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찌의선택 #도서협찬📢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버찌의 선택 >📕 이정란 지은이📙 지문 그림📗 창비 2025 . 1 . 3반려동물 키우시나요?저희집 아이들도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고 했지만제가 잘 키울 자신이 없어서 아직... 😅주변에 보면 요즘은 많이 키우시더라구요.요즘은 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려오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보통은 사람이 반려견을 선택해서 키우잖아요.만약 반려견이 스스로 자기와 함께 살 가족을 고른다면 어떨까요? 심지어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할 수 있다면요?➿➿➿➿➿➿➿➿➿➿➿➿➿➿➿밝고 따뜻한 표지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버찌의 선택 >버찌 열매처럼 반짝이는 까만 코를 가진 유기견 " 버찌 "두번째로 버림받아서 달콩공원 주변을 서성이고 있어요. 첫번째 주인은 기억나지 않지만 비오는 날 박스안에서 추위에 떨던 기억만 남아있고...두번째 주인은 버찌를 엄청 예뻐해서 이름도 지어줬지만점차 짜증내면서 결국 이 공원에 버찌를 버리고 갔지요.무엇을 잘못해서 버려지게 되었는지 알 수 없던 버찌는직접 물어보기라도 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사람들의 언어로 직접 이야기하고 싶다고 간절하게 달님에게 소원을 빌어봅니다.그 때 어디선가 “ 코오옹~~ “ 이라는 소리가 들렸고 향긋한 벚꽃 향이 나는 분홍색 콩을 발견하게 됩니다.꿀떡 삼켜버렸지만 콩이 목에 걸리고 말죠.답답했지만 , 목에 걸린듯한 느낌이지만 뱉어낼 수 없어서 신경쓰지 않고 잠이 듭니다.다음날 아침에 일어난 버찌.절대음감을 가져서 스스로 노래를 잘 부른다고 생각하는 버찌는 더이상 버림받고 싶지 않았어요.자신만의 노래를 지어부르면서스스로 자신의 주인을 찾아나서는데한 할머니가 버찌를 보고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강아지가 사람의 언어로 노래를 하고 있으니까요...사람의 말을 하고 있던 당찬 버찌는 자신의 주인을 잘 선택할 수 있을까요? ➿➿➿➿➿➿➿➿➿➿➿➿➿➿➿버려진 아픔을 이겨내고 새로운 가족을 찾아가는유기견 강아지 버찌의 이야기.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쳑해가면서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자기와 비슷한 처지의 친구에게 분홍콩을 양보해주는 마음.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나와 다른 상대방의 마음도 이해해야함을 배울 수 있는 책.지금 내 옆에 있는 가족의 존재와 소중함까지깨닫게 해주는 감동적이고 따뜻한 동화책.이번 겨울 방학에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면 어떨까요?이 책을 제공해주신 창비 출판사에게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