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빨리 감기로 보는 사람들 - 가성비의 시대가 불러온 콘텐츠 트렌드의 거대한 변화
이나다 도요시 지음, 황미숙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영화를 빨리 감기로 보는 사람들>입니다.



제목부터가..

세상에마상에.. 저만 몰랐나요..

요즘은 영화도 빨리 감기로 보는 시대였군요. 충격...!!

지은이 이나다 됴요시 님은 대학에서 2~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면서 학생들의 콘텐츠 시청 습관을 조사하였고, 학생중 87.6%라 빨리 감기 시청 경험이 있다는 놀라운 결과를 알게 됩니다.

그래서 이 현상속에서 우리의 욕망과 라이프 스타일, 그리고 미디어와 콘텐츠의 트렌드와 미래를 읽어내고자 하였죠.

가성비의 시대가 불러온 콘텐츠 트렌드의 거대한 변화의 물결속으로, 함께 떠나봅시다.

코로나 이후 채널이 아닌 콘텐츠를 선택하는 습관으로 변해가면서 전통적인 미디어가 가졌던 권위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평균95% 바깥 양극단의 5%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이 '개인취향'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하게 쏟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돈과 시간을 아끼면서 동시에 이 자원을 보다 의미있게 집중적으로 소비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대세가 되었지요.

이렇게 빠르게 변하는 세상속에서.. 영화 한편을 처음부터 끝까지 본다는 것이 뭔가 '사치?'스럽게 느껴지게 되었다니. 흠.. 참... 뭔가 서글프네요.

넷플릭스에 추가된 1.5배속 기능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빨리 보는 사람들,

심지어 20대만 그런줄 알았는데.. 30대에서 60대 이르기까지.. 와우.

시간에서도 가성비를 따져 대사가 없는 부분, 주인공이 나오지 않는 부분, 풍경들은 가뿐히 10초 건너뛰기로 ..

그야말로 감상에서 소비로, 작품이 아닌 콘텐츠로의 변화.

처음엔 그 현상자체가 신기했고.. 읽어나갈수록 그 이유가 궁금했으며..

다음엔 그렇다면 앞으로의 영상 콘테츠 시장은 또 어떻게 변화될지가 궁금해졌습니다.

그리고 알게 되었네요.

시간은 없지만 봐야할 것은 넘쳐나는 Z세대의 생존 전략이었다는 것을요.

대화에 끼기 위해 인기있는 콘텐츠를 보고,

대사없는 일상적 장면은 건너 뛰고,

1시간짜리 드라마를 10분 요약 영상 시청으로 대체하고,

영화관에 가기 전 결말을 미리 알아두고(대처하고),

인터넷에 올라온 해석을 찾아보며 콘텐츠를 시청하고,

처음 볼 땐 빨리감기로 보고, 재미있으면 보통 속도로 다시 보기를 하고,

원작을 최대한 각색없이 그대로 옮겨 원작파괴 논란을 피하고,

불쾌함, 불편함은 싫으니 빌런은 사절, 착한 캐릭터만 나오길 원하는

이런 소비자의 진화로 제작도 생산도 이러한 변화를 계속 따라가게 될테니.. Z세대가 주도한 빨리 감기 시청은 앞으로도 더 확대될 것이라 생각되네요. 하하..

그래도 2시간씩 영화에 몰입하고,

다음회자를 한주씩 기다려서 드라마를 보고,

한달씩 기다려서 월간만화책을 보던 그 시절이 그리워질 날도 올것만 같네요.

기다림의 미학, 느림이 주는 선물도 분명 있을테니까요^^

"빨리 감기"라는 콘텐츠 시청 습관에서 시작한 요즘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 우리 사회 전반의 트렌드 변화가 궁금하다면~ 이 책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시간 가성비를 정의로 받아들이는 Z세대에 대해 더 깊이있게 이해하게 되고, 앞으로의 트렌드 분석에 반짝이는 영감을 더해줄거라 믿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1월 13일의 불꽃 - 청년 전태일의 꿈 근현대사 100년 동화
윤자명 지음, 김규택 그림 / 풀빛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11월 13일의 불꽃 청년 전태일의 꿈>입니다.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청년 전태일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함께 읽어볼까요

이야기의 주인공은 순옥입니다.

열세살 이구요,

국민학교를 우등생으로 졸업했지만 아들이 아니기때문에 중학교에서 진학할 수 없었습니다.

