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항암치료를 받으며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합니다.
결국 얼마남지 않은 머리카락을 밀어버리게 되죠.
이후 엄마는 외출도 하지않고 슬픈얼굴로 집안에만 계시려고 하죠.
그리고.. 우리의 주인공 필립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자신의 머리도 빡빡 밀어버립니다.
(정말 여기서 눈물이 주룩주룩..)
엄마는 이일을 계기로, 다시 마음이 단단해지세요.
암환자를 위한 모금행사도 기획하고, 고비가 있긴했지만 점차 건강도 되찾게 되세요.
그리고 필립은 본인의 영웅 '해리 힐' 과 함께 깜짝 공연도 함께 펼치게 되고,
루시 여신의 마음도 쟁취하게 되지요.
정말 누가 뭐래도 해피엔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