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껴안는 기분 꿈꾸는돌 40
최상희 지음 / 돌베개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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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껴안는기분
#최상희소설집
@dolbegae79
#서평단📚
#독서모임📚
#우주#여우#행성어#이주민

최상희 유니버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작고 외로운 존재들을 힘껏 위로하는 다정한 포옹

우정의 시작에 조건은 필요 없다.
단지 서로를 향해 눈을 마주하고 귀를 기울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
우정의 가능성은 우리의 상상력에 달려 있다.
이제 우리가 기꺼이 우주를 껴안을 차례다.
김담희(사서 교사)

#여우

나는 산동네에 산다.
산골마을에 마지막 남은 아이였다.
도시에 살기 위해서는 랜더로 의사소통한다.
렌더라는 아주 작은 칩, 뇌 신경 인터페이스 칩을 뇌에 심는 것이다.
대화뿐 아니라 문자 메시지와 영상을 주고받고 냄새와 촉감, 온도 등, 감각이 생생하게 전달된다. 심지어 기분과 감정까지 렌더로 주고받는다.
나의 양부모는 여우이다.
대개 부모는 자식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므로 남은 자식을 양부모가 잘 보살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엄마같은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는 금빛 여우를 만난다.


#행성어작문시간

내 이름은 요킨이다.
우리 가족은 구오진을 떠나 이곳 헤카테에 정착한 지3년째였고 내 발음은 아직 어눌하다.
조우마린 선생이 이번 주제는 '○○하는 법' 이었다.
마지막으로 내가 앞으로 나가 작문을 읽기 시작했다.
"우리 가족은 화물 수송선의 화물칸에 타고 헤카테로 왔다.
화물칸은 좁고 춥고 어두웠다.
어린아이 하나가 큰 소리로 울음을 터뜨렸다. 대여섯 살쯤 된 듯했다.
아이는 끊임없이 울었다.
제발 애 좀 달래라고 누가 고함 질렀다.
누군가 아이 가족에게 다가와 앉았다.
아이가 뭔가 먹는 소리가 났다. 그리고 여자 목소리가 조용하게 들려왔다. 옛날이야기였다. 마침 침대 옆에서 내게 책을 읽어 주던 엄마의 목소리처럼 다정했다. 나도 아이를 따라 잠이 들었다...
이곳 헤카테에 도착해 화물칸이 열렸을 때, 승객은 처음보다 3분의 1정도 줄어 있었다. 아빠는 살아남은 게 기적이라고 했다.
아이는 살아남았다.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
제목은 '화물칸에서 살아남는 법' 입니다."

"이야기에는 힘이 있죠. 자신의 이야기를 가진 사람은 살아 남는다고 나는 생각해요."
"요킨도 아이에게 이야기를 해 줬나요?"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선생은 내 눈을 가만히 들여다본 뒤 나가보라고 했다.

#안녕판다

구명정은 연료를 거의 다 빼서 얼마 가지 못합니다.
...
네...선장님. 헤카테까지 안전하게 동물들을 데려가겠습니다.
좋아요. 그럼 안녕.
작은 불빛이 검은 우주 너머로 멀어져 갔다.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
지구와 우주 그리고, 미래의 우리 이야기
우정과 사랑, 더불어 사는 사람사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야기는 힘이 있죠.
자신의 이야기를 가진사람은 살아남는다고 나는 생각해요"
요즘 독서의 즐거움에 빠진 나 또한 이야기의 힘을 느낀다.
글을 읽고, 문장을 읽고, 생각을 읽고, 글을 쓰다보니
내면의 힘이 생긴다고 느낀다.
생각나눔을 하다보면 그 힘은 더 커진다.
어제 친구와 독서모임을 하면서 든 생각이다.
최상희 소설집의 한편 한편 읽다보니 어느덧 마음과 생각이 채워지는 느낌이다.
오늘도 독서로 내면의 힘을 키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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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과학 1등급을 위한 중학 과학 만점공부법
김요섭 지음 / 믹스커피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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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과학1등급을위한#중학과학#만점#공부법
#김요섭지음#믹스커피

호기심이 먼저다
용어를 이해해야 한다
실생활에 적응해야 한다

지구 내부의 구조?
1.무슨 의미냐면요.
우리가 딛고 있는 땅은 지구의 딱딱한 부분을 의미
2.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지구 내부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가장 쉽게 이해하는 방법은 복숭아를 떠올리는 겁니다!
3.실생활에서는 이렇게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길을 걸을 때나 산책을 할 때 우리는 지각 위를 걷고 있는 것입니다...
4.오해하지 마세요
지구의 모든 부분이 단단한 고체이다? ×
5.우리가 알아야 할 것
지구의 내부 구조:지각-맨틀-외핵-내핵
지구의 내부 구조 조사 방법:지진파

어렵게만 느껴졌던 지구 내부의 구조에 대해 이렇게나 이해가 쏙쏙되도록 설명을 해주시네요!
간단히 정리만 해주면 이야기로 풀어내는 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는 어렵게만 느껴졌을 거랍니다.
엄마로서 읽어도 이야기로 풀어 내듯이 설명을 해주시니, 이야기하듯이 아이와 같이 읽어가면 너무나 좋은 과학지식이 될 듯 합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중학생 딸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 해보고 싶네요^^
실생활에 적용하는 원리로 익히는
엄마아빠를 위한 과학공부 학습서라고 봐도 좋을듯 합니다.