딸로서 집안의 기둥이 되기위해 동네 언니를 따라 서울로 상경해 옷공장에 취직하게 됩니다.

그곳, 동대문 평화시장 봉제공장에서 순옥은 '4번 시다'가 되었죠.

순옥과 같은 수많은 어린 소녀들이 아침 눈뜨면 출근해 늦은 밤까지 쉬지않고 일하는 공장은

무려 16시간씩 그 긴 시간동안 화장실에 갈 틈도 없이 일했지만, 그 대가는 턱없이 낮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노동력을 착취당하고서도 공장을 그만둘 수가 없었지요.

적은 월급이라도 고향 부모님께 보내드려야하는 저마다의 사정이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그 곳에서 태일을 만나게 됩니다.

노동자들의 고통을 더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나섰던 청년 노동자 전태일을요.

그는 어린 소녀들 공장 노동자들에게도 인권이 있다는 사실을 일깨우며 그 부당함을 세상에 알리고자 하였습니다.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하루 16시간 노동이 웬 말이냐!"

노동자들의 인권을 위해, 근로 기준법을 지켜달라는 그의 목소리는 세상에 울려퍼지게 될까요..

읽는 내내 마음이 아팠습니다.

전태일의 생애를 되짚어 보는 동안, 오늘날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누리는 혜택들이 수많은 노동자들과 전태일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지요.

노동인권에 대한 관심은 결국 내 자신과 내가 아끼는 모든 사람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일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이 책을 통해 노동 인권에 관심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래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3 트렌드 모니터 - 대중을 읽고 기획하는 힘
최인수 외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트렌드 모니터 2023> 입니다.



부제가 "대중을 읽고 기획하는 힘"이네요.

요즘같이 고물가, 대출금리 상승, 치솟는 환율.. 외부 경제 환경이 불황으로 급변하는 가운데..

이러한 환경들을 개인이 통제할 수 있는 방안이 딱히 없는 이 시국이라 이제 '내가 무언가를 바꿀 수 있는 대상' 오직 '나 자신'뿐라는 걸 많은 사람들이 깨닫게 되었고..

통제의 방향이 사회에서 나로 바뀌는 과정에서

지출을 줄이고, 시간을 계획하고, 의미있는 기억과 경험, 사람에 돈과 시간을 집중하는 현상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한 문장으로 "큰 경제 위기에 직면한 소비자의 태도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고,

이 책을 그것을 찬찬히 분석하고자 했네요. 함께 살펴볼까요

1장, 목표 지향의 이대남 & 관계 중심의 이대녀

-앞으로 미래를 주도하게 될 20대 남녀의 생각과 태도의 차이에 대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많은 여성은 여전히 여성이 차별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많은 남성은 역차별 받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는 것이 충격이네요;; 앞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서 20대 남녀를 중심으로 한 젠더 갈등은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흠.. 그 간극을 어떻게 좁혀나갈지.. 해답이 궁금합니다.

2장, '부모를 가르치는 세대'의 탄생

-최근 부모를 동등한 인격체로 평가하고, 역으로 조언하는 현상은 부모 외 다른 권위로의 확장 및 이동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하네요. 허물어지는 위계의 대상이 부모를 시작으로 사회 저변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직장에서 신입에게 가르침을 받는 날이 오는걸까요...;;;;;;

3장, 셀럽의 영향력 약화와 5% 타깃

-코로나 이후 채널이 아닌 콘텐츠를 선택하는 습관으로 변해가면서 전통적인 미디어가 가졌던 권위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대중의 인기를 기반으로 권위를 얻은 셀럽의 영향력은 제한을 받을 수밖에 없겠죠. 또한 평균95% 바깥 양극단의 5%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이 '개인취향'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하게 쏟아질거라 합니다.

4장, 중립지대, 이색과 익숙의 콜라보

-통제 불가능한 현실과 불확실한 미래속에서 대중소비자들은 불안이라는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익숙한 것, 새로운 것 그리고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것". 이렇게 뒤범벅된 소비 행보가 지속될 것이라 하네요.

5장, 만성적인 외로움,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인간 관계 찾기

-코로나 완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사람들은 타인을 만나고 싶어하지만 주춤하기도 하지요. 그에 대한 대안으로 "익숙한 모임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사람" 찾기, 즉 모임 속 모임이 중요해질것이라고 하네요.

6장, 돈과 시간 쥐어짜기, 생존 재테크

-돈과 시간을 아끼면서 동시에 이 자원을 보다 의미있게 집중적으로 소비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대세가 되겠네요.

