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을 타는 생쥐 바타 별숲 동화 마을 60
김두를빛 지음, 손지희 그림 / 별숲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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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벽을타는생쥐바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벽을 타는 생쥐 바타 >
📕 김두를빛 장편동화
📙 손지희 그림
📗 별숲 2025 . 1. 10


“ 쥐로 태어난 건 어쩔 수 없지만,
어떻게 사느냐는 내가 선택할 수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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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아파트 202동 지하에서 살고 있는
생쥐부부의 열세 번째 아들은
처음 눈을 보고 밖으로 나가보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아빠는 어린 쥐는 밖으로 나가면 안된다고 말하죠.
세상은 어른인 아빠에게도 위험한 곳이니까요.

창문 밖의 눈을 계속 쳐다보고 있는 ,
크면 엄마 아빠에게 효도하겠다고 말하는 열세 번째 쥐에게
엄마가 다가와서 말합니다.


“ 너 자신을 위해서 살아.
엄마 품에서 잘 지내다가 ,
때가 되면 새처럼 훨훨 날아가.
그게 엄마가 바라는 거야.
새가 아니어도 날 수 있어. “


결국 그날 밤 밖으로 나온 어린 생쥐는
첫눈을 밟는 새로운 경험도 해보고
호기심에 인간이 사는 아파트로 들어가게 됩니다.

아파트에서 탈출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려서
꼼짝없이 갇혀버리게 되는데…
우리의 어린 생쥐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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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는 어째서 바닥에서만 꼬물거리고 살아야 하는가!
새로운 방향!
예를 들어 , 저 위를 향해 나아갈 수는 없는가! “
라고 생각하는 벽을 타는 생쥐 바타는

생각만하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호기심으로 시작해서 낯선 모험에 도전합니다.


물론 지치고 힘든 순간들도 찾아오지만
자신이 선택한 스스로의 삶을 끝까지 이루어내려고 노력해요.


아파트 지하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운명을 이겨내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해서 살아가는
생쥐 ‘ 바타 ‘ 의 모험 이야기를 통해서
도전하는 마음과 용기 , 노력을 배울 수 있는 책으로
아이들도 이 책을 읽고
자신의 꿈을 향한 의지와 노력으로
더 멋진 인생을 살아가기를 바래봅니다.

이 책을 제공해주신
별숲 출판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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