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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4 ㅣ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4
마치다 소노코 지음, 황국영 옮김 / 모모 / 2025년 7월
평점 :
#바다가들리는편의점4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4 >
🖊️ 마치다 소노코
🏷 모모 2025 . 7. 10
🌊 <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4 >
— 마음이 머무는 작은 공간, 옴니버스 힐링 소설

작은 항구 마을 한켠,
그곳엔 ‘텐더니스 편의점’이라는 이름처럼
누군가의 마음에 조용히 다가가
따뜻하게 안아주고, 위로해주는 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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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그 이상의 공간
이곳은 단순히 먹을거리나 생필품만을 사는 장소가 아니에요.
이 마을의 편의점은,
마음의 짐까지 내려놓을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무언가에 지쳐 흘러들어온 이들,
삶의 무게에 눌려 어느새 말수를 잃은 사람들.
그들이 텐더니스 편의점에 들러
소소한 물건들을 고르다 보면
자연스레 이웃들과 마주하고,
무뚝뚝하지만 속은 따뜻한 동네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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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대화, 조용한 위로
이 마을 사람들은
누군가의 삶을 바꾸려 애쓰지 않아요.
그저 곁에 있어주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필요한 말을 조용히 건넬 뿐이죠.
그들과 나누는 몇 마디 대화,
툭 내어주는 어깨와 귀,
그리고 따뜻한 한마디는
굳어 있던 마음을 천천히 풀어주고,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조심스레 열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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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한마디에, 다시 살아갈 힘이 생겼어요.”
너무 지치고 힘든 나날을 보냈지만
누군가에게 진심을 털어놓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것.
작고 소소한 말 한마디, 무심한 듯 건넨 친절과 관심,
그것만으로도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
이 책은 그것을 조용히, 따뜻하게 알려줍니다.

“당신은 더 이상 혼자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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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멈춘 마음에 따뜻한 불빛 하나
<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4 > 는
사람 냄새 나는 다정한 이야기들로 꾸며진,
잠시 멈춰 선 마음에게 다시 한 걸음 내딛을 용기를 주는 책입니다.
한 페이지, 한 챕터가
마치 편의점에서 꺼내 마시는 따뜻한 캔커피처럼
소소하지만 확실한 위로가 되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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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가 지치고 힘들었던 분들에게
이 조용한 편의점의 이야기를 살며시 건네고 싶습니다.
이 책을 제공해주신
오팬하우스 출판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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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포포리 #202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