"대중 소비자들이 현재 수행하고 있는 '챌린지'란 이름의 다양한 도전들은

미래를 대비해 자산을 쌓고 자신의 소비 습관이나 생활태도를 점검하려는 목적이 크다.

삶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끄는 '동력'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7장, 재택근무 경험이 가져온 '개인'주의 '조직'문화

-재택근무 경험의 확산으로 일의 내용과 조직 생활에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지요. 직장생활에서 '일'로만 연결된 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사적 관계는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다는 것이죠. 관계의 기술보다 업무의 효용성과 생산성이 더 중시되는 세상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8장, 뷰카(VUCA)시대, 직장인으로 산다는 것

-불확실성이 높은 뷰카의 시대에 동료와 함께 어려움을 견디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고자하네요.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동료를 발견하고 그 동료와의 관계속에서 '의외의 재미'를 발견한다면 이 시간도 견딜만 하지 않을까요.

읽는 내내 아하~ 감탄사를 연발하였습니다.

코로나의 답답함은 좀 벗어났지만 경제불황이라는 새로운 근심걱정이 가득해졌고..

이럴 때일수록 나와 '다른'사람들이 '같은' '근심걱정'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는 것이 위로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대중적 감각을 얻는 첫발은 타인의 생각을 읽는 것, 함게 고민하고 질문하고 문제를 풀어가는 것이라는 걸 잊지말아야 겠습니다.

2023년을 앞으로오게 될 기회를 위해 실력을 기르고 준비하는 해로 만들고싶은 많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저의 생각과 느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겜블록스 월드 : 버그 패치! 클릭 대장
주봄 지음, 토리아트 그림 / 제제의숲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겜블록스 월드: 버그 패치! 클릭 대장>입니다.



로블록스 게임 "입양하세요"의 세계가 동화속 겜블록스 월드 "펫 하우스 마을"로 살아난 이야기라 해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로블록스에 완전 빠져있거든요 ㅎㅎ

함께 읽어볼까요

먼저 로블록스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시물레이션이나 RPG 등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플레이하고,

플레이어가 여러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게임 아바타를 꾸며 직접 게임을 제작할 수도 있는 온라인 게임 플랫폼입니다.

요즘 계속 메타버스..메타버스~~ 이 메타버스가 난리인데^^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초월을 뜻하는 meta와 세계, 우주를 뜻하는 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 세계를 말합니다**

오늘날 10대를 대표하는 세대들은 현실의 친구를 가상 세계에서 만나 소통하고 활동하는 것이 자연스럽기에

내가 만든 게임을 다른 사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로블록스야말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메타버스 게임의 리더라고 할 수 있지요.

스토리는 평화로운 겜블록스 월드에 버그가 생깁니다~!!

버그는 게임 규칙을 파괴하고 마을 전체를 엉망으로 만들어요.

"이런! 어서 출동해야겠군"

특별 요원 클릭대장과 신입 뉴비 요원이 바로 펫 하우스 마을~!로 출동합니다.

클릭 대장은 이명 '대왕 검지'라 불리는 검지손가락 한방으로 버그를 물리칠 수 있고,

뉴비 요원은 아직 처음이라 서툴지만 아이템 박사로 만능 아이템 가방을 메고 다니지요.

"월컴 알이 사라졌어요. 제 알을 보신 분은 꼭 연락주세요 -엔젤-"

과연 엔젤 씨네 웰컴 알을 훔친 범인은 누구일까요.

범인을 밝혀내기 위한 여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스토리 자체도 재미있었지만 스토리 내용과 찰떡인 귀여운 삽화로 읽는 재미가 2배가 되었구요,

특히 직접 사다리 타기, 미로 탈출하기, 숨은 그림찾기와 같은 간단한 게임을 통해서 직접 범인을 찾는 탐정이 된 기분도 느낄 수 있어 더 흥미진진하게 느껴졌네요.

초등 1~4 학년, 로블록스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문제를 풀고, 단서를 찾고, 사건을 해결하는 재미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서 문해력, 추리력까지 키울수 있는 1석2조의 시간이 되리라 믿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박스이론 - 니콜라스 다바스 월가의 영웅들 3
니콜라스 다비스 지음, 김나연 옮김 / 페이지2(page2)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니콜라스 다바스 박스이론>입니다.



