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문어로 변했어!
아슬르 페르케르 지음, 에지기 켈레시 그림, 베튤 튼클르츠 옮김 / 스푼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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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문어로변했어 #도서협찬

< 엄마가 문어로 변했어 >
🐙 아슬르 페르케르 글
🐙 에지기 켈레시 그림
🐙 스푼북 2024 . 6 . 17


아이들이 바라보는 엄마는 어떤 모습일까?

요리하면서 냉장고를 정리하고
통화하면서 화분에 물을 주고
컴퓨터로 메일을 쓰면서 주방을 청소하고
레모네이드를 만들면서 데니즈와 공놀이를 하는 엄마

게다가 늘 모든 일을 제시간에 해낸답니다.

그래서 데니즈는 엄마가 완벽하다고 생각해요

어느 날 문어책을 읽으려던 데이즈는
엄마가 문어와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 이야기를 엄마에게 했지만 엄마는 이해하지 못해요

“ 데니즈 , 엄마가 문어를 닮았다고? 말도 안 돼!! “

엄마는 자신이 문어가 된 사실을 모르고 있는거죠.

그래서 데이즈는 엄마의 행동을 하나하나 관찰해보기로 합니다.

엄마는 왜 문어가 되었을까요?

엄마를 관찰하던 데이즈는 어떤 사실을 알게될까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데니스의 엄마는 워킹맘이자 싱글맘인 것 같아요.

혼자 아이를 키우면서 회사일 , 집안일까지…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 없어서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고 있죠.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서 힘들어도
슈퍼우먼처럼 문어처럼
완벽하게 일을 해내고 있는 엄마의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고 짠한 마음이 들기도 했네요.


모든 것을 혼자서 다 짊어지고 갈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지치고 힘들 때는
주변에 있는 가족 , 친척 , 친구들의 힘을 빌려서
앞으로 나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도 있거든요.

그 힘은 어린 아이들도 줄 수 있어요.
자기가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스스로 함으로써 말이예요.

우리 두찌도 그러더라구요.
“ 엄마는 문어까지는 아니지만 일이 많은 것 같기도 해! “
“ 그래서 나도 이제부터 잘 도와줄께~~^^ “

고마워 딸~~~

스푼북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서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소중한 책 선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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