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동물원 #도서협찬🐢< 실내동물원 >🦙 조아름 지은이🐊 빨간콩 2024 . 6 . 20야생 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신설되면서23년 12월 14일부터 동물원 , 수족관 외 시설에서 살아있는 야생 생물의 전시 행위가 금지되었아요.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생태 체험장이라면야생 동물 보유 현황을 신고하고 4년 정도위 유예기간 동안은 전시나 사육이 가능하긴 하다고 합니다.그러면 이런 체험장에서 있던 동물들은 어디로 가는걸까요?갑자기 하루 아침에 문을 닫은 실내 동물 카페 앞에서 이 곳에 있던 동물들이 어디로 갔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셨다는작가님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볼까요?➿➿➿➿➿➿➿➿➿➿➿➿➿➿➿➿➿➿엄마는 장을 보러 가시고 민주 혼자 집에 있던 어느 날“ 딩동 딩동 “초인종이 울려서 나가보니 집 앞에 동물들이 잔뜩 있었어요.얼마전 문을 닫은 주주카페에 있던 동물들이였지요.주주카페가 문을 닫아서 정기권이 남아있는 친구들에게함께 놀아주기 서비스를 하기위해 방문했다는 동물들.3회가 남은 민주는 동물들을 들어오라고 합니다.손도 씻고 냉장고에서 먹을 것도 찾아서 먹고침대에서 쉬기도 하는 동물들.언제 놀아줄꺼냐는 민주의 말에 함께 재미있게 놀기 시작하고한참 놀다가 시간이 다 되었다며 다음번에 남은 2번의 정기권으로다시 찾아온다는 말을 남기고 떠나는 동물들며칠 후 동물들은 다시 찾아옵니다.엄청 피곤한 모습으로… 민주와 놀아주려고 왔지마 너무나 피곤한 나머지쉬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는 동물들.3번의 방문 놀이 서비스를 마친 후 민주가 물어봅니다.“ 그럼 이제 어떻게 되는 거야?어디로 가면 너희를 볼 수 있어? “동물들은 어디로 가야할지 몰랐어요.과연 동물들은 어디로 갈까요?➿➿➿➿➿➿➿➿➿➿➿➿➿➿➿➿➿➿올 3월쯤 타조 한마리가 도로를 달리던 모습을 기억하시나요?작년에는 얼룩말도 동물원에서 탈출해 도로를 달렸었죠.왜 그랬는지 알고보니 동물들에게도 사연이 있었던거죠열악한 환경 속에서 힘들게 살고있었다던지 , 함께 있던 동물 가족들의 죽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라던지…동물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존재예요.동물들에게도 생명이 있고고통을 피하고 학대 당하지 않을 권리 , 동물들도 행복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권리 , 즉 , 동물에게 주어지는 기본 권리인 “ 동물권 “ 이 있어요.우리에 갇혀 지내면서 살아가는 동물들이 과연동물을 위한 것인지 사람을 위한 것인지 생각해봐야 해요.건강하고 안락한 안전한 장소에서좋은 영양분을 섭취하면서 본래의 습성을 표현할 수 있게 ,고통과 두려움 , 괴롭힘 등의 나쁜 상태를 겪지 않게 갇혀 있는 동물들에 대해서 조금 더 관심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동물없는 동물원 전시에서 봤던 글이 기억납니다.“ 사람에게는 동물을 다스릴 권한이 있는 것이 아니라모든 생명체를 지킬 의무가 있는 것이다. “본 리뷰는 빨간콩 ( 츨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소중한 책 감사합니다.피드에 있는 그림은 챗GPT 를 이용해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