이름을 내건 제목~ 얼마나 유명한 분이시길래.. 소개부터 간단히 할게요^^

니콜라스 다바스 님은 원래 댄서였는데.. 공연비를 현금으로 아닌 주식으로 받게 되고,

그 (잊고있던) 주식이 4배가까이 오르자 그뒤로 투자에 푹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투자만 하면 빠르게 부자가 될 거같은 마음에 본격적으로 매매를 시작했지요.

하지만 그의 바람과는 달리 손실만 볼 뿐이었습니다.

여기까지는 대부분 주식 입문자들과 비슷하지요 ㅎㅎㅎ

저를 비롯 주식 하수는 이쯤에서 물을 타거나 ㅋㅋ(현금이 가능하다면 추가매수 가즈아~~ ㅎㅎㅎ)

아니면(현금이 없다면 ㅠㅠ) 아.. 그냥 잊자...언젠가는 오르겠지.. 하고 말았을텐데.. 역시 이분은 달랐습니다.

왜 계속 실패하는지, 자신의 매매 결과를 찬찬히 분석하여 자신만의 투자 원칙과 함께 '박스 이론'을 만들었지요.

그래서 이 원칙으로 200만 달러!!!이상 수익을 올리며 시장에 새 역사를 쓰게 됩니다.

타임지에서는 그를 '주식 시장의 최고의 예측 전문가'라고 했고,

그의 첫책 <나는 주식투자로 250만불을 벌었다> 때문에 뉴욕 증권거래소의 법까지 바꾸게 되었다니..

얼마나 대단한지 느낌 오시나요?^^

주식 시장의 본질과 함께 개인투자자로서 기관, 세력, 공매도에 흔들리지 않고 성공하는 노하우를 가득 담았다고 하니.. 밑줄 좍좍 그어가며 찬찬히 읽어봐야할거 같은 느낌이 팍팍 들었습니다.

1장. 주식시장은 또 다른 카지노다

-트레이딩은 순전히 추측이며 도박이다. 누군가 나보다 더 많은 돈을 주고 매수해 갈 것이란 미래의 희망에 내기를 거는 것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 역시 같은 목표를 갖고 있으므로 "내 게임(주식)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한다"고 합니다.

2장, 정직한 딜러도 나쁜 조언을 할 수 있다

-좋은 종목과 나쁜 종목은 없다. 단지 주가가 오르는 종목과 하락하는 종목만 있을 뿐이다.

주식은 단순히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기초해 시장에서 얻을 수 있는 가치 외에 본직적인 가치가 없다.

"주가가 오를때는 절대 팔지 않고 하락하는 주식은 절대 잡지 않는다" 이 원칙!!! 만 지켰어도... ㅠㅠ

3장, 시장을 파괴하는 자는 누구인가?

-시장을 파괴하는 사람은 진정 누구일까? 주식시장은 본질적으로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판돈이 오가는 거대한 도박판이다. 성장주에서 활발한 투자와 큰 수익을 내는 요인은 성장자체(실제 수익) 보다는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다.

4장, '틀림없이' 오릅니다. 아니면 말고

-시장은 도박꾼들이 행동하는 대로 움직이고, 도박꾼들이 움직이기 전까지는 그 누구도 시장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없다. 어던 경우에도 사후 분석은 대부분 합리화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5장, 투자를 시작하자마자 마이너스인 이유

-주식 가격을 현실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은 언제나 필수적이다. 25달러에 팔리는 주식은 내가 처음에 얼마를 지불했든 25달러짜리일뿐이다 ㅠㅠ 과거와 미래는 주식 시장에서 아무런 의미가 없는 단어다. 오직 현재만이!! 현재 행동해야한다.

6장, 매수 게임에 임하는 법

-첫번째 비결은 자기 수양과 인내심이다. 판을 뒤집을 한번의 승리를 위해 필요하다면 1년이라도 기다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

7장, 수익을 지키는 최고의 한 수

-그의 격언은 월스트리트 격언처럼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 아니라 "주가가 오르는 주식을 사고 하락하는 주식을 파는 것"이다. 흠...

8장, 나는 딱 두가지만으로 성공했다!

-박스 이론과 손절매. 이 두가지를 꼭 기억할 것.

트레이딩이라는 게임, 세계 최대의 도박장 월스트리트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 싸워온 겜블러의 이야기를 읽고 느낀것은.. 역시 자신만의 성공 비결과 원칙을 찾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특히 요즘같은 하락장에서 수익을 얻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요, 이런때일수록 많은 분들이 읽고 앞으로의 투자에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저의 생각과 느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