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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흔들릴 때 니체를 쓴다 - 니체가 묻고 내가 답하는 100일 인생문답
이인 지음 / 서사원 / 2026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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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기록단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삶이 흔들릴 때 니체를 쓴다 >
🖊️ 이인
🏷 서사원 2026. 1. 5
삶이 흔들릴 때
우리는 보통 위로를 찾는다.
괜찮다는 말, 잘하고 있다는 말,
조금만 버티면 된다는 말들을 듣고 싶어한다.
하지만, 위로의 말 없이도
우리를 다시 일으켜주는 글들이 있다.
삶이 흔들리는 순간을 외면하지 않고
그 불안의 자리에 가만히 서서
스스로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 삶이 흔들릴 때 니체를 쓴다 >

이 책을 읽으며 생각해보았다.
삶이 힘든 이유는 우리가 약해서가 아니라,
행복해야 한다는 강박,
버텨야 한다는 책임,
남이 정해준 기준으로 나를 재단하며
괜찮은 사람처럼 살아야 한다는 역할들 속에서
우리 스스로를 가장 뒤로 미뤄두었기 때문이 아닐까?
삶이 흔들린다는 건
잘못 가고 있다는 신호가 아니라
내가 나답게 살고 싶은 방향에서
몸과 마음이 어긋나고 있다는 신호일지도 모른다.
니체의 문장은 차갑지만 정직하다.
읽다 보면
위로받기보다 정신이 맑아지는 순간이 온다.
감정을 달래주기보다는
생각을 또렷하게 만들어주는 책.
그래서 문장을 읽는 속도는 느려지고,
책을 덮은 뒤의 여운은 오래 남는다.

“ 우리는 낡아빠진 예전으로 되돌아갈 수 없다. ”
이 문장은 유난히 오래 남았다.
익숙하다는 이유로 붙잡고 있던 선택들,
안전하다는 핑계로 미뤄두었던 결단들.
니체의 문장은 그 모든 것에 조용하지만 단호하게 말한다.
이미 배를 불살랐으니,
이제는 용감해질 수밖에 없다고.
이 책은 위로를 건네는 대신
스스로에게 변명하지 않게,
고통을 통과해 스스로를 다시 세우는 힘을 건네준다.
그래서 나는 니체를 읽으며
조금 더 솔직해졌고,
조금 덜 안전한 선택을 생각하게 되었다.
흔들리는 순간,
도망치지 않고 나를 마주하고 싶을 때,
이 책은 다시 조용히 곁으로 돌아오게 된다.
샤인님의 모집으로 니체 기록단에 참여하며
서사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함께 읽고, 함께 기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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