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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 - 전염병을 이겨 낼 위대한 발명품 ㅣ 토토 생각날개 50
강경아 지음, 시미씨 그림 / 토토북 / 2025년 12월
평점 :
#비누 #토토북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비누 - 전염병을 이겨 낼 위대한 발명품 >
🖊️ 강경아
🎨 시미씨
🏷 토토북 2025. 12. 25
우리는 비누의 역할을
언제 가장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을까요?
아마 많은 사람들에게
그 시기는 코로나 팬데믹이었을 거예요.
손을 씻는 일은 습관보다는 생존이었기에
비누는 나와 가족, 그리고 사회를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도구였죠.
그런 비누에 대해서 잘 알고 있나요?

토토북 출판사에서 나온 < 비누 > 책은
비누가 처음 나오게 된
아주 오래전으로 우리를 데려갑니다.
비누가 없던 시절,
사람들은 어떻게 몸과 옷을 씻었을까요?
책 속에는 지금 기준으로는
낯설게 느껴지는 이야기도 등장합니다.
예를 들면 오줌을 세탁에 사용하기도 했다는 사실!
불편하고 놀랍게 느껴지지만,
그 안에 들어 있던 ‘요소 ‘ 와 ‘ 암모니아 ‘ 성분이
기름기를 없애고 옷을 하얗게 표백하는데
도움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줌으로 양치하고 머리도 감고
귀한 비단옷을 빨기도 했다는 기록이 있어요.
불에 탄 재와 기름이 만나
우연히 만들어진 비누의 시작부터
기름과 물 사이에서 더러움을 붙잡아
물과 함께 흘려보내는 계면활성제의 역할,
인공 소다의 발명과 우리 나라 비누의 역사,
비누 만드는 방법과 비누 산업의 발전,
깨끗하게 손을 씻는 방법까지
아이 눈높이에 맞게 차분히 설명해주는 책 < 비누 >
단순한 생활 지식책이 아니라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살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해왔는지,
깨끗함이 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의 문제였는지를
역사와 과학, 생활 이야기로 함께 보여줍니다.
코로나를 지나온 지금,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비누는 거품을 내는 물건이 아니라
사람의 삶을 지켜온 조용하지만 강한 약속이라는 것을요.
지금 이 시대에 더 의미 있게 다가오는 < 비누 >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기를 추천해봅니다.
토토북 출판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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