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걱정이 마음속에 살아요 - 크고 작은 시련을 이겨내는 마음 근력 키우기
크리스티나 퍼니발 지음, 케이티 드와이어 그림, 이은경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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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걱정이 마음속에 살아요 >
📕 크리스티나 퍼니발 글
📙 케이티 드와이어 그림
📗 이은경 옮김
📘 포레스트북스 2024 . 12 . 18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살다보면 늘 즐거운 일들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예요.
힘들거나 슬픈 일들도 참 많이 일어나죠.

우울하거나 힘든 일이 생겼을 때
그 마음을 계속해서 들여다 보는 것은
기분을 나아지게 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답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스스로를 미워하고
더 힘들게 , 의심하게 만들 뿐이거든요.


생각은 기분과 행동까지 바꿀 수 있는 힘이 있어서
부정적인 마음이 자라날 때는
마음가짐과 생각만 바꿔도
같은 상황에서 느끼는 기분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어요.


그러나 처음부터 마음가짐과 생각을 바꾸기는 쉽지 않아요.

감정을 스스로 알아채고 조절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특히 어른들보다 아직 감정 표현이 서투른 아이들은
낯선 감정을 마주하면 더 낯설고 불편해져서
다양한 감정훈련이 필요하죠.

아이들의 감정 훈련을 도와주는 책을 소개해봐요.

< 작은 걱정이 마음속에 살아요 >

쌍둥이 제이크와 케이트의 이야기를 읽어보면서
내 기분과 내 생각은 내가 스스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아이들 스스로 크고 작은 시련을 이겨내는
마음 근력을 키울 수 있을거예요.


원영적 사고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IVE 라는 그룹의 ‘ 장원영 ‘ 씨가 한 말로 유행인데요
단순한 긍정적인 사고를 넘어서서
초월적인 긍정적 사고를 뜻하는 개념이예요.

장원영씨가 그룹 브이로그 영상을 통해서
스페인 유명 빵집에서 빵을 사려고 줄을 섰는데
하필 자기 앞에서 빵이 떨어졌죠.

다른 이들 같으면
“ 왜 하필 내 앞에서 빵이 다 떨어졌지? “ 라며
줄서기를 포기하거나 짜증을 냈겠지만

장원영씨는
“ 빵이 떨어져서 덕분에 난
갓 나온 따끈한 스콘을 살 수 있었어 “

“ 역시 난 럭키비키야 “ 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하죠.


긍정적 사고를 넘어선 초긍정적 사고로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결국 나에게 좋은 일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원영적 사고.

우리 아이들도 원영적 사고처럼
이 책을 통해서 늘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배우고
회복탄력성이 강한 아이로 자라나길 바래봅니다.


“ 괜찮아. 걱정도 불안도 지나가는 구름 같은거야! “

이 책을 제공해주신
포레스트북스 출판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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