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사에 나온 미스터리 추리동화구요,
작가님은 후카자와 미시오 님입니다. 작가님의 작품으로 <포춘퀘스트> 시리즈, <듀안 사크>시리즈, <포켓 드래곤의 모험> 시리즈가 있고, SF작가 클럽 회원이라고 하시네요^^.
이 <IQ탐정 뮤> 시리즈는 일본에서 140만부 이상 판매된 엄청난 인기 베스트 추리동화 시리즈합니다. 와우..
주인공 뮤와 친구들 주변에서 일어나는 수수께끼 사건들, 함께 읽어볼까요
먼저 주인공 뮤와 친구들부터 소개하겠습니다.
뮤는 어느 봄날, 겐과 루카가 있는 5학년1반으로 전학온 소녀로 머리가 아주 좋고 성격도 침착합니다.
겐은 추리소설과 모험 소설을 좋아하는 소년이예요 (단, 유령은 무서워합니다 ㅎㅎㅎ)
루카는 솔직하고 정의감에 불타는 당찬 소녀로 활발해서 친구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답니다.
이 세 명의 친구들이 힘을 합쳐 어려운 사건을 해결하는 거죠~
이번 3편의 사건은 소개치기 사건의 범인을 찾아라! 입니다.
평범한 하루를 보내던 겐은 우연히 루카와 함께 상점가에 갔다가 소매치기 현장을 보게되지요.
한 화려한 할머니가 온갖 카드와 건강보험증까지 들어있던 가방을 소매치기 당했다고 하는데..
범인으로 몰린사람은..어라~ 겐의 오랜 이웃인 아이자와 쇼 입니다.
쇼의 집이 겐의 집과 아주 가까워서 어릴 때부터 겐과 자주 놀아줬던 사람이죠.
겐은 쇼가 소매치기를 할 사람이 아니라고 믿고 친구 루카, 뮤와 함께 그가 범인이 아니라는 증거를 찾아 나서게 됩니다.
하지만 목격자를 찾고, 증거를 찾을수록.. 헐...쇼에게 점점 불리해지는데...
소매치기 사건의 진짜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요..
이야기가 아주 흥미진진하게 흘러갑니다.
뮤가 뛰어난 집중력과 관찰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에 정말 감탄했네요.
이 시리즈는 처음이었는데 <엉덩이 탐정>과 <명탐정 코난>의 장점들을 다 모아놓은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만큼 재미도 있고 추리도 뛰어나고.. 최고입니다~!!
추리동화를 좋아하는 초등 3~6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글밥과 두께가 조금 있지만 워낙 재미있어서 술술 ~ 넘어갈거예요.
그리고 수상한 전학색 IQ탐정 뮤, 4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또 어떤 사건을 멋지게 해결할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곧 만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저의 생각과 느낌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