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 내 인생에 말을 걸었다

수학이 내 인생에 말을 걸었다 - 세상의 지혜를 탐구하는 수학적 통찰 ㅣ 서가명강 시리즈 40
최영기 지음 / 21세기북스 / 2025년 7월

#수학이내인생에말을걸었다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수학이 내 인생에 말을 걸었다 >

🖊️ 최영기

🏷 21세기북스 2025 . 7 .  16

💡 수학은 ‘ 정답 찾기 ’ 가 아니라 ‘ 세상 읽기 ’

수학 좋아하시나요?

저는 사실 학교 다닐 때 과목 중에 수학이 가장 좋았습니다.

수학은 문제에 따른 정답이 명확한 과목이죠.

하지만 그 정답에 다가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어요.

그 과정을 고민하고, 끝까지 해냈을 때 느끼는 성취감과 만족감은

다른 과목들보다 훨씬 컸어요.

그게 제가 느끼는 수학의 매력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또 다른 수학의 매력을 알게 되었어요.

수학은 흔히 ‘ 정답의 학문 ‘ 으로 인식되지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수학은 세상의 구조를 꿰뚫어 볼 수 있는

본질을 다루는 학문이라고 해요.  

오늘은 그런 수학 이야기지만,

숫자보다 사람과 삶에 더 가까운 책을 소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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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학이 내 인생에 말을 걸었다 >

이 책은 서울대학교 강의를 엮은 ‘ 서가명강 ’ 시리즈의 40번째 책입니다.

저자는 서울대 수학교육과 명예교수 최영기 교수님으로,

우리가 평생 학교에서 배웠지만 놓치고 있던,

수학은 단순한 숫자와 기호의 조합이 아니라,

세상과 사람, 관계를 이해하는 틀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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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수’처럼 고유한 존재

책에서 인상 깊었던 개념 중 하나는 “ 소수 “ 였습니다.

보통 소수는 1과 자기 자신으로만 나누어지는 수를 뜻하죠.

하지만 교수님은 이렇게 표현합니다.

“ 1과 자기 자신만으로 존재하는 고유한 존재. ”

우리 모두도 소수일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꼭 같지 않아도,

나만의 질서와 아름다움을 가진 존재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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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이 주는 통찰

수학은 세상을 바라보는 하나의 철학이자 예술이 될 수 있습니다.

더 깊게, 더 넓게 사고하는 힘을 길러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게 만드는 학문이죠.

그리고 이 책은 정답이 없는 인생에서 수학이 왜 필요한지를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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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 없다고 해서 잘못 살아온 것은 아니다.”

인생은 문제집처럼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그 과정 속에서 배우고 깨닫는 것입니다.

그 과정이 곧 성장의 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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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내 인생에 말을 걸었다』는

수학을 정답 중심의 학문으로만 바라보던 시선을 넘어,

삶을 해석하고 성장의 지표를 제공하는 지혜의 도구로 확장시킵니다.

복잡한 세상 속에서 사유하는 태도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워 주는 책,

모든 연령대에 추천하고 싶은 교양서입니다.

이 책을 함께 읽은 고래독서모임 선배님들과

이 책을 제공해주신

21세기북스  출판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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