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는 화학 수업 지구를 살리는 수업 7
손미현 지음 / 한언출판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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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살리는화학수업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지구를 살리는 화학 수업 >
📕 손미현 지음
📙 한언출판사 2025 . 3. 25


“화학이 지구를 구할 수 있다고?”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가 점점 더 오염되어
환경이 나날이 안좋아지고 있죠.


지구의 환경 문제를 생각하면 저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플라스틱 제품,
세제, 청소용 화학물질들이 떠오릅니다.


이것들이 사실 지구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그런 고민에 명쾌한 답을 주며,
어려운 화학 개념을 쉽게 풀어
어른부터 아이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는 책


< 지구를 살리는 화학 수업 > 은
우리 일상 속 화학이 지구를 구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많은 토양과 호수 , 해양이 산성화되고 있습니다.

스웨덴과 노르웨이는
산성비로 인해 많은 호수가 생명이 없는 물웅덩이로 바뀌자
물 위에 소석회 가루를 뿌리기 시작했고
그 결과 PH 가 높아지면서
물고기와 수생 식물이 다시 번성할 수 있었답니다.

석회는 산성 토양이나 해양에 뿌려져 pH를 중화시키고,
식물과 동물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이죠.



환경오염의 주범 중 하나는
자연 분해가 어려운 플라스틱으로 된
일회용 컵이나 포장지, 비닐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바이오 플라스틱!

옥수수 전분이나 사탕수수 , 미생물 등으로 만들어,
사용 후 자연에서 쉽게 분해될 수 있습니다.

비록 생산 비용이 조금 높지만,
화학이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예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건,
화학이 단순히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지구를 지키는 실질적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일상 속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화학 물질들이
지구를 위협하기도 하고, 반대로 살리기도 한다는 사실!

“우리가 화학을 잘 활용하면
지구를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라는 걸
우리에게 알려주는 책으로


화학이 환경 문제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궁금한 분이나
아이와 함께 화학과 환경을 배우고 싶은 부모님,
일상 속 화학의 중요성을 알고 싶은 모든 사람들과
화학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친구들에게도 추천해봅니다.


이 책을 제공해주신 한언출판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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