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가 두려워?발표가 죽기보다 싫어?조별 과제가 무서워?전화보다 문자가 편해?약속이 취소되었는데 오히려 기뻐?집에 있어도 집에 가고 싶어?그렇다면 이 책은 너를 위한 거야! 이 책은 내향성이 무엇인지, 내향인은 어떤 유형들이 있는지 , 그들과는 어떻게 소통하는지 등에 관해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큰 글씨체로 , 어렵지않고 친숙한 말투로 잘 설명이 되어있다.내향인들은 정말 그런가? 진짜로 이런가? 조금은 극단적으로 느껴지기도 하지만 , 이런 내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학교 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할 때 힘들 수 있는 부분들을 재미있게 표현해주고 있어서 내향인이나 , 내향인 친구를 둔 외향인 모두에게 도움을 줄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외향인인 나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던 내향인들의 특성을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게 만들어준 책이다.내향인이라는게 단점도 아니고 외향인이라는게 장점도 아닌, 그저 각자의 성향일 뿐이라는 사실을 잊지말자~~ 현암사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