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전날 밤
로저 뒤바젱 그림, 클레멘트 클라크 무어 글, 정화진 옮김 / 미디어창비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크리스마스 전날밤 >
📕 로저 뒤바젱 그림
📙 클레멘트 클라크 무어 글
📗 정화진 옮김
📘 미디어창비 2024 . 11 . 13

2024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이 말은 2024년 크리스마스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

아이들은 연말이 되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죠.
저 역시 어릴 적에도 그러했고 ㅎㅎ

제가 어릴 적에 들었던 크리스마스와 산타할아버지.

빨간색 옷과 빨간 색 모자를 쓴 배가 볼록한
산타 할아버지는 루돌프를 타고 선물을 전해주시는데
지붕과 이어진 굴뚝을 통해서 집으로 들어오셔서
벽에 걸어둔 커다란 양말에
선물을 한가득 넣어주고 가신다고 했었죠.

당시 아파트에 살던 저는
“ 우리집에는 굴뚝이 없는데
나는 그럼 선물을 못받는거야? “
라고 말하면서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어릴적에 저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전날 밤,
산타 할아버지는 베란다를 통해서
몰래 들어오셔서 트리 밑에 선물을 놓고
다시 몰래 나가신다고 이야기를 했었고
두찌는 아직도 살짜기 반정도는 믿는 눈치 😁😁😁
( 아니면 계속 선물을 받고 싶어서 믿는 척? 🤣🤣🤣 )


“ 빨간 옷을 입은 산타클로스가 순록이 이끄는 썰매를 타고
굴뚝으로 내려와 양말에 선물을 놓고 간단다~~! “

이 이야기는 1820년대 클레멘트 클라크 무어가
아홉살 딸에게 쓴 시에서 시작되었다고 해요.

1954년 그림책의 거장 , 로저 뒤바젱을 만나면서
본격적인 그림책으로 탄생하게 되었고
< 크리스마스 전날밤 > 그림책은
지금까지도 전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아오고 있지요.

보통의 평범한 그림책들의 크기와 다르게
세로로 길쭉한 그림책으로
산타할아버지가 굴뚝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잘 살리기위해 만드신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크리스마스 전날 밤인 12월 24일에
산타할아버지가 어떻게 선물을 주고 가시는지 ,
그날 밤 산타할아버지를 우연히 만난 아빠의 이야기
궁금하시죠?

< 크리스마스 전날밤 > 에서 알 수 있답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전에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해봅니다.

저희는 매년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을 맞이해서
어드켄트 캘린더를 준비한답니다.

12월 24일까지 매일 매일 하루 하나씩
선물을 뜯어보는 재미와 설레임을 가지고
크리스마스를 기다리지요 ^^

물론 25일 크리스마스날에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을 수 있어요.

제가 아니고 산타할아버지가 주신답니다. 🤩
올 해는 아이들에게 어떤 선물을 주실련지…..ㅎㅎ


모두모두 따뜻하고 설레임 가득하며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되시길 바래요 🥰


이 책은 그림책 서포터즈로
미디어 창비 출판사에서
제공받아서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그림책 선물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