Part1 지구
Part2 물질과 입자
Part3 힘과 에너지
Part4 생명
Part5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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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초록에 닿으면 창비청소년문학 128
배미주 지음 / 창비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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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초록에닿으면
#배미주
#창비

#이경
거대 지하도시 시타델에 산다.
트라이비 게임회사의 디자이너
인공자연 아마존에서 가장 뛰어난 연결자
시타델에서 인간이 아닌 생명체가 있는 곳이라곤 인공의 자연, 아마존 뿐이다.
동물을 구하는 목적으로 신경계에 접속하여 동물의 의지에 영향을 주는 행위를 연결이라고 부른다.

#라르스
지상 개척기지 알렙에 산다.
눈사람이라고 불리는 강화인
기후위기로 척박해진 지상에서 태어난 개척대원 2세대
개척인들의 목표는 지하 세계의 동료들을 위해 지상을 개척하는 것이다.

시타델에서 자란 천재 소녀 이경과
지상에서 태어난 개척 대원 라르스.
다른 세계의 두 십대가 아마존에서 만나다!

지구온난화 끝은 빙하지구인가...
기후위기에 대한 공포심은 있지만, 먼 미래라고만 생각이 들었다.
SF+로맨스 소설이지만
현재 우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전기차사용, 재활용 리싸이클등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우리의 노력들.
그닥 효과는 미미해 보이는걸...
발전,개발은 이제 그만~
지구를 제발 그냥 내버려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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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들
김려령 지음 / 창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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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들
#황금꽃다발
#창비
#김려령소설집

작은놈,큰놈,노모

팔순 노모의 일인칭 시점이다.
황금 꽃다발 태몽은 작은놈의 꿈이다.
내 배속에 있을때부터 예뻐했던 놈이 바로 너였다는 걸.
내가 폭 안은 황금 꽃다발💐
교수이자 작가가 되어 갑자기 집에 찾아온 큰놈.
TV에 나온 큰놈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빈손으로 유학, 국가장학금으로 겨우 버텼다고?
거짓말이다.
내가 동치미국수에 둥둥 뜬 얼음을 씹으며 서러워했던 게 지금까지 마음에 남았다고?
이번에 상을 탔다던[국수]라는 작품이 내게 바치는 헌사라고 했나보다.
내게 바치는 헌사를 나만 모르게 바쳤다...
큰놈은 온갖 거짓말로 포장하여 산다. 이번연말에 상을 타면서 잡지사 기자 어머니 인터뷰와 본가사진 때문에 작은놈,동생에게 연락하고 온것이다.
막내는, 작은놈은 나보다 더 동치미 국수를 좋아하는 놈이다.
너 알지? 그 황금 꽃다발 태몽이 네 꿈이라는 거.
내가 떠나면 이놈 혼자 서러운 괄시를 견뎌야 한다. 그래서 나는 못 떠난다. 이놈이 불쌍해서...

특별한 태몽으로 사랑으로 키운 막내는 결혼도 안하고 장사를 해도 잘 되지 않는다. 어머니에게는 아픈 손가락이다.
성공한 아들 대신 착하지만 무능한 아들에게
황금꽃다발! 태몽만큼 황금인생을 살기를 바라는 어머니의 바램을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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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소여의 모험 팡세미니
마크 트웨인 원작 / 팡세미니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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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소여의모험
#마크트웨인
#팡세미니
@bluebird_publisher
#소설가천서란추천
#서평단📚

모험은 아이를 다채롭게 성장시킨다.
이제는, 아이의 첫 번째 정복지인 마을을 돌려주어야 할 때.
-소설가 천선란

어릴적 내가 '톰 소여의 모험'을 읽었었나?
왜 또 읽어도 신나고 재미있지?

톰이 좋아했던 여자친구 베키
톰의 단짝 허크와 해적단 이야기
비밀의 동굴에서 보물을 찾는 이야기
이모와 사촌 조

마크 트웨인은 네 살 때 가족과 함께 미시시피강 근처의 작은 마을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미시시피강을 무대로 생활하고 뛰어놀았던 경험이 《톰 소여의 모험》이 배경이 되었다고 한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왕자와 거지》《허클베리핀의 모험》이 있다.이 책은 1876년 출간되었으니, 150살이 되어간다!
본인이 어려운 환경에서 여행한 경험을 이야기로 녹여서 허무맹랑한듯 하지만 실제 일어났던 사건처럼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는 이야기속으로 우리들은 넋을 잃게 된다.

톰과 허크처럼 경제적자유를 누리며 여행하며 살고싶은 우리의 꿈이야기라 더 끌리는게 아닌가 싶다.
가고싶은 나라에 무기한 여행하며 살다가 또 다른 나라에가서 머물며 그 이야기를 엮어서 보여주는 여행작가의 삶이란 어떨까?
내가 꿈꾸는 일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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