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랭면여름리커버 #도서협찬< 호랭면 >ㅡ 김지안 작가ㅡ 미디어창비 ㅡ 2024 . 06 . 12햇볕이 엄청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이 왔다. 움직일 때 마다 땀이 한두방울씩 흐르기 시작하는 날씨에시원한 것이 절로 떠오른다. 여름이면 떠오르는 음식들이 많이 있겠지만그 중 내가 좋아하는 것은 바로 시원한 냉면매콤한 비빔냉면 , 시원한 물냉면 얼음 동동 띄워서 먹으면 언제 더웠냐는 듯이 싹 사라지는 더위이 두 메뉴는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고 맛있다.그런데 이제 뜨거운 여름에 떠오르는 음식이 하나 더 생겼다 바로 < 호랭면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김지안 작가의 대표적인 여름 그림책.일월오봉도에서 영감을 받아 일월 ‘ 냉면 ‘ 도 버전으로 리커버되어 전격 출간된 책으로시원한 냉면이 강조되어 맛깔스러워보이는 표지.내용도 일러스트도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재미있고 유쾌한 그림책➿➿➿➿➿➿➿➿➿➿➿➿➿➿➿➿➿➿➿➿➿➿➿➿암탉이 삶은 달걀을 낳았다거나냇가의 가재가 빨갛게 익었다는 소문이 돌 정도의 무더운 여름날.대청 마루에서 길에서 주운 책을 읽고 있던 세 친구는 절대로 녹지 않는 괴이하고 신비로운 얼음의 존재를 알게되어얼음을 찾아 나선다.너무 덥고 멀어서 집으로 가고 싶은 그 때어디선가 불어오는 바람바람이 불어오는 길을 따라 간 산봉우리가 많은 그곳에서절벽에서 떨어지려는 아기 고양이를 발견한다.고양이를 구하려다 밑으로 떨어져버린 아이들 깜깜한 동굴 속에서 깨어나는데 그 곳은 과연 어디였을까?➿➿➿➿➿➿➿➿➿➿➿➿➿➿➿➿➿➿➿➿➿➿➿➿폭염속에서도 얼음이 녹지 않는다는 구범폭포에 가서 호랭면을 먹고 싶은 더운 여름위험에 빠진 아기 호랑이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구해주고 더운 여름에 시원한 물한잔 , 작은 얼음에도 감사함을 느끼며 더위에 지친 주변 사람들에게 내 것을 베풀 수 있는 마음을 가진그런 멋진 아이들로 자라나기를 바래본다.이 책은 미디어 창비에서 도서 제공을 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소중한 책 선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