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가 바이킹의 신이라고? - 바이킹 시대 엉뚱한 세계사
팀 쿡 지음, 이계순 옮김 / 풀빛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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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가바이킹의신이라고

< 토르가 바이킹의 신이라고? >
ㅡ 지은이 : 팀쿡
ㅡ 옮긴이 : 이계순
ㅡ 풀빛
ㅡ 2023 . 5 . 25



커다랗고 무거운 망치로 나쁜 , 잘못한 사람들을 혼내주는 천둥의 신 ' 토르 ' , 말썽꾸러기의 신 ' 로키 ' , 신들은 왕 ' 오딘 '
이들은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있는 신화 속 인물들이다.
그런데 이들이 모두 바이킹 신화 속 신이였다는 사실~~~

그럼 그 " 바이킹 " 은 누구일까?
이런 의문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책이 있다.

바로 < 토르가 바이킹의 신이라고? >

지금의 노르웨이 , 스웨덴 , 덴마크 지역의 해안가에서 살면서 배를 타고 바다와 강을 누비며 보석, 보물들을 약탈하기도 했지만 위대한 탐험가이자 유럽 전역을 상대로 무역을 했었던 바이킹.


바다에서 까마귀를 이용해서 길을 찾았다던지 , 다른 유럽인들에 비해 무늬가 선명하고 화려한 옷을 입었으며 심지어 그 옷도 자주 갈아입었다고 한다.
내가 생각했던 바이킹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이야기.
왠지 망망대해에서 별자리를 보면서 길도 잘 찾고 옷도 하나만 입은채로 잘 안씻어서 왠지 꾀죄죄할 것만 같았는데.... 편견이였다.


이 책은

" 바이킹은 최초의 친환경적인 전사들이었을까? "
" 바이킹은 오줌으로 불을 피웠다고? "
" 바이킹은 자를 대고 글씨를 썼을까? "
와 같은 엉뚱한 질문들과 답을 통해서 역사적 흐름과 예술 , 사회 , 문화유산 , 그들의 일상 생활까지 알려주어 ' 바이킹 ' 이라는 존재에 대해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만들어준다.


이름만 알고 생소한 바이킹에 관해 좀 더 흥미롭게 알 수 있던 시간.
엉뚱한 세계사 시리즈를 읽다보면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세계사에 대해서 알 수 있게 될 것 같은 느낌 ^^

이 책은 풀빛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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