사와 외계 행성 연구까지
생각보다 훨씬 넓은 이야기를 담고 있더라고요.

생물학을 중심으로
물리학, 화학, 천문학, 우주공학이 함께 연결되는
아주 흥미로운 융합 학문이 우주생물학이었습니다.
읽다 보면 우주가
막연히 멀고 어려운 공간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배우는 과학과 연결된
꽤 현실적인 공간처럼 느껴집니다.
우주여행, 화성 탐사, 외계행성 관측이
더 이상 영화 속 이야기만은 아닌 시대.
이 책은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더 큰 호기심을 열어 주고,
과학이 어렵다고 느끼는 아이에게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재미를 알려 주는 책입니다.

밤하늘을 한 번 더 올려다보게 만드는 책,
그리고 우주를 조금 더 알고 싶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미래인 출판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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