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대인의 지혜수업 - 복잡한 세상을 명료하게 보는 힘
심정섭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유대인의지혜수업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1% 유대인의 지혜수업 >
📕 심정섭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2025 . 2 . 28

“ 하브루타 “ 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아이들이 유치원에 다닐 때 저는 처음 들어봤었어요.
처음에는 무엇인가 몰랐는데
유치원 수업을 들으면서 알게 되었죠.


유대인의 전통적인 학습 방법으로
짝을 지은 상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며 서로를 가르쳐주기에
더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고
‘ 왜? ‘라는 질문을 통해 다양한 관점으로 생각하게되어
뇌를 발달시키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예요.


유대인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구를 차지하고 있지는 않지만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은 유대인이 많죠.

그 이유가 하브루타와 같은
유대인의 교육 방식과 사고 방식 때문입니다.


유대인의 교육 방식과 사고방식, 지혜를 배우는 책

< 1% 유대인의 지헤수업 >


흔히 이솝 우화집으로 알고 있는 탈무드는
유대인들의 지혜가 담겨 있는데
모든 것이 상대적이고 변할 수 있기에
문제의 정답이 하나가 아니라
다양한 관점으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에를 들면,
흔히 우리 나라에서는
2 + 3 = ? 같은 정답이 하나인 닫힌 질문을 한다면

유대인의 교육과 같은 창의적인 교육에서는
🔲 + 🔲 = 5 처럼
네모에 들어갈 수 있는 숫자가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을 하죠.

이 경우 네모의 숫자는 음수까지 생각한다면
다양한 많은 숫자들이 나올 수 있게 되요.

이분법적인 사고 방식을 단시간에 바꾸기 힘들지만
이 책을 읽고 에피소드마다 있는
탈무드식 생각훈련을 계속 해본다면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깊은 사고와 논리력을 기를 수 있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질문들도 열린 질문들이기에
열린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훈련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넓게 해주어서
이런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두각을 나타낼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인슈타인이나 밥 딜런 , 스티븐 스필버그처럼요.


단순한 지식 암기의 교육이 아닌
비판적 사고를 기르기 위해 끊임없는 질문과 논쟁을 하고
흑백논리에서 벗어나
다양한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책으로
추천해봅니다.

이 책은 고래독서모임의 단단한 맘님을 통해서
매경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감사드려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