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쌍둥이 데이즈 1 - 우리만의 비밀 생활 네쌍둥이 데이즈 1
히노 히마리 지음, 사쿠라 오리코 그림, 정인영 옮김 / 을파소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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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쌍둥이데이즈 #협찬

< 네 쌍둥이 데이즈 1 . 우리만의 비밀 생활 >
📕 히노 히마리 지은이
📙 사쿠라 오리코 그림
📗 정원영 옮긴이
📘 을파소 2024 . 8. 9


< 네 쌍둥이 데이즈 >

제목부터 궁금하게 만들죠?
쌍둥이도 보기 드문데 심지어 네 쌍둥이라니!

게다가 우리만의 비밀 생활이라는 소제목이 호기심을 자극해요.

저는 이 책 출간전에 아울북 재밌당원으로
미리보기를 봤었어요.
물론 1권 전체는 아니였지만 어찌나 흥미진진하던지….
초등 고학년 여아들이 좋아할 만한 책이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일본에서 엄청 유명한 베스트셀러더라구요.

📍 일본 누적 판매 200만부!
📍 2024 일본 어린이책 총선거 아동 문고 부문 1위!
📍 제 6회 가도카와 츠바사 문고 소설상 특별상 수상!

갓난아기때부터 보육원에서 살았던 미후

미후가 들어있던 바구니에는
이름표와 파란색 하트 목걸이만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 중학생 자립 지원 프로그램 “ 에 참가하게 되요.

중학생 자립 지원 프로그램은 보호자 없는 아이들끼리
한 집에 살면서 홀로서기를 하는 프로그램이지요.

홀로서기를 하려고 찾아간 집에는
미후와 똑같은 아이가 있었어요.
그것도 한 명이 아니라 세 명이나~~

샹냥하고 야무지며 분홍을 좋아하는 첫째 “ 이치카 “
활기찬 장난꾸러기로 빨강을 좋아하는 둘째 “ 니토리 “
내성적인 덤벙이 파랑을 좋아하는 셋째 “ 미후 “
얌전하고 조용한 부끄럼쟁이너 보라를 좋아하는 “시즈키 “

얼굴은 너무나도 똑같이 생겼지만
각자 다른 성격에 다른 취향 , 좋아하는 색도 다른 네 쌍둥이가
다 함께 모여살면서 울고 웃고
서로 사랑하면서 애틋한 가족이되어가는 이야기.

자립이라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가족이라는 울타리안에서라면
혼자가 아니기에
서로 의지하고 믿고 힘이 되어줄 수 있어서 다행인 듯 해요.


아이들끼리만 생활하는 공간이 있어서 너무 환상적이라며…
자립할 수 있게 핸드폰과 각종 지원까지 된다니 너무 좋다는 첫찌

세상에서 혼자라는 생각을 하면서 살다가
가족이라는 존재를 만나게 되어
어색함과 불안함 , 갈등을 느끼기도 하지만
그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사랑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되는 책인 것 같다는 첫찌.

첫찌는 이 책이 동화책이라기보다는
웹소설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네요.

이야기 전개가 너무 흥미진진한데
2권이 나올 때까지 언제 기다리나며…

함께 2권도 출간되었다니 어서 봐야한다고…ㅋㅋㅋ


아울북 네이버 카페에 가입하시면 독후활동지도 있어서
아이들과 책을 읽고 나서 독후 활동도 할 수 있어요.

유튜브 급식걸즈의 친구들도 네 쌍둥이 데이즈에 푹 빠져서
영상도 찍어서 올렸다니 함께 보시면 더 재미있을 듯요 ^^

아울북의 재밌당원으로 아울북에서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소중한 책 선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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