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가 산업이 되는 뉴 스페이스 시대의 가이드북이라고 소개되어있네요.
기대되었습니다.
함께 읽어볼까요
"지구라는 우주선에 승객은 없다. 우리 모두가 승무원이다" 마샬 맥루한의 말로 시작하네요.
45억년만에 처음으로 인간은 지구라는 행성 너머를 탐사할 수 있게 되었지요.
성간 이동은 물론 우주에서 장기적인 생존도 가능해졌고, 민간 우주비행 산업의 부상으로 누구나(일단 억만장자부터^^;;) 일상적인 우주여행을 꿈꿀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런 우주시대를 맞이하여 우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화에 동참하고 자신들의 올바른 위치를 인식할수 있게 도움을 주기 위해 켈리 제라디 님은 이 책을 쓰게 되셨다고 하네요.
우주를 여행하는 종들의 역사에서 막대한 우주탐사 비용, 우주를 알리는 미디어 전문가, 항공 우주기지, 우주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요란한 논쟁까지..멀고 낯설게 느껴졌던 우주를 접근가능하고 재미있는 곳으로 여겨질 수많은 정보들이 실려있었습니다.
그리고 보통의 여성이 우주비행사가 되기까지의 생생한 여정도 함께 실려있었지요.
그녀는 우주 비행산업이 발전할수록 누구나 우주 비행이 가능하다는 입증하기위해 직접 민간 우주비행사의 길을 걸은 것이죠. WOW!!
**현재 버진 갤럭틱과 과학 실험을 위한 준궤도 관광(우주 경계에서 무중력 상태를 체험하는 여행) 탑승 계약을 맺고, 우주 비행사가 되기 위한 훈련에 전념하고 있으며 이 과정을 SNS에 연재해 우주여행을 꿈꾸는 수십만명의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