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학교 #도서협찬 < 제로학교 >📕 박남희 , 이여니 , 곽윤숙 , 김태호 글📙 김연제 그림📗 샘터 2024 . 5 . 27MBTI 이야기가 유행하게 되면서부터 “ 너 T 야? F 야? “ 많이들 물어봤죠. 그러면서 공감 능력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었어요.공감 능력은 소통의 기본으로사람들과의 관계를 맺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이죠.요즘은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많이 강해지면서공감 능력을 많이 상실해가고 있는 것 같아요.공감 능력이 제로라는 “ 공능제 “ 라는 말도 생겼구요.공감 능력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아니예요.공감능력은 꼭 선천적인 것만은 아니기에가정에서 , 학교에서 , 사회에서 등 여러 사람들과 관계 속에서 배울 수 있어요. 동화를 읽으면서 공감능력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을 소개해볼께요.< 제로 학교 > 🏫 공감 능력이 제로인 친구들이 있는 곳.5학년 들꽃반 아이들의 성장 이야기로 네 분의 작가님들이 네 가지의 이야기를 들려주시며 아이들이 학교에서 겪을 수도 있는 ' 관계 ' 에 관해재미있게 들려주시는 동화책이지요. 📍 메이트 러너 남들보다 더 잘 뛰고 싶은 육상 선수 은서는 전학와서 만나게 된 경쟁 상대로 여겨지는 기주와 잘 지낼 수 있을까? 📍 몽당연필 친구들을 사귐에 있어서 힘듦을 느끼는연필 좋아하는 서래는 학교에서 인기쟁이 아리와 갈등이 생기는데 잘 해결할 수 있을까? 📍 고치고치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애착 인형을 가지고 다니는 정후는학교에서 잃어버리게 되지만 아무도 정후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 정후의 마음을 이해해 줄 사람이 과연 있을까? 📍 바꾸기 게임완벡하게 깔끔한 성향의 주인공은 자신과는 완전히 다른 손톱에 때도 껴있는 나미와서로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갖게 되면서조금씩 나미가 궁금해지게 된다. 주인공은 나미와 잘 지낼 수 있을까? 나와는 다른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그 마음도 헤아려보면서 공감하고 이해하며성장해나가는 아이들의 책으로 읽다보면 공감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네요.섣부른 공감없는 위로는 상대에게 상처로 남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어요누군가를 위로할 때 잘 위로해야하는 방법에 관해서도 생각할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책.➿➿➿➿➿➿➿➿➿➿➿➿➿우리는 지금 ‘ 제로 ‘ 에 놓여 있다.그러나 실망할 필요는 없다.제로는 무한한 가능성의 숫자니까!➿➿➿➿➿➿➿➿➿➿➿➿➿진심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생각해보고 이해할 수 있는 바른 공감에 관해 생각해 볼 수 있게이 첵을 제공해주신 샘터 출판사에게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