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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 다이어리 3 - 오싹오싹 채소 지옥 대탈출 ㅣ 도그 다이어리 3
제임스 패터슨.스티븐 버틀러 지음, 리처드 왓슨 그림, 신수진 옮김 / 마술피리 / 2025년 6월
평점 :
#도그다이어리3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도그 다이어리 3. 오싹오싹 채소지옥 대탈출 >
🖊️ 제임스 패터슨 , 스티븐 버틀러
🎨 리처드 왓슨
🏷 마술피리 2025 . 6 . 30

어느 날, 우리 집 강아지가 말을 걸어온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아니, 말을 걸지 않아도…
늘 우리 곁에서 조용히, 아주 깊이 있게 우리 말을 들으며
우리를 관찰하고 있었다면요?

주인공 주니어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구조되어
강쥐도리언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한
개껌보다 러프(가족 중 한 사람)를 더 좋아하는 강아지예요.

특별한 점은,
TV를 통해 인간의 말을 듣고 이해할 수 있다는 것!
어느 날,
할리우드로 다함께 여름휴가를 떠난다는 소식을 들은 주니어는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기다립니다.

하지만 도착한 곳은 강아지들만의 휴양지 – 애견 호텔.

겉보기엔 호화롭고 편안해 보였지만,

식단을 보고 충격을 받습니다.
모든 메뉴가 채소!

채소는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주니어는
이곳을 탈출해 돌아가기로 결심합니다.
과연 주니어는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 도그 다이어리 3. 오싹오싹 채소지옥 대탈출 > 은
강아지 주니어의 시선에서 바라보면서
하루 하루 유쾌하게 쓰여진 일기예요.
사람들은 강아지를 키운다고 하지만
사실은 강아지에게 키워지고, 관찰당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강아지 입장에서 보면 사람도 반려인간인거죠.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매일 스쳐 지나간 일상 속 행동들이
강아지에겐 얼마나 큰 의미가 있었는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는 흔히 ‘ 사랑한다 ’ 고 말하면서도
내 기준으로 , 내 방식으로만 마음을 표현합니다.
하지만 진짜 사랑은
상대의 입장, 상대의 시간,
그리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됩니다.
진정으로 누군가를 위하고 싶다면,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연습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이 책 서평단 모집해주신 단단한 맘 ( 님과
이 책을 제공해주신 초록개구리 ( 출판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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