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해 똑똑하게, 다정하게 말하고 싶어 설전도 수련관
김경미 지음, 센개 그림, 권윤정 감수 / 슈크림북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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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다해똑똑하게다정하게말하고싶어
#도서협찬

< 마음을 다해 똑똑하게 다정하게 말하고 싶어 >
ㅡ 글 김경미
ㅡ 그림 센개
ㅡ 슈크림북
ㅡ 2024 . 2 . 6


학교와 학원에서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
다양한 사람들 , 친구들을 만나면서
좋을 일들도 겪지만 힘든일도 겪게 된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 어떻게 하는게 친구와 잘 지낼 수 있는건지 아직은 어렵기만하다.

어른들도 잘 모르는데 아이들은 오죽하랴...

아이들이 흔히 마주칠 수 있는 여러 상황들에 대해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줘서 공감할 수 있고 ,
어떻게 대처하는게 현명한지 ,
어떻게 해야 상처받지않고 내 마음을 지킬 수 있는지 ,
어떻게 나의 마음을 단단하게 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 있다.

< 마음을 다해 똑똑하게 다정하게 말하고 싶어 >

설전도 수련관의 스핀오프 책이기에
설전도 수련관에서 만난 캐릭터들이 함께 나와
더 친근감있게 만날 수 있다.

고민이 만화형식으로 되어있고
고민상담방의 페이지가 따로 있는 구성이라 읽기 쉽고
나와 친구의 마음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고
나답게 생각해볼 수도 있다.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대면이 아닌 비대면으로 많은 생활을 해본 아이들에게
가장 영향력이 있는 SNS 에서의 소통방법까지 알려주기에 더할나위없이 좋다.


아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지만
아이들이 이런 고민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어른들에게도 알려주기에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볼 수 있어서 더 좋은 책.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상대방에게
좀 더 솔직하게 진심으로 ,
보다 더 똑똑하게 다정하게
말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 P . 47
한 가지 더!
기분이 태도가 되어서는 안 돼.
기분이야 네 안에서 저절로 일어나는 마음이니 어쩔 수 없지만,
태도나 행동은 네가 바꿀 수 있잖아.
아무리 가깝고 친한 사이라도,
친구를 자신의 감정을 내던지는 '감정 쓰레기통'쯤으로 여긴다면
그 누가 곁 에 있어 주겠어?
그러니 가까운 친구가 곁에 있을 때 잘해야 하는 거야.

본 리뷰는 슈크림북에서 이벤트로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소중한 책 선물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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